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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훈/주지훈·article

[주지훈] 와와걸 인터뷰 & 보그걸 인터뷰 @YTN 캡쳐

< 와와걸 5월호에 뜬 인터뷰 중 주지훈 부분만 발췌 >

 

지훈의 말 -

"매니저는 얼굴 중 제대로 된데가 별로 없다,

그런데 참 재미있다고 얘기해요 어느날은 갑자기

너무 멋져 보이다가 어느 날은 순해 보이고 어느 날은

나이 들어 보인대요 전 다 아는 얘길 왜 자꾸 하냐고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거든요 앵글에 따라,

조명에 따라 여러가지 표정을 낼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연기자가 되려고 모델 일을 시작한 건 아니예요

연기 자체를 너무 많이 사랑해서 꿈꿔왔고, 지금도

굉장히 사랑하고 있어요 연기자는 연기를 잘하면 되고

가수는 노래를 잘하면 되고 모델은 느낌을 잘 내면 되잖아요

그런데 모델은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어요 전 섹시한 슈트를

입고 활짝 웃고 싶지만 모델은 컨셉상 그럴 수 없어요

그런데 같은 상황임에도 드라마 같은 극은 웃을 수 있잖아요

그때부터 본격적인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죠

사실 하려는 마음은 그전부터 있었고요"



"전 초반에 운이 광장히 좋았어요 왜냐하면 00모델로 데뷔를 했거든요

a급 모델들만 나오는 잡지인데, 그걸 계속 하고 싶은 거예요

남자 모델의 끝이 컬렉션이고 남성지인데 그걸 먼저 시작한 셈이죠

잘 하는 사람들 틈에서 살아 남아야 했기에 엄청 고생했어요

정말 연습도 많이 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고…

혼자 스트레스 받고 그랬어요 행운이기도 했지만 노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정말 열심히 드라마 생각만 했어요

매일 밤 꿈꾸고 차안에서 선잠 자면서 대본을 외울 정도였죠

처음엔 감독님한테 많이 혼났어요 혼나면서도 전 그 이유를 몰랐어요

나중에 편집해 놓은 걸 보고 알았어요

내 마음속에서 하는 건 고급연기인데 그게 입밖으로 안 나왔던 거죠

훈련이 부족해서 …"



"제가 성격이 모 아니면 도 거든요 못하겠다 못하겠다 하다가

갑자기 하겟다 하면 진짜 하는 스타일이죠"

"7개월 동안 온전히 황태자 신이가 되어서 살았던 것 같아요

라마 중 신이가 성장했듯 함께 성장한 것 같아요"



주지훈-


얼마전까지만 해도 모델계를 석권했던 그,

슬림한 정장이 잘 어울리는 몸매면서

신군의 '등발'을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었던

아름다운 등판의 소유자

 

 

 

 

다음은 보그걸의 인터뷰 캡쳐입니다 -

 

 

 

 

 

 

 

자세히 읽어보면 되게 재밌다.

 

 

아래 사진들은 YTN 인터뷰 중 캡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