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대규모의 회전 초밥 컨테이너가 있는 데는 처음 봤다.
울산 남구 삼산동 스시오 블랙 컨테이너
컨테이너라는 이름을 붙일 만 하다.
무슨 공장같다. ㅎ
종류도 많고.
점심 시간 직전에 가면 3 단으로 쌓아 놓은 초밥 접시들이 빙글빙글 돌고 있다.
스트로보 들고 갔더라면 사진이 더 맛깔스럽게 나왔을텐데 좀 아쉽 -
이 한 줄만 보더라도 길이가 엄청 길다.
사진상 체감이 되려는지 잘 모르겠지만 -
대략 이 정도?
조금 먹다가 찍어서 지저분해 보입;;
동그란 저건 타코야키이고 피자 조각도 보인다.
여기 초밥만 있는 게 아니고 간이 샐러드 바도 있다는 사실.
중간에 저 검정 액체는 초콜렛이다.
초콜렛 퐁듀를 먹을 수 있는 코너.
쿠키 들과 미니 케익 등 디저트들이 가득이다.
퐁듀랑 디저트 케익 코너 옆엔 즉석 스시 만드는 창구가 보이고
그 옆엔 우동 말아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저 뚜껑 안에 우동이랑 몇 가지 건더기가 담겨 있고
오른쪽 국물을 부은 뒤에
그 옆 그릇에 담겨진 파랑 김 부스러기를 담으면 된다.
여긴 샐러드 바랑 과일 코너이다.
갖가지 샐러드랑 과일들이 보인다.
여기도 샐러드랑 과일.
아래 샐러드를 더 많이 먹었어야 하는데 사진찍고 배도 좀 부르고 종류대로 맛을 못 본 게 아쉽다.
여긴 피클들이랑 갖가지 샐러드 용 소스들,
마늘이랑 생강 지 들이 있다.
저 오른쪽에는 치킨 요리도 있고 볶음 우동도 있고 피자도 있고 -
탕수육이랑 갈비 등등 부페에서 볼 수 있는 요리들.
왼쪽에는 커피랑 음료수 코너.
오른쪽에 노란 색은 레모네이드이고 짙은 색은 복숭아향 홍차.
평일 낮엔 13900 원, 저녁과 주말엔 16900 원. 어린이들과 미취학 아동은 조금 더 싸다. |
위치 삼산동 현대 백화점 옆에 CU 편의점이 있다. 그 건물 3층이다. 2층에는 미용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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