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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말걸기 ◀◀/● 카메라와 스냅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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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가왔던 정자 바닷가 공기 중에 거치를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이 생 햇살 그대로 마구 내리 쪼이던 여름날의 정자 바닷가. 여기는 정자 활어 직판장 안이다. 여기서 회를 떠서 초장집에 가서 먹으면 된다. 들어 서자 마자 상인들이 자기네 가게로 와서 회를 사라고 목소리를 높여 부르는데 - 저기 보이는 국내..
성남동 문화 예술거리에서 커피 한잔 친구들과 성남동 나들이 - 커피 볶는 거대한 기계가 입구에 전시된 커피숍을 들어 서다. 건너편 저 고로케 가게는 꽤 유명한 곳이다. 매주 월, 화가 휴무일이고 오후에 가면 그날치 재료가 다 끝났다고 판매 종료. 엄청난 크레마 - 쓴 맛이 하나도 없어- 아마도 강배전이 아니고 약간 약하..
울산에 태화강 국제 설치 미술제 라는 걸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제가 산책하곤 하는 울산 태화강변에서 '설치미술제'라는 걸 하고 있어요. 정식 명칭은 'EAF 태화강 국제 설치 미술제 2014 ' 입니다. 며칠 된 것 같은데 오늘 카메라 들고 가서 찍어 봤습니다. 엄청난 대포 카메라 들고 계신 분부터 아이폰으로 이리 저리 각도를 달리해가며 열중해서..
렌즈 교정으로 유명하신 z3000 님 교정을 받고 위 사진은 혹 바탕 화면 등 쓰일 것을 위해 가로 사이즈 3000으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클릭해서 팜업 뜨는 걸로 저장하세요. 혹 필요하시다면 - * 교정된 렌즈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카메라 렌즈를 교정한다는 사실을 이해 못하는 분들도 많다. 대표적인 예, 우리 남편. 거기다가 '핀이 안 맞..
[스냅샷] 6월의 첫 날, 간절곶 5월 보내고 유월을 맞은 첫 날, 간절곶. 차량 진입을 막아 한결 여유로와진 산책길. 바닷가 가까이로 호젓한 산책길이 하나 더 만들어져 있었다. 한낮 기온이 30 도가 넘는 날씨라고는 했으나 그래도 바닷가는 바닷가여서 그런지 홑점퍼의 쟈크를 여미게 되는 찬바람이 -
정자 회 센타 렌즈를 일본 여행 전에 하나 샀었죠. 탐론 18-270 - 수퍼 줌 렌즈로 무게가 가볍고 전천후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일명 여행 렌즈라고 불린답니다. 아파트 주차장 - 울산 롯데 백화점 - 아산로 쪽 차안에서 석양을 보며 - 회센타 안 노란 채반에 담겨진 생선들 - 대광어라고 적힌 저 안에 담긴 저 ..
경주 통일전 주차장과 서출지 주변 풍광 통일전 주차장쪽을 통해 남산 등반을 하려 했다.체력이 안되 나만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 내려 오고 남편과 아이는 올라 갔다.통일전 주차장에 바로 이 서출지가 있다.가만 생각하니 십여년 전에 애가 어렸을 때 이 곳에 온 기억이 난다.이 곳에 그 사진들이 포스팅되어 있는 게 확실하다...
카메라 가방 - 빌링햄의 하들리 스몰에서 수납의 예 카메라 가방의 필요성이 점점 크게 다가왔다. 고르고 골라 몇 개의 가방을 몇 번씩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다시 삭제를 시켰는지 모른다. 온갖 검색에 줄자까지 갖다 놓고 실제 사이즈를 눈 앞에서 어림잡아 보았다. 이런 날이 내게 올 줄 몰랐다.아주 예전 어느 이웃 블로거 분이 새로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