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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The Kick Off Ceremony for Kim Woo Bin’s Fan Club, ‘Woori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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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빈’ 회원들과 오늘을 기억할 기념사진을 함께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우빈이 팬클럽 ‘우리빈(wooribin)’ 창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25일(토)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3000여 명의 팬들과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1, 2회 차로 나눠서 진행,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잰 김우빈의 다리 길이가 130cm가 넘었다는 후문
MC 김기수의 진행으로 2시간여 동안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김우빈은, 이날을 ‘팬들과의 데이’로 지정하고 자신의 매력을 어김없이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첫 코너로 진행된 ‘아찔한 프로필’에서는 어깨, 다리 길이 등 평소에 알 수 없었던 신체 사이즈를 재는가 하면, 짓궂고 아찔한 질문들로 김우빈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수의 질문에 대답할 때마다 진지한 표정으로 고민하며 대답하는 모습이 톱스타 김우빈이기보다는 인간 김우빈으로의 모습이 엿보였다.
이어 ‘김우빈 연관 검색어’ 코너에서는 ‘귀요미 등극’, ‘만취 연기’, ‘영도와 명숙이’ 등의 검색어들로 <학교 2013>, <친구2>, <상속자들> 그간의 작품들을 보면서 상남자 같은 모습과 귀요미 모습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랑방 추가 :그 날 공개된 김우빈의 신체 사이즈는 - 어깨 61허리 82 허벅지69 가슴104 다리길이 130)
김우빈 이상형 월드컵이 아닌, 여동생 이상형 월드컵을 개최해 팬들의 정신건강을 해지지 않는 배려(?)가 돋보였다
이어진 ‘여동생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는 평소 동생 바보로 소문난 김우빈에게 힘든 선택이겠다는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지드래곤’, ‘박형식’, ‘이민호’ 등 막강 후보들을 물리치고 씨엔블루의 ‘이종현’을 선택해 김기수는 물론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김우빈은 여동생의 남자친구 감으로 이종현을 선택한 이유로 “종현이는 먼저 연락하고 싶은 동생이다. 챙겨주고 싶고 정말 좋은 동생이다. 또한 운동을 많이 해서 여동생을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무슨 케익이 이렇게 멋있어. 불어주고 싶게”
이렇게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 이어 ‘WooriBin’이라는 팬클럽 이름을 지정하고, 팬미팅을 기념하며 준비한 케익과 앞으로의 소원을 빌며 뜻 깊은 팬클럽 창단식의 막을 올렸다. 이에 김우빈은 “와주신 분들과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팬들의 위한 깜짝 이벤트로 팬미팅 시작 전 미리 적어낸 팬들의 핸드폰 번호를 뽑아 1대1 통화 이벤트를 선사했다. 짧은 통화와 함께 박력 있게 “나와!”라고 외치며 무대로 초대, 거칠지만 설레는 박력 포옹을 선물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렇게 2시간여 동안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진 김우빈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너무 아쉽다.”라는 말과 함께 팬미팅에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짧은 노래 한 소절을 부르며 팬들을 감동시킨 뒤, 팬미팅을 함께 이끌어준 MC 김기수를 먼저 퇴장시킨 후 진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팬들 앞에서 고마움에 눈물을 보인 김우빈. 사고 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약속도 함께했다.
김우빈은 먹먹해진 목소리로 “귀한 시간 저한테 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팬에 대한 감사함이 커진다. 팬들이 계셔서 제가 이 자리에 있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끝내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팬들의 고마움에 대해 마음을 자주 표현 못 한 것이 어리석었다는 걸 알았다. 이제는 표현도 많이 하고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 항상 무한 사랑 주시는 것에 대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소감을 전하며 첫 번째 팬클럽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궂은 날씨에도 팬미팅에 참가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은 김우빈은 자신이 직접 만든 커피향 향초에 사인한 이미지가 더한 정성 가득한 선물을 답례해 팬들에게 사랑을 표현했다. 그의 진심이 담긴 진솔했던 말과 감정들은 팬들에게 커피향 만큼이나 오래갈 것이다.
한편 첫 팬클럽 창단식을 통해 팬들과 뜻깊은 주말을 보낸 김우빈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덧붙여 팬후기 - 여기 옮겨도 되나 싶긴 한데 별 나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적은 분의 신상도 적혀 있는 게 아니라서 - 못 갔다 온 분들을 위해 - 옮겨 옵니다.
[ 김우빈 갤러리 }
일단 나레기는 2시 만 보고 떠난 개쿨한 얼마 안되는 팬 중 하나였고 그래서 2시 팬밋 내용
김씨 근데 진짜 말랐더라 존나 말랐음. 내가 뭔가 예상한 마름보다 더 말랐던듯.
얼굴이 너무 작아서 짜증나더라. 왜냐면 너무 작아서 별로 먼 자리도 아니었는데 잘 안보였음.
얼굴은 진짜 여우샛기처럼 생겼더라. 하얗고 뾰족하고 웃을 때 코를 찡긋 찡긋하며 웃더만.
