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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말걸기 ◀◀/● 여행과 나들이

뉴질랜드 7 / 퀸즈타운 가든스

숙소에 짐을 풀고 시내로 나갔다.

 

아시안 마트가 보인다.  그 옆엔 도미노 피자도 있다.

옆에 작은 글씨로 "건강식품"이라고 적힌 간판도 보이고.

 

 

시내 중심가라서 어그 부츠 가게도 보이고 갖가지 샵들이 다 있다.

 

저 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데가 보였다. 저기가 그 유명한 햄버거 가게다. 퍼그 버거.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줄 서서 기다려 먹을 만큼 가치가 있는 햄버거일까 잠깐 생각을 한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유명하다는 햄버거를 한번 먹어는 봐야겠지? 다시 올 일이 없을 수도 있는데.

 

줄은 잠깐 미루고, 일단 산책을 더 하기로 한다.

 

호숫가로 나갔다. 

 

와카티푸 호수 -  (Wakatipu)

 

 

배 시간표도 한번 보고.

바람이 무지무지 셌다. 실제 기온은 그리 낮지 않은데 바람 때문에 쌀쌀하게 느껴졌다.

 

와카티푸 호수 주변을 따라 걷다가 퀸즈타운 가든스로 들어 간다.

 

퀸스타운 가든스 코스 안내도

 

물 속에 뿌리를 둔 나무

 

다시 와카티푸 호수로 돌아왔다.

노보텔이 보이고.

쓰레기통이 보이는데 분리수거가 되게 되어 있고 거기 한국말도 적혀 있는 게 반갑더라.

 

바다 같은 호수.

시내로 다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