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상에 말걸기 ◀◀/● 스윗 홈

(109)
할로겐 램프를 전기비 저렴한 LED mr16 핀 램프로 교체하기 예전 이 집을 인테리어해주신 분이 할로겐 램프를 가리키며 하던 말, - 손님 왔을 때만 켜세요 - 그림 위를 비추는 램프랑 거실 한 켠을 비추는 3개의 등이 할로겐 램프이다. 그리고 식탁 옆 장식장 아래에 바닥으로 내려 가는 형광등 장식등이 있고 거실 한 벽면에도 긴 형광등이 숨겨진 ..
이케아 - 향초, 컬러 머그컵,물잔,타이머랑 고무 주걱 몇몇 가지를 주문한 중에 몇 개 - 위는 향초, 라일락 향이라고 해서 산 것. 예쁜 핑크 보라색이다. 두근두근 기대하며 불을 붙여 보다. 요렇게 불을 붙여 - 이 캔들 자 - 는 여고 동창 모임에 가서 경품 투표로 당첨된 것. 하하하~~~ 너무 예쁘다. - 중간 그물 구멍 사이로 핑크보라색 초가 살..
나의 다이어트 후기 - 식단과 플랜짜기 몸무게가 50 킬로 대이다. 결혼 전에 비하면 오랜 세월 약 10 킬로 가량이 더 쪘다. 실은 7킬로 정도 쪘었는데 3 년전에 갑자기 3 킬로 더 쪄가지고는 10 킬로를 마저 채웠다. 그 후로 참 별의별 노력을 다 했는데도 고작 1킬로가 빠졌다가 다시 쪘다가 - 이렇게 반복했다. 부동의 몸무게. 철의 ..
블랙타이거 - 마늘 버터 새우 요리 먹다가 보니 사진을 안 찍었길래 잘 먹는 접시 뺏들어서 한 컷 찍었다. ; 코스트코에 파는 블랙타이거 새우는 대략 이만한 크기다. 내가 손이 작기도 하지만 한 뼘보다 더 크다. 태국에서 양식된 새우. 대략 16 마리 정도에 3만원이면 살 수 있다. 사 가지고 잘 씻는다. 수염이랑 꽁지도 가위..
랄프 로렌 블루 우먼 - 미국에선 흔하게 살 수 있다는 향수 남편이 미국을 몇 달 가게 될 때 출발하며 내게 뭘 사 올까 라며 물었다. " 글쎄, 그다지 필요한 게 없는데 ;;; 신라 면세점에 꼬달리 에센스가 두 병 묶음으로 싸게 팔던데 그거나 사 주던가요. 나중에 여동생이 내게 형부한테 이 향수 사 달라고 하라며 권해 준 게 위 사진 속 향수. 랄프 로..
스타벅스 1호점 (First Starbucks in Seattle) - 텀블러 남편이 시애틀에 얼마간 연수를 다녀 오며 사 온 것. 시애틀에는 전 세계 통틀어 맨 처음 세워진 스타벅스 1호 점이 있단다. 동네 이름이 파이크 플레이스 - (Pike place ) The first starbucks store pike place market, seattle. WA 사진에 보이는 색깔보다 조금 더 어둡고 짙다. 거의 암고동색이다. 몇 번이나..
양키 캔들 - 미드나잇 자스민 얼마 전 샀던 터키의 하늘인가 하는 그 향이 마음에 들었던 차에 코스트코에 대형 자가 저렴한 가격에 나와 있길래 하나 샀다. 623g 짜리 대형 자인데 2만 5900 원. 대략 2만 6천원. 검색해 보니 몇 달 전에는 2만 9900 원에 팔고 있었단다. 양키 캔들 가게에서 맡아봤던 기억으로 이 미드나잇 쟈..
냉장고에 재어 놓고 먹는 돼지 수육 이건 보이는 저게 다가 아니다. 가로 폭이 한 뼘 반 정도인데다가 고기는 아랫층에도 한 칸 더 있다. 저건 이층짜리 고기 침대다. 이건 등갈비가 아니다. 삼겹살이다. 냉동 삼겹살이 싸길래 그걸로 5킬로 가량을 샀다. 정확히 4.8 킬로. 하룻밤동안 해동을 시킨다. 그리고 찬물에 담궈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