나와서 오늘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무사히 오셔서 다행이란 이야기 했었고
작년 팬밋때는 잠도 잘 못잤는데, 오늘은 마치 가족을 만나는 느낌이라고 그래서 잠 도 잘 잤다고 함.
그리고 원래 김씨 자리가, 김씨 기준으로 왼쪽 사회자분 자리가 오른쪽이었는데
자기가 자기는 오른쪽 얼굴이 자신있어서 자리 좀 바꿔도 되겠냐하며 바꿈.
궁예질로는 왼쪽 얼굴에 살짝 뾰루지 났던데 그것때문이 아닐까 ㅋㅋㅋ
그리고 미리 판 준비한거 질문 하나 하나 하는데,
솔까 나레기는 김씨가 그렇게 최선을 다해 대답해줄지 몰랐다. 그런데 팬밋 김씨는 진짜 말그대로
오늘 다 내드립니다 썩별 모드여서 정말 치약 질문하나에도 아주 진지하겤ㅋㅋㅋㅋㅋㅋ
기억이 안나서 페.리.오로 썼다며, 바디로션 이야기도 샵에 아.베.다가 있어서 그거 썼다고
향수는 자기가 잘 몰라서 팬들한테 선물 받은거 쫙 진열해 놓고 뿌린다고.
신체치수 다 나왔으니 패스하고
샤워할 때 순서 이야기 하는데 아, 하루에 두 번 한다고.
"일단 욕조에 들어갑니다. " 하는데 함성 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틀고 머리 감고, 면도한다고 면도에 신경쓴단 이야기 하면서
닦을 때는 의외로 머리를 젤 마지막으로 닦는다고.
근데 저 이야기 하면서 본인이 갸우뚱거리며 순서를 되새기면서 손동작하는게 존쁘
어깨 신경쓴다는 이야기하며 근육 잡는 포즈도 슬쩍 해줌
.
아 마지막으로 초록창에서 검색한 검색어가 이/수/혁/팬싸라고
오늘 같은 샵이어서 만났는데 형이 팬싸가 있는데 밖인지 안인지 모른다고 해서
비도 오고 해서 걱정되서 찾아봤다고 함 올 ㅋ
휴대폰 바탕화면 벨소리 기본 이야기 하면서 사회자가 진정한 얼리어답터는 원래 건드리지 않는다고 그러니
"그...그런가요" 하며 순진한 표정 짓는 샛기.
이는 하루에 네 번 닦는다고 아침에 일어나서 닦고 밥 먹을 때마다 닦는다고 했음.
이거 이야기 하고 나서였나 그 다음 연관 검색어 이야기 하면서였나
무대 앞에 비치된 생수 두 병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사회자한테 먼저 한 병 주고
자기 한 모금 마실려고 따면서, 물 뚜껑을 아주 화끈하게 집어던짐 ㅋㅋㅋㅋ
급작스럽지만 일부러 그러는게 티나게 그러면서도 씨익 웃으면서 하니까
더쿠들은 소리를 질러 안 질러?
나중에 눈물 닦고 티슈도 집어던지더만 ㅋㅋㅋ
이거랑 나중에 슈가 케이크 들어왔을 때 케이크 콕 콕 찔러보는것도 ㅋㅋㅋ 이건 신기해서 그러는것 같은데
이 샛기 진짜 ㅋㅋㅋ 너 이것도 일부러 그런거면 너는 진짜 ㅋㅋ
앞부분 초반만 썼는데 존나 지침. 말도 많이도 했네.
읽는 할매들도 지루하니까 여기까지 쓸께. 오늘 쁘쁘하더라.
아 추천 영화는 러.시:더 라.이.벌이라고 여러번 본건데
뉴질/랜드 비행기 안에서 있어서 또 봤다고
여자분들이 좋아하실지는 모르겠는데 하며 춫천
이거는 팬들 질문지 시간이었던것 같은데
김씨 국산차 탄다고 했고 차종은 진짜 많이 고민하다가 공개 안함. 잘했다!
사회자분이 시켜서 "전화 왔다" 도 해줌 누가 세 번 연속으로 해달래서
톤 다르게 "전화 왔다 전화 왔다 전화 왔다 " 해줬는데 기억 속 김씨 목소리 안녕
같이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는 요즘 미팅하면 감독님들이나 물어보시는데 생각해봐야할것 같다고
멜로를 안해봐서...하면서
사회자의 계속되는 예쁜 여배우 유도에
아 요즘에 전/지/현 선배님 하며 감탄의 고개 설레 설레 그 어후 하는 표정으로
ㅆㅈㄷ 촬영 막바지에 셋트장이 별/그/대 셋트장 바로 옆이었다며 주먹으로 내리치는 포즈를 하며
"아 그때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었는데"
하며 후회 후회
마치 보통 팬들이 그때 지금 좋아하는 스타를 볼 기회를 놓친 과거의 나샛기를 매우 치고싶다고 후회하는걸 떠올리게했음ㅋㅋ
부모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에는 주저없이 사랑이라고 깊은 표정을 짓고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객석에서 "공부 열심히 해라" 하고 평소에 김씨가 하는 말을 외치자
진지한 얼굴로 자기가 그러는 이유는 그때 해야만 하는 공부가 있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어떤 것들은 사회에 나와서도 쓰인다.
