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한영애
대답: 김영진 필름 2.0 편집위원
Q 강동원과 하지원의 만남 어떻습니까?
A 선남 선녀가 나와가지고. 딱 보니까 여성들은 재미있게 보는 것 같다. 강동원 씨의 미모. 이 배우는 거의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미모를 지녔다, 영화에서 보니까. 거의 인형이 앉아있는 것 같다.
캐릭터가 슬픈눈이다. 계속 슬픈눈을 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이 정말 슬퍼요?)네, 슬퍼요.
그 감정이다. 구체적으로 말을 많이 하거나 그런 감정이 아니라 계속 동작을 교환하면서 오가는,
그런 식의 소통방식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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