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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영양제들, 빼먹지 않게 해주는 약통들

우선... 전 이 약통 회사와 아무 관계도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 ㅎ 제가 필요해서 이것저것

고르다 보니까 이 정보를 나눠 드리고 싶어서 올리는 겁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 역시 뭐 한 가지 사기 전에 여러 시간을 검색해서 알아 본 뒤 사거든요. 정보를 나누면 여러분들은

약간의 검색 시간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알려드리는 거에요.

 

가을을 맞이하여 - 저희 집에서도 영양제들을 왕창 샀어요. 비타민제들하고 오메가 3 요 .

그것도 먹기 좋은 것,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것, 그리고 같은 제품일 경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파는 곳을 찾아서 근 이틀 정도 알아봤는데요, 그건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정보를 나누기로 하고-

오늘은 약통에 대해서 같이 정보를 나눌까 합니다.

 

울 남편은 매일 하루 한번 혈압 약을 먹거든요. 근데 자주 까 먹고 -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도 까먹고 -

그래서 예전부터 이런 약통이 하나 정도 필요했었답니다.

 

 

 

요일이 적혀진 일주일치 분량의 약통입니다. 점자로 요일이 볼록하게 표시되어 있기도 해요.

 

분리 되지 않구요, 가 쪽의 긴 부분이 3.5 cm 이고 높이고 1.8 cm 입니다.

 

반투명인데 대략 안에 오메가 3, 두 알이랑, 혈압약 한 알, 그리고 영양제 한알이 들어가면 꽉 차는 정도예요.

영양제 2 알은 안 되더라고요.;;; 원래 하루 저 영양제가 두 알 먹는 건데요, 남편이 영양제를 한 알만

줄여달라고 통사정을 해서 한알로 줄였어요. 그리고 두 알이 들어가지도 않구요. 굉장히 작죠?

 

전체를 잡으면 제 작은 손안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랍니다.

 

저 통은  파란색도 있구요, 다른 색깔로도 있어요. 오메가 3의 경우 햇볕을 보게 되면 산패하기 때문에

색깔있는 통이 좀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일주일치 정도만 꺼내놓고 먹는다면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걸 회사에 갖다 놓고 점심 때쯤에 먹구요, 주말엔 다시 집으로 이 통을 가져옵니다. 포켓에

쏙 들어가니까 휴대도 간편해요~~~

 

여기서 나온 것 중에 이런 것도 있어요~

 

 

이거 원래 8개인데 한개는 지금 울 큰 아들이 영양제 채워서 들고 갔습니다. 그래서 현재 7개만 사진상 보입니다.

 

이건 보시다시피 낱개로 다 분리가 됩니다. 역시 점자로 요일 표시가 되어 있구요. 모퉁이의 안 쪽 부분이 둥글게

모서리가 지어져 있는데 이게 알약을 꺼내기 좀 더 쉽다고 합니다. 전 잘 모르겟어요 ;;;;

 

막대 스타일이라서 위의 동그란 것과는 다른데 호주머니 안에 넣기에는 위의 동그란 게 조금 낫겠죠 -

제일 위의 통보다 이게 약간 더 들어갑니다. 높이가 높거든요.

 

하나씩 분리될 수 있다는 것때문에 이 통도 하나 샀었는데요, 아침에 바빠서 약을 못 먹고 나갈 경우 하루치 정도를

여기 넣어서 주면 편리하답니다.  여기서 또 한 개 더 샀어요~~~

 

 

 

이건 우리 약통이에요 - 조금 크죠.  고무 패킹이 강해서 공기랑 닿지 않아야 되는 비타민 류등을 보관하기 좋습니다.

 

위에 두 줄은 아이들 것이구요, 맨 아래는 제 것이에요 -

 

노란 알약은 틴에이저용 비타민이거든요. 초록색이 제 것이고 -

 

나흘마다 다시 채워 넣으면 되구요 -  그 날 치 약을 누가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편해요 -

너, 먹었냐? 하고 안 물어봐도 알 수가 있죠~~ 그리고 크기가 조금 크긴 하지만, 집에 두고 쓰는 거라서

약통이 큼지막한 게 좋아요~~ 뭔가 약의 존재를 크게 느낄 수 있다는~~ ㅎ

 

그리고 며칠 정도 오래 여행갈 때 굳이 사람 개개인 별로 나누지 않고 약의 종류대로 저 칸을 꽉꽉 채운다면 -

또 다른 용도로 약을 휴대할 수도 있겠죠.

 

 

 

서로간의 크기 비교를  위해 한 샷에 다 찍어 봤어요~~ 제일 큰 통의 가로 길이가 19 cm 정도예요.

 

 

휴대용 약통이라고 검색을 해 보시면 중국제 천원짜리가 먼저 보이실 거에요.

 

근데 후기를 읽어 보니까 가끔씩 뚜껑 하나씩 제대로 안 닫히고 자꾸 열리는 등의 불량품이 섞여 있기도

하다더군요.  제가 산 저거는요 - 이지 도즈 (EZY DOZE ) 라는 국제적 회사건데요, 물론 공장은 중국에 있나

보더라구요.  케이스의 마무리가 깔끔하고 단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천 백원정도였어요.

 

 

 

 

 

 

고무 팩이 달린 저 큰 통에는 공기 밀폐가 잘 되니 악세사리 등을 넣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

 

한달 치 약을 넣을 수 있는 것도 있었구요.  특기할 만한 건 다음이에요 -

 

알람 기능이 있는 약통 -

 

 

 

 

 

 

타이머로 알람을 맞춰 두면 정해진 시각마다 약을 먹으라고 알람이 울립니다.

 

위엣 것은 10500원 정도구요, 이 회사 말고 검색하다 보니까 조금 더 저렴한 걸로도 있더군요.

 

그건 위의 것처럼 시각을 맞추는 게 아니고 시간 단위로 맞추는 알람이에요 -

 

4시간 타이머를 돌려 놓으면 4시간 뒤에 알람이 울리는 방식이죠. 한번 약을 먹고 다음 번 약먹을 시간까지

남은 시간을 알람으로 돌려 놓으면 되는 거에요.  하루에 여러번 약을 먹어야 되고 약먹는 시각이 중요한 약은

( 대부분이 그런가요?;;) 저런 약통도 유용할 듯 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약통을 채워야겠죠.

 

 

 

 

 

 

요거네요. 같은 데에서 나온 거에요. 이건 가격도 3천원 정도예요. 사이즈대로 팔죠. 중, 대, 특대 등으로 -

 

 

 

 

구경이나 하시라고 - 여기서 파는 약통들을 모아놓은 거에요. 이지도즈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

 

신기한 게 많죠?? ㅎㅎ 중간에 빨간 색 테두리 친 것이 위에 알람 표시 된 제품이구요 -

자석이 통 뒤에 붙어 있어서 냉장고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더군요.

 

 

 

 

위의 오른쪽 끄트머리의 약통요  - 31일치 약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예요 -

병원 가 보면 한달 치 약을 받아가는 환자들이 있죠. 어디가 아프셔서 한번에 한달 치씩 약을 받아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약봉지가 둘둘 말려져서 큰 종이봉투에 들어 있고, 또 매번 먹을 때마다 그 약봉지가 붙어

있는 중에 하나씩 떼내어가며 먹는다면 - 약 먹는 게 더 고달파질 것 같아요. 저렇게 통에 깔끔하게

넣어두고 먹는다면 - 정리된 기분으로 약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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