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데 - 남자한테 너무 좋은데 -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말로 설명할 수도 엄꼬 -
요즘 광고중에 이런 게 있다.
하지만, 이번 여행기 14편의 저 제목, '어떻게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는 너무 좋아서 설명을 못한다기보다 차마 제목으로 세상에 큰 깃발 휘날리기가 남사시러서 저렇게 바꿔 적은 것 뿐이다.
사실 제목은 요거다 -
"오빠, 벗어~!"에 관한 추억 -
이걸 내가 어떻게 제목으로 올릴 수 있냐는 말이다..;;;
다음은 캄보디아 여행 둘째 날 받았던 마사지 때 있었던 에피소드이다. 얘기해드리면서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중 총 4번(3번?)을 받은 맛사지들을 서로 비교도 해 보겠다. 그런데 ;; 사진은 첫 날, 발마사지 받을 때 것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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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발 마사지
- 1시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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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신 마사지
- 2시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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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맛사지
1시간 발맛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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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얻는 것이 유적지의 감동만은 아니다. 또한,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지식과 관련된 것들만도 아니다.
때로는 익숙해진 일상에서 완전히 떨어져 심심하도록 할 일이 없어져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고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과 만나는 즐거움도 이것에 속할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미소로운 윤기로 일상을 견딜 수 있는 추억들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떠올려보았다.
에피소드들도 감동이나 지식과 똑같은 무게로 내게 남을 것이라 믿으며 -
(실은 재미없었을까 걱정되서 뱀꼬리를 붙여 보는 수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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