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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말걸기 ◀◀/● 스윗 홈

어반디케이 공홈에서 주문할 때도 배대지를 가린다

 

위에서 말했던 상품들 중 2개는 어반디케이 공홈에서 구매했다.

 

나머지 2개는 온갖 검색에 검색을 다 해서 미국 내의 한 인터넷 몰에서 판매하는 걸 찾아 냈다.

 

두 군데서 구매한 걸 배대지 한 군데로 몰아 배송 요청해 놓은 상태다.


1월 29일 추가된 내용 : 요청했었는데 캔슬되었다. 캔슬 된 이후 문의 메일을 넣었는데 바로 답장이 오길,

배대지로 추정되는 곳에는 판매가 되질 않는단다. 대신 미국의 배송대행업체인 MyUS 로 배송신청해주시면 된다고 한다.


마이유에스는 검색 해 본 결과 배송비가 매우 비싸고 가입비까지 따로 있는 데다가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기기도 하며

이에 대해 요청하거나 할 시 친절하지 않다는 여러 후기들을 본 바 구매할 마음이 생기질 않는다.


직구 인구를 미국 자체 배송 업체 쪽으로 몰아 주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하며 살 사람은 사겠고

많은 사람이 안 산다. 이 또한 자리 잡기 전의 진통이라고 생각한다면 모르겠지만 -


일단 그 전에 적어 놓은 내용들이 다음이다.







 

그 중 어반 디케이에서 구매한 것들을 소개해 드리겠다.

 

 

 

 

 

 

이게 어반디케이 공홈이다. www.urbandecay.com 

 

세일도 가끔씩 한다던데 난 큰 액수 걸린 것 아니면 마음 먹었을 때 사고 싶어서 그냥 사 버렸다.

 

상단 메뉴 중에 PALETTES 라고 적힌 게 보인다. 그리로 들어간다.

 

 

 

 

스모키 팔레트도 저렇게 있고 바이스 3 도, 사랑스러운 아모 팔레트도 있다.

물론 네이키드도 원, 투, 쓰리, 다 있다.

 

 

 

 

 

 

 

화장이 촉촉하게 열여섯시간 이상을 지속력이 가도록 셋팅 시켜주는 픽서 스트레이,

어반디케이에서의 이름으로는 셋팅 스프레이도 이렇게 다른 데 보다 조금 싸게 판매중.

 

상단 메뉴/  FACE -> SETTING SPRAY 로 찾아 들어가면 이렇게 보이는데, 첫 줄만 캡쳐한 것이다.

 

한 통에 30 달러자리인데 저렇게 두 통 묶어 39 달러에 팔고 있고 여행용 작은 사이즈가 14 달러인데 본통이랑 여행용

합쳐서 32 달러에 팔고 있다.

 

(60 달러 -> 39달러, 44 달러 -> 32 달러로 판매중 )

 

어반디케이에서 또 유명한 건, 위의 섀도우 팔레트 들과 함께 섀도우 바르기 전에 밀착력을 높여주는 아이 프라이머

 

 

 

 

제일 위의 보라색통이 맨 먼저 나온 오리지널.

 

 

 

낱개 섀도우 라인 중에서 문더스트 라인.

그리고 그 중에서도 스페이스 카우보이라는 색상.

 

이건 눈에 발라 놓으면 메이크업 포에버의 다이아몬드 파우더만큼이나 영롱하게 별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빛을 발한다는 섀도우.

 

더보기 안에 발색 샷이

 

 

 

 

마음이... 영롱해진다....

 

그 외 낱개 섀도우 중에 베이스로 쓸 만한 것들. 파레트에서 제일 먼저 소진되는 것들은 따로 사 두어도 될 것 같다.

펄없는 베이스 섀도로 FOXY 라든가 VIRGIN 등을 추천해 드림.

폭시는 거의 살색톤에 가까운 무펄이고 버진은 살짝, 아주 살짝 펄 있음. 비너스같은 건 낱개로 안 팔던데.

 

그리고 또 하나, 어반디케이의 아이라이너 펜슬들도 색감이 아주 강하고 또 크림같이 부드러운 타입이라

뷰티 유튜버나 국제블로거 (!) 들의 추천을 많이 받고 있는 제품이다.

 

예를 들어 초록색의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거나 브라운 색 스모키를 하고 싶다고 할 때

아이섀도만으로는 불투명한 색감의 깊이를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다. 제아무리 어반디케이라고 하더라도.

살짝 비춰 보이는 투명감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걸 보완하기 위해서 바탕에 동색 계열의 색깔 아이라이너로

두껍게 면을 채워 넣어 베이스를 만든다. 그 위에 섀도우를 덧칠하면 색감도 강렬하고 또 지속력도 좋아진다.

거의 무대 화장 테크닉 - ㅎㅎ

 

그런데 모든 자연스런 메이크업 테크닉도 그 기본 구조는 저런 무대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고 생각한다.

 

보일 똥 말똥 아이홀 부분을 살색보다 한 톤 짙은 갈색으로 슬쩍 그어 주기만 해도 눈이 달라 보이는데

그건 모르는 사람은 모를 거고 진한 입체 화장의 테크닉을 아는 사람들만 해 줄 수 있는 거다.

 

눈꼬리 부분 아이라이너에서 날개를 만들어 줄 때도 아이라이너펜슬을 이용하면 조금 더 지속력있고

깊이감있게 그려 줄 수 있다.  직접 그려 보지 않더라도 머릿 속으로 화장을 하나씩 덧칠해가며 계산해 보면

답이 나온다.

 

 


실제 주문할 때의 얘기들.

 

가입하는 거나 배대지 주소 넣는 건 생략하겠다.

직구의 ABC 를 설명하려는 게 아니라서 -

 

 

1) 어반디케이에서는 50 달러 이상되면 미국 내 무료배송을 한다.

2) 어반디케이에서는 한국 주소로 된 페이팔 결제가 되지 않는다.

   변팔을 쓰거나 해외 결제되는 비자 등의 신용카드로 결제한다.

3) 오레곤은 세금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반디케이에서는 약간의 세금이 붙더라.

   델라웨어는 제로 세금 나오고 - 델라웨어 배대지 추천.

4) 구매량에 따라 샘플도 준다.

5) 가끔 세일하니까 급하지 않으면 그 때 산다.

 

6) 구글 검색을 통해서 프로모션 코드를 찾아서 넣어 봤는데 왜 그런지 안 되더라...

 

 





어반디케이 공홈에는 라이브 챗도 있고 메일 문의시 답변도 매우 빠르다. 

현지 시각 기준, 개장되어 있는 시각의 경우.


결론, 어반디케이 공홈에서 물건을 구매할 시에는 배대지를 유명 배대지 적으면 캔슬된다는 사실.

 

 

다음은 베카 쉬머링 산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