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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말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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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돌이를 어떻게 하는지 아시나요? 초파일 맞이 해인사 풍경 초파일 맞이 해인사 풍경입니다 - 지난 5월 5일, 휴일을 맞아 제가 사는 이 곳, 울산에서 차로 이동시간 3시간 반 가량이 걸리는 합천 해인사로 향했습니다. 국도를 타고 올라갔었습니다. 가는 도중 멀리 산 위에 위치한 작은 암자들마다 화려한 색깔의 연등(燃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초파일 맞이 준..
아이낳읍시다~ 끄덕이면서 갸웃하게 되는 이유 라디오를 켜니 마침 울산 방송에서 공익방송을 하는 군요. - 아이가 밥먹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아이가 웃는 모습에 세상을 다 얻은 듯 기쁩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선진국보다도 낮은 출산율 - - -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이런 요지로 방송을 합니다. 많이 발전했네요. 이..
다음 메인의 위엄을 실감했습니다. 어제 챗창에서 사탕공장님이랑 재미있게 챗을 나누던 중 - 잠깐 메일을 보러 다음 메인으로 나갔습니다.메인에는 메일과 블로그 정보가 왼쪽 상단에 뜨잖아요. 거기 블로그 방문자수가 9999 명으로 나와 있는겁니다. @@??? 이 숫자칸이 4칸밖에 없는 고로 만명 이상은 안 나오거든요. 분명히 사탕공장님..
울산태화강 - 유채꽃밭, 밤꽃길 - 이맘 때면 울산의 태화강변에는 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수킬로에 달하는 길고 넓은 도로를 따라 유채꽃밭이 펼쳐집니다. 파라다이스...인가? 할 정도로 말이죠 - 이맘 때는 사진을 찍으러 나온 가족, 연인들의 모습도 보이고 촬영하러 나온 데세랄족들도 많이 보입니다. 저도 한번 나가봤어요..
손예진 - 손본좌라는 이름이 허명은 아니었다 우린 흔히 격렬한 감정씬에서야 그 배우가 연기를 잘한다, 못한다를 평가하게 됩니다. 터질 듯 분노한다든지, 오열한다든지 - 뭐, 그런 씬말입니다. 전 사실 손예진에 대해서는 그다지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연애시대'때부터 호감을 갖게 되긴 했는데, 드라마 자체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었지 배우 손..
사랑방 글쓰기와 리뷰쓰기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들 ;; 사랑방의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습니다 - 보셨나요?? ^ ^ 이전의 제 사진이 사랑방 문패같이 느껴진다고 많이 얘기해주셨죠. 저 사진을 볼 때마다 사랑방에 들어오면서 맞아주는 제 모습을 보는 듯 안심이 된다는 분이 많아서 내내 걸어놨었습니다. 바꾼 이유는... 개인의 취향이 끝날 때까지는 확실하게..
미노즈 저팬이신 Lemon님의 메일을 받고 뭉클해졌습니다......ㅜ Lemon님은 일본에 계신 미노즈시죠. 자주 MJ의 사진들도 보내주시고 하시니까 다들 아실거에요. 몇 번의 메일을 서로 주고 받고 이젠 펜팔친구같이 느껴질 정도에요. 정보 관련 이야기들만 아니라 속에 담아놓았던 여러 깊은 생각들도 적어주시고 해서 전 Lemon님이 어떤 분인지 Lemon님의 마음이, 그 향기..
아들의 눈물사연에 내가 빵 터졌던 이유 - 올해 중 2가 된 아들 녀석이 학교에서 돌아오며 투덜거린다. 학교에서 과학실습을 하다가 과학실에서 혼자만 쫓겨났다고 한다. 이 녀석은 감수성이 예민한 편인데 나나 남들 앞에서는 항상 쉬크한 척 감정을 잘 안 드러내는 놈이다. 역시나 쉬크한 척 지나가는 이야기처럼 내게 말을 건넸다. 식탁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