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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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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캄 여행기14] 어떻게 말로 설명을 못하는-맛사지의 추억 '너무 좋은데 - 남자한테 너무 좋은데 -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말로 설명할 수도 엄꼬 - 요즘 광고중에 이런 게 있다. 하지만, 이번 여행기 14편의 저 제목, '어떻게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는 너무 좋아서 설명을 못한다기보다 차마 제목으로 세상에 큰 깃발 휘날리기가 남사시러서 저렇게 바꿔 적..
[에피소드] 어젯밤에 생긴 일 - 그 땐 그랬지 - 추억담 에피소드 다음 화 입니다. 이 글은 기원이가 갓 말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 적었던 것입니다 - ***** 우리 부부가 나란히 누워 잠을 자 본지가 언제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이 게 무언 소린가 하시겠지만, 이건 어린 애를 가진 분이시라면 끄덕끄덕~ 고개를 흔들어가시며 수긍하실 수..
[에피소드] 소설'아딸라' - 관능적이라카니 그런 것도 같고예~ < 추억의 끝을 잡고 > <----웬지 표절의 느낌이 든다.... 빨래를 널고 난후 베란다밖으로 내어다본 앞산의 초록이 눈부시다. 산꼭대 기에 절이 있을 정도로 꽤 울창하다할 수 있는 저 산의 나무들이 한 차례 의 산들바람에 파도치듯 물결치고..... 그 평화로움을 취한 듯 음미하다보 니 그 초록의 짙..
[일상] 울 아들이 화장실 앞서 싸운 사연 - 제목을 뭘로 해야 하나 잠깐 망설였습니다. 일단 주의 사항은 - 식사 전인 분은 이 글을 피해가시기 바랍니다.................... . . 자. 식사는 하고 오셨나요?? 그럼 시작합니다. 우리 둘째가 지금 장염입니다. 사흘 전 둘째가 혼자 치킨을 한 마리 시켜 먹었습니다. 그 전에 시켜 먹었던 교촌의 허니치킨의..
[에피소드] 곧 화형식 시작할거니까 얼른 보러와 ~~~ * 아래의 이야기는 10월 2일경 모 남자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렇게나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결국 일을 치르고 말았다. 2학년들 중 몇몇이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놀다가 벌집을 건드린 것이다. 성나면 달려든다고 누차 옆에 있던 친구들이 말렸는데도 돌멩이를 톡톡 던지고 장난질을 치다가 ..
우리 모두의 아들들입니다. 저기 제 아들도 있지 않습니까? - 어제 큰 아들 고등 학교에 가서 시험감독을 하고 왔습니다. 요즘은 중 고등학교에서 학부모 시험 감독제가 있거든요. 한 교실에 학부모 한 명, 선생님 한 명, 이렇게 두 명이서 시험감독을 같이 봐요. 내신 성적이 중요하게 되면서 감독에 대한 책임을 나눠 가지려고 이런 제도가 생긴 게 아닌가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