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의 인터뷰 중 절친 김우빈에 관하여 -
스스럼없이 자신을 '찌질'하다고 표현하는 이종석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남자다운 스타일의 남자는 누구인지 물었더니
'절친' 김우빈 이름이 나왔다. 그는 "(김)우빈이가 듬직한 스타일이에요. 여자친구를 공개하기 전에도 현장에서
'여자친구 있니?'라고 누가 물어보면 '저 여자친구 있어요'라고 얘기하고 다녔어요. 되게 듬직한 스타일이죠.
꼬치꼬치 캐묻는 스타일도 아니고 가만히 들어주고 옆에 있어주는 멋있는 남자예요.
그래서 우빈이가 인기가 많은가봐요.
어린 친구들은 저같이 여리여리한 꽃돌이를 좋아할 수 있지만, 내 세대, 우리랑 실질적으로 연애할 수 있는 나이대는
우빈이를 좋아하는거죠(웃음)"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야기
이종석과의 인터뷰는 홍보를 위한 형식적인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기보다 인생의 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받으면 되죠) 봐야 받죠. 어디서 받아요. (전해야겠네요) 꼭 좀 전해주세요. 아직 내 존재를 모른다는 얘기도 있어.(웃음)"
봐야 받죠. 어디서 받아요. 아직 내 존재를 모른다는 얘기도 있어.
그냥 그 말투가 그대로 귀에서 재연이 되는데요?
기사 전문을 보고 싶으시면 위 사진을 클릭~! 하세요.
근데 종석군은 본인에 대해 너무 냉정할 정도로 객관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스타일인 것 같네요.
이건 혹 나중에 자신이 상처받을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 갖가지 혹평들로 스스로를 단련하고자 하는
반응기저의 하나인데, 조언해준다면 - 비록 인터뷰할 때 입 밖에 내어 말하지는 않더라도 스스로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 자신만의 특별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비중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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