자기도 어떤 곳에서 부족한게 느껴지면 속상하다. 그래서 책도 많이 읽는거고. 자기같은 후회를 하지 마시라고 하는 이야기다 라고
되게 많이 생각한 것 같은 이야기를 함.
그리고 면 이야기 하다가 이건 연관 검색어때 같은데
연관 검색어가 영도 먹방이었는데
라면 촬영을 배고플 때 하긴 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으면 너무 풀어져 보이잖아요. 하면서
관객 석에서 에이 하자. 힘주어 "아니 진짜. 그. 영도가 그 아픔이. 그 느낌 아시죠"
하며 억울한듯 설명하는데
같이 간 타퀴 빠레기가 쟤는 말이 청산유수는 아닌데 되게 뭐 하나 말해도 열심히 생각하며 진심으로 말한다고 ㅋㅋ
연관 검색어 질주본능은 친.구.2 촬영 때 여자들 태우고 소리지르며 오토바이 타는 자료 화면 나가고
김씨가 자기가 스쿠터는 많이 타봤는데, 큰거는 못 몰아봐서 면허 땄다고
근데 저거 말고(자료화면 속 오토바이) 더 큰게 있는데 (영화에서 선물 받은 오토바이 말하는듯?) 그거 연습한다고
촬영 전에 몇 바퀴 돌면 진짜 좋더라고. 밟는데로 나가니까 하면서 타는 흉내 ㅋ 자기도 몰랐는데 질주 본능이 있더라면서
그래서 촬영 끝나고는 안탄다고. 너무 좋았어서 (위험한데 계속 타게 될까봐 무서웠던듯?)
요즘은 가끔 음악틀고 드라이브하는데 스트레스를 딱히 풀데가 없더라구요 하면서
그래도 창문은 못 내리겠다고 씩 웃음.
여동생 이상형 월드컵 하면서 인상깊었던 건
자기는 지방에 살았어서 원래 동생들한테 먼저 연락 안한다고.
내가 밥은 사주지만 어디 형이 먼저 동생한테 전화를 주의 였는데,
자기가 아끼는 동생들이 몇 있는데 동생인데도 자꾸 연락을 하고 싶어지는 동생이라며
말한게...누구..였더라 기억나는 할매... ㅜㅜㅜㅜ 기억이 흐려지고 있어
허그때 인상깊었던건
다들 박력 포옹을 해줬는데
마지막에 사회자가 백허그 시키니
백허그는 다칠 수도 있다고 다가가서 조심하게 안아준거
우는 팬 앞에 무릎 꿇고 달래주며 휴지도 건내준거
그리고 전화할 때 상대방 팬 목소리가 안들리니" 나와! 포옹 한 번 하자"는 물론이고
전화 상태가 안 좋으니 보시는 분들은 안 들리시니까...하며 끊고 나오라고 하며, 보는 입장 ㅋㅋ도 배려해주는 너란 김씨 참...
자기는 원래 전화할 땐 할 말만 하는 스타일이라고
근데 담 팬미팅때는 전화 이벤트 많이 준비해서 하자면서 그땐 노력해 보겠다고
그때 될 될 할매는 숭이에 버금가는 김씨의 전화를 받을 수 있을듯 ㅋㅋ
그 후에 번호 뽑아서 선물 주는데 당첨자 하나 하나 보며 축하한다고
사회자가 대답 안하면 넘어간다니까
자기가 막 급하게 저기 있다고 체크해주고. 렌즈 낀다더니 눈도 좋다.
사회자가 마지막 인사하니까 진짜 놀란듯이 지금 몇 시냐고?
벌써 끝이냐고 큐시트 확인까지.
진심으로 아쉬워하더라.
김씨 울 때 솔까 나레기도 좀 울었는데
타퀴 빠레기는 두 번이나 울었다고 한다 뭐지?
그리고 김씨가 남성 호르몬이 넘쳐 흐른다며 기 받는 기분이라고 차냥 진짜 뭐지?
그 뒤는 다들 많이 언급해서 패스하고
팬들을 안아 줄 때는 종방연 때 은상이 안아 준것처럼
너, 거기 서 있어 라고 한 뒤 멀리서부터 저벅저벅 박력넘치게 걸어와서 뒷 목을 턱 잡고는 바스라지도록 안아 줬다고 합니다 @@
ㅎㅎ
객석에서 누군가 '나도 안아주세요' 라고 소리지르니, 너, 이리 내려와~ 라고 하고는 다시 박력 포옹.
순서에 없던 건데 진행자 양해구하고는 수시로 객석으로 불러 올려서 마구 안아줬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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