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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는 - 이케아 카탈로그 (3) - 부엌 인테리어

지금 현재 ( 2010년 8월 28일) 이케아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카탈로그입니다. (바로가기 클릭 )

 

부엌은 싱크대가 메인이긴 하지만 싱크대를 다 바꾸기는 힘드니 일단은 소품 위주로 봅니다.;;

 

하지만, 언젠가 새로 가지게 될 부엌을 상상하면서 그 때 마루색과 싱크대 색상은 어떤 게 잘 어울리는지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이게 바닥의 재질이 무언지 잘 안 보이는 군요 ;;; 연한 보랏빛 핑크색 바닥이 눈에 띕니다.

 

싱크대가 짙은 월넛색인데 밝은 바닥색이랑 대비되어서 잘 어울리네요.

 

오른쪽 편, 장을 짜 넣지 않고 모두 오픈 시켜 둔 것도 신선한 아이디어같습니다... 만,

항상 잘 정리해두어야 보기에 지저분하지 않겠죠 ??

 

부엌에서 조명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지 등을 달아놨군요.

 

 

 

어린이들이 있으면서 식탁 의자에 패브릭 커버를 씌워 놓으면 관리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먹다가 국물있는 걸 흘리면 바로바로 다 빨아야 되니까....ㅎㅎㅎ

 

 

아이들의 스케치북 그림으로 장식한 조리대 벽면도 눈에 띄는군요.

 

그리고 간이 식탁같이 보이는 저 아래에 작은 커텐이 달려 있는 것도 재미있어 보여요... 아마도 의자를 안으로 밀어넣고

커텐을 닫는 용도로 달아 놓은 거겠지만... 아이들이라면 분명히 의자들을 빼 놓고는 저 안에 숨어서 숨바꼭질하면서

재미있어 할 듯 합니다요~~

 

숨죽여 키득키득 하면서 - 엄마가 우릴 금방 찾으실까?? 이러면서 -

아마 의자들이 쏙 다 빠져 나온 걸 보고는 금방 알아채겠지만요, 엄마는~

 

 

산호색과 민트그린색의 대비가 상큼합니다. - 이제 원목 싱크대의 시대는 간건가요??

 

 

 

 

여기도 원목은 아니네요... 블랙싱크대에 컬러 대비가 특이하네요 .. 뭔가 모호한 듯 -

 

벽면의 색깔이 있는 예쁜 컬러의 화병들로 장식을 했습니다.

 

 

흰색의 바탕 위에 펼쳐진 원색의 향연 -

 

3 개로 나란히 떨어진 조명이 눈에 띄는군요.

 

 

 

 

 

이건 밝은 메이플 색 원목 싱크대에 붉은 색 벽의 대비. 바닥도 붉은 줄무늬 러그, 작업용으로 걸터 앉는 높은 스툴도 빨간색.

 

요리하다가 잠깐씩 들여다 볼 주부의 노트북 데스크. 조명 . 장바구니가 턱 걸처져 있고,, 그 옆 사탕 목걸이같이 보이는 건 뭔지??

 

잘 닦인 스텐 기구들이 깔끔해 보이는군요;;; 저거 항상 광나도록 닦는다는 거, 정말 힘이 든다지요.... 전 이미 포기하고 살고 있음..

 

걍 기분이라고 ~~ 조금 누렇게 황변했어도 조리하는 데는 아무 문제 없다고요~~ ''''

 

 

아... 여긴 조리대 상판이 검은 색 대리석....인데요??

 

저런 상판 색도 있나보군요.. 흰색 싱크대에 흰색 상판보다는 훨씬 멋지군요.

채광이 좋을 듯한 앞의 넓은 창도 마음에 들구요 -

 

키가 작은 주부들을 위해 높은 곳의 싱크대 보관함을 열기 위한 2단 사다리 의자도 눈에 띄는군요.

우리나라에도 원목은 아니지만 한샘에서 저런 2단, 3단 의자 사다리가 있죠. 별로 비싸지도 않아요.

 

씽크대에서 나물을 다듬거나 할 때 저기 걸터 앉아서 해도 되죠.

 

 

걍 마음 편하게 하는 건 딱 이런 색깔의 원목 싱크대 - 전 저런 색상이 좋아요.. ㅎ >.<

 

그리고 스텐레스 재질의 조명도 깔끔하구요.. 무엇보다 조리대 위의 환기통을 보세요.

 

좁은 부엌에서는 환기통을 콤팩트하게 하고 그 위에도 수납장을 짜 넣게 되는데요, 사실 그 위 쪽 조그만 수납장의

수납능력도 보잘것 없고 꺼내고 넣기도 쉽지 않은데 과감히 없애고 환기통을 천장 끝까지 저렇게 공간을 혼자 차지하게

만들어 두면 부엌이 시각적으로 아주 시원해 보이더군요.

 

 

 

여기도 하얀 싱크대. 검은색 상판. 도마도 흰색 - 저건 락스로 자주자주 소독해 줘야 흰 색도 그대로 유지하게 되죠~

 

 

 

와... 넓은 부엌.... 옹골을 살린 마루바닥 -

 

바닥색과 같은 식탁..  환기구가 천장까지 주욱 연결된 멋진 - 그 위에도 양념통이 몇 개 얹혀져 있군요.

 

벽돌인지 벽돌 무늬인지 - 역시 하얀색으로 조리대 앞 벽이 장식되어 있어요.

 

채광도 좋고 - 아주 기분좋은 부엌이네요.

 

 

어두운 부엌은 아예 이렇게 블랙으로??

 

 

흰색과 연 보라 - 이케아의 스텐레스 남비들은 예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참 저렴하죠 -

 

통 3중은 물론 아니에요~~ ㅎㅎㅎ 보통 바닥이 통 3중으로 되어 있더군요 -

 

 

 

 

원목과 푸른 색의 대비 - 흔치 않은 조합이네요 -

 

바닥의 무늬도 눈에 띄구요.. 보통은 흰색 싱크대에 푸른 색으로 하죠.. 이것도 괜찮은 듯요.. 아주 썩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요. ㅎ 저 씽크대처럼 원목 느낌이 강조된 원목은 - 가격이 많이 비싸더라고요..

 

여기도 역시 환기통이 통짜로 천장까지 연결되어 있군요.

이즈음 이케아 부엌 인테리어는 예전에 비해 패브릭이 조금 줄어든 것 같아요.

 

주로 뭘 주목해서 보셨나요?? 그릇들? 조명? 아니면 양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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