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18)
[베/캄 여행기22] 하롱베이 뱃놀이에 준비해야 할것?/항루원 편 아딸라의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22 하롱베이 선상관광 2코스 - 항루원 오늘은 영상 먼저 - 2분 30초의 긴 영상이다. 이 곳은 아시다시피 ^ ^;; 베트남 하롱베이다. 우리는 선상 관광중이다. 30분 정도 배를 타던 중 1인당 20달러씩의 옵션비를 지불한 뒤 쾌속정으로 바꿔 타고 이동하게 되었다. 몇몇은 무..
[베/캄 여행기21] 하롱베이 선상관광시 거절해야 할 것은? 아딸라의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21 - 베트남 하롱베이 관광 1코스 -천룽동굴 하롱베이에 관해 검색하면 다 나오겠지만, 그래도 원스톱 정보제공 - 여기까지 오셨으니 여기 한 군데에서 다 해결하고 갈 수 있도록 간단한 자료를 드리겠다. 하롱베이는 영화 인도차이나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이다. 199..
[베/캄 여행기20] 늦가을같은 창 밖 공기 -굿모닝 베트남 아딸라의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20 - 베트남의 아침. 늦가을의 쌀쌀한 기온, 새로운 여정 저녁 9시 씨엠립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밤 10시 40분에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연말이라 경찰들이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돈을 뜯어내기 때문에 베트남 가이드가 아마 공항 안까지 마중나오지는 ..
[베/캄 여행기19] 아늑한 씨엠립 공항 vs 최악의 하노이 공항 작지만 아늑하고 안락했던 씨엠립 공항 여행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 이 곳은 씨엠립 공항이다. 캄보디아 여행을 끝내고 베트남으로 이동하기 위해 들어왔다. 천정의 붉은 장식이 작은 이 공간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비교할 만큼 충분히 많은 공항을 다녀보..
[베/캄 여행기14] 어떻게 말로 설명을 못하는-맛사지의 추억 '너무 좋은데 - 남자한테 너무 좋은데 -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말로 설명할 수도 엄꼬 - 요즘 광고중에 이런 게 있다. 하지만, 이번 여행기 14편의 저 제목, '어떻게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는 너무 좋아서 설명을 못한다기보다 차마 제목으로 세상에 큰 깃발 휘날리기가 남사시러서 저렇게 바꿔 적..
[베/캄 여행기 4] 망고스틴도 호텔 안에 못 들고 가요?? 현지에서의 첫 식사시간이다. 쇼도 한다고 하고 부페라서 사람들도 많고 하니 조금은 차려입고 가야 되지 않나 하는 판단을 했다. 오랜 시간 비행으로 찌든 모습으로 식사하러 가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닐 것 같았다. 조금 차려 입고 갔다. 조금 우아하게, 조금 여성스럽게 - 위의 사진이 식사 마..
[베/캄 여행기 3] 캄보디아에는 5층이상 호텔은 없다 씨엠립 공항이다. 붉은 벽돌색의 지붕이 인상적이다. 나중에 도심 촬영해 놓은 사진이랑 일반 가정집 내부를 찍어 놓은 사진을 보게 되면 알겠지만 이 곳의 건물들은 이런 붉은 벽돌색을 참 많이 사용한다. 황토도 정말 많은 편이고 - 앙코르와트 주변도 다 이런 붉은 황토이다. 비옥하다는 뜻이기도 ..
[베/캄 여행기 2] 크리스마스날의 호치민 공항 아침 열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러 8시까지 공항에 도착을 했다. 가이드인 듯한 여자분이 보이고 우리 여행팀이 보였다. 가이드 여자분은 내 나이보다 4살이 더 많았는데 일하는 여성이라 그런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였다. 그리고 우리 팀은 우리 가족 외에 5가족이 더 있었다. 이제 막 결혼을 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