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 . 커피 4 잔에 케익 한 조각.
이런 대형 체인점이 보여 줄만한 고만고만한 커피맛.
아기자기한 코지 코너들
이 곳은 팔레드 상떼 상가 안이다.
팔레드 상떼라고 하면 불어로 건강의 궁전 이라는 뜻인데
뭔가 건강에 좋은 건축 자재들을 썼거나 건축 공법상 그런 것과 관계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여기는 안에 미분양된 상가들이 많이 보인다.
잘은 모르지만 상가들이 큰 길이랑 접해 있으면서도 뭔가 가시성이 좋지 않다.
화단에 가려진 것도 그렇고, 그 앞이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도로가 아니란 점도 그렇다.
이 커피숍도 뒷문을 통해서 구불구불 미로찾듯 구부러져서 들어 와야 한다.
이 정도 샵이라면 손님이 조금 더 있어야 할 듯 싶은데 크기라든가 내부 고급도에 비해
손님은 많지 않은 편이다. 글쎄, 내가 간 날이 그런 날이라 그럴 수도 - ;
어쨌거나 달달한 케익엔 쌉싸그레한 아메리카노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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