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모델로 활동할 당시..(스크랩)
신인이었을 때 무슨 스포티 화보를 촬영을 하려고 불렀다.
그때 모 매니저의 추천으로 프로필 사진을 보고 오라고 했던 기억..
그래서, 은경이(지금은 '은'으로 불리는...궁에서
윤은혜 친구로 나왔던..)랑 이유 옆에서 서브 모델로 촬영을 했다.
첨 봤을 때 인상은 이 친구는 연옌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혹시 연예인이 되기 위한 발판으로 잡지 촬영을 하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것도 아닌데,
마스크나 분위기가 그렇게 느껴졌다. 작은 얼굴에 뚜렷한 마스크...
물론 몸매가 좋아 모델로도 훌륭했다. 물론 포즈는 잘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단지 촬영 때 그를 욕했던 기억은 없는 걸 보니 신인임에도 웬만큼 수준급의 포즈를 구사했음이 분명하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톱 모델이 되어 종횡무진 잡지계를 평정했다. 그는 기본 조건도 좋지만, 분위기와 표정, 포즈를 잘 하는 모델로 유명하다.
아는 후배 생일 파티날 초청을 해서 왔는데, 선물 줘! 했더니,
선물이야..하면서 그 에디터(한참 누나긴 하지만)를 꼭
껴안아 그어떤 선물보다 기뻐했다는 후문..
드라마에서의 카리스마 있고 차가운 모습과 달리 평소엔 정말 애교 박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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