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온도가 27도라고 했는데 정말 선선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없거나 틀어놓아도 시원찮았던 이탈리아와는 달리 여긴 휴게소도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더군다나 여긴 아메리카노가 있어요. ㅋ
이탈리아는 없었거든요.
거기다가 아이스도 있나봅니다.
아메리카노를 시켰더니 찬거 뜨거운 것 고르라고 하네요.
Froid? 라고 묻는데 갑자기 chaud와 헷갈려서 멍해졌습니다. ㅜ
휴게소 밖엔 체육공원같이 간이 몸풀기용 운동기구가 있어요.
직원들도 훨씬 친절하네요.
중간사이즈 아메리카노 2.5유로, 카페오레는 3.5유로? 그렇네요. 샌드위치는 이탈리아보다 비쌉니다. 바게트 사이에 갖가지 끼운게 이탈리아는 3.5유로인데 여기는 5.2유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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