▶ 세상에 말걸기 ◀◀/● 아딸라의 수다 (1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식] 너그런 맘님이 아들을 낳으셨다고 방금 문자가~~ 짧고도 굵은 단 한 줄의 문자 - 건강한아드낳았어용 아들도 아니공 아드 - 띄워쓰기도 안되어있고 다닥다닥~~~ 붙은 메세지 - 아직 병원에서 상황이 정리 안된 상태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웬일인지 그 메세지를 보고는 목이 콱 메이는 거에요...ㅎㅎㅎ 그 더운 여름날 뱃 속에서 함께 부둥켜 안고 있.. [에피소드] 곧 화형식 시작할거니까 얼른 보러와 ~~~ * 아래의 이야기는 10월 2일경 모 남자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렇게나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결국 일을 치르고 말았다. 2학년들 중 몇몇이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놀다가 벌집을 건드린 것이다. 성나면 달려든다고 누차 옆에 있던 친구들이 말렸는데도 돌멩이를 톡톡 던지고 장난질을 치다가 .. [잡담] 천재들과 옛날 그 문고판 책에 대한 기억 왼쪽 앞, 3번째가 퀴리부인이다. 중앙에 아인슈타인이 떡하니 앉아 있고 - 슈레딩거 방정식, 파울리의 배타원리,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실성 이론, 보어의 원자이론, 랭뮈어 방정식, 플랑크 상수, 로렌츠 변환 등등 - 사진 아래의 이름들을 보면 이 과학자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물론 공대나 자연과학 .. 양심불량 - 마트의 특판쌀에 이런 비밀이 - 저희 집 식구가 4인인데다가 그 중 큰 남자애가 둘이라서 쌀 소비가 많은 편입니다. 한달전쯤에 마트에서 쌀 20 kg 를 샀습니다. 한달이 안 되어서 쌀통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죠. 그런데 쌀맛이 점점 이상해지는 겁니다. 쌀을 씻을 때도 첫 물이 시커무리한 것이 구정물 색인데다가 새 밥을 짓고 나서 .. 추석 잘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나요~ 이 사진은 작년 10월달에 추석 즈음 공홈에 올라왔던 민호의 모습이랍니다. 제가 핸드폰번호를 알고 있는 분들께는 문자로 추석인사를 보내드렸구요, 없는 분은 몰라서 못 보내드렸어요 ;;; 게다가... 뭐라고 멋지구레한 파이팅 문자를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멋진 얘기가 생각이 .. [잡담] 조폭 아빠? 조폭 남편? 오늘 아침도 역시나 - 큰 아들을 태우고 학교로 데려다 줬습니다. 작은 놈은 혼자 등교준비를 시켜 놓고 - " 이따가 43분 되면 버스타러 나가야 돼~!! 핸드폰 알람 맞춰 놨지? 저번처럼 또 준비 다 해 놓고 졸다가 버스 놓치지 말고~!!! 응??" 신신당부를 하고는 집을 나섰습니다. 매번 45분쯤에 작은 놈 핸드.. 이런 사기 행각을 주의하세요 - 사기전화 등 "이런 사기행각들 조심하세요" 육사총동창회 여 숙 동 기무사 김 창 모 이런 이름이나, 비슷한 이름으로 오는 메일은 中國 해킹메일입니다. 모든 데이터가 中國으로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께 緊急傳播 바랍니다. (2) 다음 전화번호는 두 번 울리고 끊어집니다. 절대로 받지도 말고 걸지도 .. 화보만 보내주신다더니 - ;;;; 이 큰 택배상자는 뭐야...;; 모님이 어느 날 핸드폰으로 문자가 - '아딸라님, 이번 트루젠 화보랑 뱅뱅 화보 가지고 계신지요?? ' 답신드림- ' 아... 뱅뱅 화보는 야생화님이 보내주신다고 했고 트루젠 화보는 아직 ;;;;' 답신 옴 - ' 제가 옷사러 나갔다가 화보를 3개를 얻었는데 하나 보내드릴께요~' 답신드림 - ' 와... 저까지 덩달아 ..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