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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WooBin)/웁 NEWS·INTERV.

[김우빈] 차기작은 '기술자들'로 확정. 최강 라인업


'기술자들'은 영화 '공모자들'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이다.

 '체크 메이트'에서 최근 '기술자들'로 제목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학교 2013'과 '상속자들', 영화 '친구2' 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약하던 김우빈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이현우의 만남, 김영철과 고창석 등 명품 배우들의 조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술자들'은 주요 캐스팅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올 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기사는 - 링크








아주 급박하게 상황이 돌아간 듯 느껴집니다.


이 쪽 제작사 쪽에서 김우빈으로 확정지을려고 노력을 한 듯 싶고

여러 고민을 하다가 김우빈 측도 막판에 확정지은 듯 하네요.


드라마를 먼저 할까 생각도 했지만 가만 생각하니 

올해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은 이미 다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한다고 해도 하반기 드라마에나 투입이 될 수 있겠죠.


드라마 끝난 지 얼마 안되었는데 바로 차기작 발표가 이어져서 난 것만 해도

대단하다 싶네요. 


일단 같이 나오는 김영철이 전체적으로 무게감을 잘 잡아 줄 것 같습니다.

젊은 배우도 이현우가 한 명 나오니 친구 2 때처럼 비주얼 담당, 젊은 분위기 담당,

 혼자 책임질 때보다는 조금 믿음직스럽기도 합니다. 


감독이 신인상을 타기는 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검증이 안되었다고 하는 얘기들도

많은 편이라 우려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 ;;


친구 2의 곽감독은 세심하게 배우를 잘 케어해주는 분이라 그 밑에서

많이 클 수 있었습니다만, 이 분의 현장 스타일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우빈군이 잘 크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다 큰 건 아니잖습니까?


결정이 끝났다니 이젠 잘 뽑혀 나오기만을 바라면서 기다리고 있을 밖에 없겠지만요.


묵묵히 금고만 따고 과묵한 캐릭터말고 뭔가 생생하게 팔팔 살아 날뛰는 그런

캐릭터를 받았으면 좋겠군요.  좀 까불이라든가 아님 확실하게 나쁜 남자 삘이라든가,

좀 어벙하게 평소에는 실수를 잘 하지만 금고 딸 때만은 확실하다던가,

특색있는 성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