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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말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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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스린 야시장 - 여행중 제일 괜찮았던 밤마실 대만 여행기도 미루다 보니 이제 두어달 지난 일이 되고 새 여행기까지 대기하고 있는데 - 역시 여행기는 여행이 끝난 직후에 적는 것이 최대한 그 기억들을 그대로 보관하여 기록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는 걸 알면서도- 그간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도저히 블로그를 할 틈이 나지를 않..
옹플뢰르 가는 길 풍광이 정말 좋군요. 분명히 이후 자다가도 이 길이 꿈에 보일 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그 느낌이 잘 살아나지 않네요. 이따가 시간이 된다면 카렌트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하죠.
프랑스 기온은 현재 시원한 걸로 비행기에서 온도가 27도라고 했는데 정말 선선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없거나 틀어놓아도 시원찮았던 이탈리아와는 달리 여긴 휴게소도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더군다나 여긴 아메리카노가 있어요. ㅋ 이탈리아는 없었거든요. 거기다가 아이스도 있나봅니다. 아메리카노를 시켰..
프랑스 고속도로는 네비가 있는 걸로 지금 허츠 렌트한 차로 고속도로 달리는 중입니다. 네비있으니 좋긴 한데 라디오끄는 법을 모르겠네요. ㅠ 게다가 다른 걸 조작하다가 네비돌아가면 이전 지도로 안 돌아갑니다. 모르는 길이라 네비가 꺼지면 곤란해서 손을 못 대는 중입니다.
판테온 내부엔 의자가 있군요 들어와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탈리아는 폭염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앰뷸런스 소리가 자주 나는 것도 그거랑 연관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판테온 들어 온 첫 순간엔 잠시 서늘한 기분이 있었습니다만, 곧 다시 더워지네요. 천정의 구멍으로 들어오는 빛이 ..
지금 로마입니다 그저께 도착했고 지금은 고속도로에서 렌트 한 차로 이동중입니다. 오르비에토로 가고 있습니다. 일단 피렌체 좀 들렀다가요. 프라다몰 구경한다고. 네비없는 차라 핸드폰 네비로 고속도로 얹는데 시내에서 헤맸습니다. 핸드폰 반응속도가 늦어서요. 한박자 늦게 가르쳐줘요. ㅜ ..
[울산] 마르게리따 피자 먹으러 홉스 피제리아로 연달아 또 이탈리아 먹거리 예습하러 간 곳. 이 가게의 특징은 스텐레스. 테이블이 다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고 접시 등도 다 스테인레스이다. 접시가 스테인레스면 좀 없어 보일 수도 있는데 모든 것들이 다 통일되어 있으니 없어 보이는 느낌이 좀 덜하다. 스테인레스와 창문 틀을 테두..
[울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꼬삐아 (La Coppia) 바로 오늘 점심, 미리 이탈리아 요리를 예습해야겠다는 남편따라 집 근처 레스토랑으로- 울산 현대 백화점 뒤의 큰 공영 주차장 옆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꼬삐아. 오며 가며 간판만 봤던 곳인데 그 때마다 다음에 한번 가 보자, 말만 하다가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다. 들어 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