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시즈닝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페퍼 스테이크 시즈닝' (Pepper steak seasoning) 입니다. 360g 이나 됩니다. 조합 내용물 : 소금,후추,마늘, 딜,고수,고추, 채종유, 딜오일. 소금이 들어 있어서 기본 간이 이걸로 된다는 얘기입니다. 소금, 후추, 마늘은 간되는 믹스 시즈닝에서는 기본이 되는 것이고 주목할 향신료로서 딜이랑 고수(코리앤더) 를 눈여겨 봅니다. 고추도 약간 들어 있구요. 이거 넣어서 고기를 구우면 약간 라면 스프같은 향이 납니다. ;; 집 안에 들어 서는 사람이 ' 어? 라면 끓이나? ' 이런답니다. 그런데 이 시즈닝은 원산지가 일본이에요. 양도 지나치게 많구요. 물론 거의 다 먹어 갑니다만, 그건 제가 이걸 스테이크 외에 치킨 간이랑 볶음밥, 삼겹살 등등에 자주 썼기 때문입니다. 다음엔 다른 걸로 대체해 보고 싶군요. 아이허브에 뭔가 비슷한 게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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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포함시키진 않았지만 - 피클 만드는 데 쓰는 피클링 스파이스도 있죠.
회사마다 조합이 약간씩 다르지만, 겨자씨가 제일 많이 함유되어 있구요, 그 다음 고수가 대부분.
약간의 양으로 더해지는 게 딜, 계피, 후추, 정향, 월계수 잎 등이 첨가됩니다.
식초 : 설탕 : 물 = 1 : 1 : 2.5 로 섞고 소금을 2 ts 정도 더합니다. 거기다가 피클링 스파이스를 1 ts 정도 넣어
팔팔 끓입니다.
미리 잘라 놓은 야채를 끓는 물에 소독한 유리병에 담가 놓은 뒤 거기다가 끓는 소스 국물을 바로 뜨거울 때
들이 부어요. (양배추, 오이, 무우, 양파 등등 각종 야채 )
그리고는 밖에서 하루 놔 두고 냉장고 옮겨서 사흘 이상 묵혀서 드시면 맛있는 피클이 됩니다.
저 위 오른쪽 사진이 어제 만든 피클입니다. 오늘 스파게티 먹을 때 아주 맛나게 꺼내 먹었죠. 아직 덜 삭았지만 그래도 냠냠 -
피클링 허브들을 걸러서 넣어도 되고 그냥 넣어도 되구요. 편하실 대로 -
아 참, 그리고 아이허브에서 현재 체험 상품으로 상달프 유기농 차 3개를 담아 놓은 게 50 원에 팔고 있어요.
요런 게 오는 데요 -
안에 열어 보니까 얼 그레이랑, 망고 그린티, 레몬 티 가 각각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망고 그린티가 아주 인기죠?
세 개 다 먹어 봤는데요 - 아주 끝내 주네요. 특히 저 얼그레이, 정말 맛있어요. 향긋해요.
한번도 안 드셔 보셨던 분들은 일단 맛을 한번 봐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 추천 코드는 - RPS763 입니다. http://kr.iherb.com?rcode=RPS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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