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텔 객실 안입니다.
하루 종일 하롱베이 구경을 하고 저녁에 요 앞 야시장을 둘러 본 뒤 다시 방에 돌아왔습니다.
앙코르 와트가 볼 게 많아서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할 때 공항 서점에서 책도 한 권 샀습니다.
가이드분의 설명을 다 기억할 수가 없어서요 - 마침 한글로 된 책이 있어서 반갑게 샀습니다.
캄보디아 쪽은 베트남 보다 조금 더 환경이 열악해서 인터넷 연결이 전혀 안되더라구요.
여기는 어제 밤 2시에 여기 도착해서 - 아마 한국 시각은 새벽 4시 쯤일 겁니다. - 짐을 풀고 잤기 때문에
인터넷이 되는지 확인할 겨를이 없었고 이제서야 컴퓨터 켜고 네트워크 검색을 해 보니 이 호텔의
인터넷 라인이 잡히는 군요.
시크릿 가든은 어떻게 진행됐는지도 궁금하고 - 저 없는 동안 어찌 지내셨는지도 궁금, 걱정 ;;;
저 챗창에 험한 말 남겨놓은 찌질이는 없었는지도 걱정됐습니다. 그린티님이 부관리자 비번을 아시니
챗창 청소는 해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
여기 오기 전날 저녁에 디비디랑 달력들이 도착을 했어요. 한국 돌아가고 나서 부치려면
2,3일은 더 있어야 될 것 같네요. 기다리실 것 생각하면 마음도 안 편하공 ;;;
여기 부부들이랑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다정하게 사진찍는 것 보면 좀 속상하기도 했습니당...;;;ㅎ
사실 어제가 결혼 기념일이었거든요...ㅜㅠ
위 사진은 하롱베이의 유명한 ' 키스바위' 입니다. 이걸 배경으로 부부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궁금해하실 저번 주 이벤트 당첨자들, 곧 발표드리겠습니다.
일단 간단한 중간 인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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