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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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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캄 여행기26] 소박했던 영웅, 호치민의 유적지 아딸라의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26 하노이 관광 2코스 - 호치민 생가 호치민이 살던 곳으로 발걸음을 이동. 오전 시각부터 어디선가 공사중인지 드릴박는 소리가 요란했다. 이것이 주석부라고 한다. 예전 프랑스 식민 시절 동양 전권부라고 하는 이름을 가진 관공 건물이었다. 총독부 같..
[베/캄 여행기24] 베트남 집의 양쪽 벽이 페인트칠 되어 있지 않은 이유 아딸라의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24 하롱베이-하노이 이동 / 무덤과 주택, 베트남의 역사 오늘 같이 보게 될 것은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이동하는 4시간 동안의 풍경이다. 흔히 여행 후기등에 의해 볼 수 있는 하노이 시내나 하롱베이 바다 풍경등은 어느 정도는 관광지로서 잘 다듬어져 보여 ..
[베/캄 여행기23] 띠똡섬을 품은 하롱베이는 베트남의 다도해 아딸라의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23 하롱베이 선상 관광 3코스 - 띠똡섬 여기가 띠똡섬(Ti Top)이다. 띠똡이라는 이름이 재미있지 않은가? 사진의 오른쪽편에 서 있는 팻말을 보자니 Ti Top 인 듯한데 이걸 티탑이라고 읽지 않고 띠똡이라고 읽다니 - 가만 생각하니 천룽동굴(Hang Thien Cung)도 이곳 발음으로 ..
[베/캄 여행기22] 하롱베이 뱃놀이에 준비해야 할것?/항루원 편 아딸라의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22 하롱베이 선상관광 2코스 - 항루원 오늘은 영상 먼저 - 2분 30초의 긴 영상이다. 이 곳은 아시다시피 ^ ^;; 베트남 하롱베이다. 우리는 선상 관광중이다. 30분 정도 배를 타던 중 1인당 20달러씩의 옵션비를 지불한 뒤 쾌속정으로 바꿔 타고 이동하게 되었다. 몇몇은 무..
[베/캄 여행기20] 늦가을같은 창 밖 공기 -굿모닝 베트남 아딸라의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20 - 베트남의 아침. 늦가을의 쌀쌀한 기온, 새로운 여정 저녁 9시 씨엠립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밤 10시 40분에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연말이라 경찰들이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돈을 뜯어내기 때문에 베트남 가이드가 아마 공항 안까지 마중나오지는 ..
[베/캄 여행기19] 아늑한 씨엠립 공항 vs 최악의 하노이 공항 작지만 아늑하고 안락했던 씨엠립 공항 여행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 이 곳은 씨엠립 공항이다. 캄보디아 여행을 끝내고 베트남으로 이동하기 위해 들어왔다. 천정의 붉은 장식이 작은 이 공간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비교할 만큼 충분히 많은 공항을 다녀보..
[베/캄 여행기14] 어떻게 말로 설명을 못하는-맛사지의 추억 '너무 좋은데 - 남자한테 너무 좋은데 -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말로 설명할 수도 엄꼬 - 요즘 광고중에 이런 게 있다. 하지만, 이번 여행기 14편의 저 제목, '어떻게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는 너무 좋아서 설명을 못한다기보다 차마 제목으로 세상에 큰 깃발 휘날리기가 남사시러서 저렇게 바꿔 적..
[베/캄 여행기12] 따 프롬의 기괴한 나무들이 남편같다고? 이 나무의 크기가 가늠이 안된다고? 왼쪽의 저 성냥곽만한 데가 바로 사람이 드나드는 문이다 . 저기 사람을 한 명 둔다면 크기가 가늠이 될 듯 - 저 나무가 대체 무슨 나무일까..?? 왜 저렇게 자라고 있나..?? 신기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 이전에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풍경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