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을 풀고 시내로 나갔다.
아시안 마트가 보인다. 그 옆엔 도미노 피자도 있다.
옆에 작은 글씨로 "건강식품"이라고 적힌 간판도 보이고.
시내 중심가라서 어그 부츠 가게도 보이고 갖가지 샵들이 다 있다.
저 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데가 보였다. 저기가 그 유명한 햄버거 가게다. 퍼그 버거.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줄 서서 기다려 먹을 만큼 가치가 있는 햄버거일까 잠깐 생각을 한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유명하다는 햄버거를 한번 먹어는 봐야겠지? 다시 올 일이 없을 수도 있는데.
줄은 잠깐 미루고, 일단 산책을 더 하기로 한다.
호숫가로 나갔다.
와카티푸 호수 - (Wakatipu)
배 시간표도 한번 보고.
바람이 무지무지 셌다. 실제 기온은 그리 낮지 않은데 바람 때문에 쌀쌀하게 느껴졌다.
와카티푸 호수 주변을 따라 걷다가 퀸즈타운 가든스로 들어 간다.
퀸스타운 가든스 코스 안내도
다시 와카티푸 호수로 돌아왔다.
노보텔이 보이고.
쓰레기통이 보이는데 분리수거가 되게 되어 있고 거기 한국말도 적혀 있는 게 반갑더라.
바다 같은 호수.
시내로 다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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