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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말걸기 ◀◀/● 아딸라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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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콘서트장에서 열광하는 거 민호 또래만의 것은 아니죠잉~~ 저기 빨간 가방 메고 있는 아줌씨 - 햇볕도 뜨거운데 기운도 좋지~~~ 저 날 저렇게 12시간동안 줄창 점프하고 손 흔들었다는 거 아님~~ ㅎㅎ 이 영상은 etp fest에서 오전공연을 했었던 일본 밴드, fade 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던 본인들의 공연영상입니다. 한국팬들의 반응에 크게 고무되었던 듯~~~
[그냥] 신종 플루 -;; 손 소독제. 울 큰 아들 , 지금 휴교중이거든요.... 목요일날 일찍 학교에서 돌아온 이후 주욱 집에 있습니다. 물론 내일부터 학교 다시 나가구요. 시내 중학교 중의 어느 학교에서는 발병이 14명이라서 휴교가 되었는데요, 그 뒷 얘기를 들어보니 학교나오기 싫어서 일부러 플루 감염이라고 생각되는 친구랑 같이 ..
[잡담] 가을인가봐요 - 가슴이 설레요~~ ^ ^ 아까 잠깐 뭐 산다고 슈퍼갔었거든요. 분명 집 안에서 창 밖으로 내다본 햇살이 따가와보여서 따가울 걸 예상하고 밖에 나갔는데 말이죠 - 바람이 살랑 불어오는데 - 그 바람 한 구석에 서늘한 기운이 묻어 있는 거예요. 아항 - 와..........이제 가을이 빼꼼히 고개를 디밀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학교 다..
[잡담] 생활사 소소한 - 치킨 계산의 뒷 이야기 - --> 오늘 낮에 웃었던 이야기 하나 더 - 어젯밤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아들 둘이랑 나만 있는데 큰 놈이 치킨을 먹고 싶다는 거예요. 남편이 울 식구들 고기먹는 거 안 좋아하거든요.ㅎ 야채 좀 먹이라고 난리인데 애들이 고기 없으면 밥상을 쳐다도 안 봐서 이젠 남편 눈치 봐가며 남편없을 때만 애들한..
[잡담] 길고 오래 팬질을 하려면 - 이 사랑방 블로그에 글을 적을 때 혼자만의 일기를 적듯 '이다'체를 적다가 어느 순간부터 '입니다'체를 쓰게 됐네요. 보시는 많은 분들에게 얘기를 하게 됐다는 거겠죠... 얼마전 제가 ETP 갔다왔다는 건 후기를 통해서 잘 알고 계실겁니다. 거기 림프비즈킷이 관객들 중의 몇 명을 무대위로 올렸다는 ..
[잡담] 우행시 포스터를 보며 맞담배에 관한 상상 - 이건 찍어뒀던 우행시 포스터 중의 하나인데 다른 걸로 결정되고 이건 제껴진 거죠. 이나영 씨는 물론 실제로는 담배 피지 않는 걸로 알고 있구요, 영화 속 캐릭터의 특징 상 그걸 나타내려고 이런 컨셉으로 찍어 본 듯한데 이건 유찰된 컨셉.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찍었던 스틸 중 하나. 이건 포스터 ..
[Diary] ...오늘 아침 차가워진 머리로 솔직하게..... 어제 낮에 한참 설레었죠. 팬미팅 때의 민호군 모습을 떠올리면서요. 그래서 민호네 사랑방에 설레는 마음을 적어 올리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저녁 무렵이 되어서는 또 막 혼란스러워졌어요.. . . 몸이 피곤하거나 일상에 불만이 쌓일 때쯤에는 작은 것에 마음이 흔들리고 사람이 예민해지나봅니다. 어..
[ @*&] 너무 기뻐서 - 개인적인 일 울 큰 아들 고2인데 이번 모의고사 전교 1등했습니다. 반에서 2등 한 애랑은 딱 50점 차이납니다. 맨날 컴터 앞에서 게임이나 하는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개학하고 나서 컴터 게임을 삭 다 지우더군요. 점수 나오고 기뻤던지 바로 집으로 전화가 왔어요. 사실 어디든 자랑하고 싶은데 할아버지, 할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