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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는 - 이케아 카탈로그 (2) - 침실 인테리어

지금 현재 ( 2010년 8월 28일) 이케아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카탈로그입니다. (바로가기 클릭 )

 

침실은 아무래도 패브릭의 선정에 있어서 도움이 될 부분이 많을 겁니다.

 

 

 

침대 머리맡의 저 액자같은 것은 패브릭입니다. 예쁘게 프린트 된 천을 벽걸이삼아 걸어 놓는 건데요 -

침실의 아늑함을 더해주는 것 같네요 - 패브릭 특유의 느낌이 더해줘서요.

 

밝은 원목 마루에 흰색가구, 그리고 빨강, 오렌지, 파랑이 골고루 섞여 있는 컬러풀한 방.

 

 

바닥에 깔린 카페트는 사이잘삼 - 으로 만든 것인 듯 -  이케아에서 예전에 나오던 EGEBY 는 테두리가 면직으로

둘러졌었는데 이건 테두리가 없군요. 더운 지역의 리조트 같은 데에 저 사이잘삼 카페트가 많죠.

 

까칠까칠한 질감에 아주 질기고 습도 조절에도 좋다고 합니다. 2평정도 구매하는데 25만~40만원 정도 합니다.

 

 

 

흰색과 베이지, 그리고 초록이 더해져서 아주 편안해 보입니다. 햇볕이 비춰 들어오는 커텐도 환상적이네요.

 

 

 

여기도 침대 아래에 러그 - 블랙이 많이 들어 있군요. 흰색 시트에 블랙이 대비되어 있지만, 베이지가 들어있어서

편해 보이는 듯요 - 근데 침실에 근간에는 가구를 많이 안 들이는 분위기인데 - 체스트도 있고 그림 액자도 가득이네요 -

 

 

 

 

유리가 있어서 차가운 느낌은 있지만 좁은 방에서는 시원해 보이는 느낌도 드는 듯 -

장농 위에 가득한 상자들 - 한국 수입단가가 높아서 한개당 만오천원정도이던데 저게 다 돈으로 얼마일까요??ㅎ

 

 

사이드 테이블 - 아주 심플하죠?? 이케아 사이드 테이블 중에 저렇게 2단으로 된 것은 거의 -

아래 쪽에 책을 겹쳐서 올리고 위 쪽에는 겹칠 수 없는 물건을 두는 듯~

 

 

흰색과 푸른색의 대비가 깔끔해 보이네요...

 

저렇게 공간을 위 아래로 나누는 경우에 아래쪽을 어두운 색으로 하면 안정감이 들고 반대로 위쪽에 어두우면 젊은 느낌이 든다네요. ^^

 

전면의 조명이 눈에 띕니다 -

 

 

저... 원목 느낌의 밝은 가구색이 정감이 갑니다. 조금 답답해 보일 수도 있는데

침대의 스틸때문에 덜어지는 듯 합니다.

 

 

남자방같아요 - ㅎㅎㅎ 푸른색에 보라색이 섞여서 가다가 붉은 색으로 포인트 -

 

 

사실 이케아 가구들이 아주 비싸 보이지는 않지만 ;; 라인이 심플하기 때문에 (가구들은 대체로 디자인선도 심플하고 무늬없이 단색)

가구들의 색상만 잘 맞춰도 얼마나 스타일리쉬하게 보일 수 있는 지 보여주죠.

 

가구는 단색이구요.. 패브릭에서 무늬들의 생동감이 들어가는 듯요. 색상으로는 소품들도 컬러풀한 게 많고요.

 

 

흰색과 푸른색, 그리고 등나무 상자의 조화가 포카리 스웨트 광고를 보는 듯 해요~

 

 

이 방이 참 창의적이죠 - 침실 옆의 드레스룸같아요.  차가운 마루의 중앙에 러그가 깔려 있구요.

왼쪽 편에 신발들, 그리고 이전 드레스룸 인테리어에서는 다 오픈형으로 옷들이 걸려 있었는데 여긴 장이 있어요.

조명이 예쁘네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다락방 식으로 침대가 놓인 침실입니다.

조금 넓은 오피스텔의 경우 이런 구조가 많더군요.

 

 

지금 침대 사이드 테이블로 놓인 저 하얀색요. 저거 Hemnes bedside 인데요, 최저가 97000 원에서 비싼 데는 12만원까지도 하더군요.

색상은 흰색과 블랙, 레드, 3가지예요. 지금 저거 레드 사고 싶어서 껄떡거리는 중이거든요.. 2개 사서 거실에 소파 양쪽으로

둘까... 고민중 -

 

붉은 색과 푸른 색, 유리가 주는 청량감 -

 

 

오픈형 옷장. 커텐으로 가리죠. 벽면의 노란색이 눈에 뜨이구요, 그 옆에 사다리같이 생긴 저거는 장식장이에요 -

 

 

등이 참 특이하네요... 저렇게 내려오는 펜던트 식의 경우, 한국의 아파트들은 천장이 낮은 편이 많아서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머리를 부딪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위치선정을 잘 해야 된답니다...ㅎ

 

침실에 발치 쪽 저렇게 등나무 상자등을 두고 안에 이불등을 보관해 두는 경우가 많죠.. 자주 본 경우인데

저렇게 하면 뭐가 좋을까요??  안락해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저 사이드 테이블은 바퀴가 달려서 청소할 때 좋을 듯요.

한국 가구들 중에 다리가 없고 바닥에 딱 붙어 있는 경우 - 그 아래에 점점 먼지가 쌓이는 듯한 찝찝함이 있어서

웬간하면 전 다리가 있는 가구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 만;;;

 

침대가 방 중앙에 있는데요, 방이 넓다면 머리 뒤로 옷장이 가게 위치를 선정한 뒤, 옷장 공간과 침실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의미로 침대 헤드 부분에 분리벽등을 두기도 하더군요.

 

햇살이 잘 들어오는 방에서 자고 싶군요...

 

 

어두운 방의 매력 - 간만에 침대 스커트가 달린 걸 보네요 - 요즘은 다들 침대 둘레의 프레임을 돋보이게

한다고 매트 커버 스타일로 많이 하기 때문에 -

여기도 침대 발치에 상자가 -

 

 

 

 

빨간 커텐, 파란 침구, 그리고 빨간 의자 - 침대와 셋트인 사이드 테이블 - 사이드 테이블이 다 육중해 보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침대가 아주 높아요 ;;;; 아래 저렇게 높은 상자가 다 들어갈 정도로 ~~ 여기 사이드 테이블은 아까 얘기했던 그거 -

 

 

 

이 중에 어떤 게 마음에 드시나요?? 예쁜 방은 그저 들여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다음은 어린이 방을 볼까요, 부엌을 볼까요?? 부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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