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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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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프랑스 - 휴양지 안에 있던 아파트먼트, 삐에르 에 바캉스 Pierre et Vacances village club Pont Royal en Provence 드디어 남부 프랑스로 내려 왔다. 조금씩 더워지고 있었다. 남부 프랑스와서 처음 나흘간 묵었던 숙소는 아파트먼트였다. 특이한 숙소 - 홈페이지를 가 보면 "홀리데이 아파트먼트 (Holiday apartment )" 라고 소개되어 있다. 주소는 "Domaine et Golf de Pont-R..
꿈에서 본 걸까 - 호숫가의 우아한 시옹성 그림같은 성, 스위스 시옹성 (Château de Chillon ) 여행을 떠나 오기 전에 가 볼 곳들을 미리 서칭을 했었다. 그 중 시옹성. 웹에서 사진을 보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아련한 기분. 워낙 유명한 성이라 어디선가 봤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너머의 다른 느낌이었다. 잔잔한 호숫가 물 ..
북부 프랑스 여행 - 독일인 듯 프랑스같은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시내를 지나는 전차가 보인다. 도착했을 때 안개같은 비 흩뿌리다 돌아 다니기 힘든 정도의 비는 아니고 습도높은 공기가 쾌적한 그 정도의 날씨였다. 멀리 노트르담 성당이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아닉 구딸 향수 가게. 여기 파는 뮤게향 향수를 전에 사려고 한..
북부 프랑스 여행 - 산책하기 좋았던 콜마르의 쁘띠 베니스 샹빠뉴의 샴페인 농가에서 1박한 뒤 아침에 동네 한 바퀴 포도밭 사이를 산책하고 까르푸에서 간단히 장도 봤다. # 고속도로를 4시간 가량 달려서 콜마르 도착 호텔 주차장 들어 가는 입구를 못 찾아서 대략 3 바퀴 정도를 계속 돌았나 보다. 호텔 뒷 편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대문이 잠겨져..
북부 프랑스 - 샹빠뉴 지방의 샴페인 농가에서 하룻밤 벌써 한 달이 지났나 보다. 여행이 끝난 지도. 여행은 준비할 때도 물론 즐겁긴 한데 이렇게 되돌아 떠올릴 때도 많은 느낌이 밀려 온다. 다닐 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지금에사 문득 매 순간들이 각각의 색깔과 향기를 품고서 가슴에 그득해진다. 스위스 몽트뢰 광장에서 하릴없이 바라 보..
[베/캄 여행기23] 띠똡섬을 품은 하롱베이는 베트남의 다도해 아딸라의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23 하롱베이 선상 관광 3코스 - 띠똡섬 여기가 띠똡섬(Ti Top)이다. 띠똡이라는 이름이 재미있지 않은가? 사진의 오른쪽편에 서 있는 팻말을 보자니 Ti Top 인 듯한데 이걸 티탑이라고 읽지 않고 띠똡이라고 읽다니 - 가만 생각하니 천룽동굴(Hang Thien Cung)도 이곳 발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