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상에 말걸기 ◀◀/● 여행과 나들이

13세기 고성의 멋 - 스위스 그뤼예르 성



치즈 마을에 있는 오래 된 고성, 그뤼예르 Gruyères )








까이에 초콜릿 공장을 갔다 온 뒤 그뤼예르성으로 왔다.

주차장에 주차한 뒤 성까지 약간 걸어야 한다.






계단을 올라 가다가 주차장 쪽을 돌아 본 샷.






성에 가기 전 작은 마을을 둘러 봤다.

특이한 레스토랑들도 많았다. 






햇볕이 아주 쨍했다. 더 눈이 부신 느낌이랄까?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때문에 햇빛이 한번 걸러져서 내려 오는 때문일까? 이곳은 왜 더 밝게 느껴질까?






마을 가운데에 있던 분수대.





































저기가 성의 입구이다.








아직 들어 서기 전이다.

마당같은 큰 공터에서 마을 쪽을 내려다 본 풍경.



영어로 된 오디오 가이드가 있었다.




성내



































창 앞 배치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조금이라도 더 창 밖 빛을 더 실내로 받아 들이기 위한 걸까?






 

천장 모습.


















벽지같이 그림 그려진 벽면 장식이 독특하다.







벽난로












스테인드 글라스






카메라 초점이 나가 버렸는데

침대 머리맡 카페트의 그림이 화려해서 올려 본다.








각 방마다 안내문이 있다.






진짜 앤티크 가구들이다.












창으로 내다 본 정원 풍경






우리나라 정원은 자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살린 정원이다.

프랑스 식 정원은  도형 모양을 만든다던가 좌우 대칭을 맞춘다던가 정형적으로 다듬어진 정원 양식이다.







테라스에서 내다 본 마을 풍경






초록색 벽이 인상적이었던 방














거울 장식이 화려하다





탐정 소설 등에 자주 등장하는 사슴 머리 벽장식










회의하던 장소라고 한다.





옛날 그릇들을 모아 둔 장이 보이길래 













성곽 둘레에 연결 된 테라스 길






꼭대기 다락층같은 데로 올라 가던 달팽이 계단길이다. 올려 다 보고 엄두가 나지 않아 오르기를 포기했다.















아까 내려 다 보던 정원을 직접 내려 와 본 것.





뒷 마당


나와서 아까 보았던 마을을 다시 가로질러 내려 갔다. 

그뤼예르가 치즈의 마을이니만큼 치즈 퐁듀를 한번 먹고 가야 되지 않겠나 해서 치즈 공장 안 레스토랑에 들렀다. 바로 앞 포스팅에 소개했었다. 




이제 시옹성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