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년 치 바꿀 걸 다 바꿔 본 느낌입니다 -
지금 현재는 위에 민호 얼굴이 쨘~ 하고 올려져 있어요~~ ㅎㅎㅎㅎ
혹시 나중에 바뀔 걸 생각해서 여기도 하나 올려두죠 -
이거예요 -
민호가 쳐다 보는 눈빛이 너무 맑고 강렬해서 -
저 대문을 걸고는 아무 생각도 못하고 아무 글도 못 적을 것 같은 느낌이 ;;;;;
눈이 부셔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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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는 사실 또 윤곽 떠서 잘라낸 뒤 붙이는 것도 했었죠.
사랑방의 파라다이스에서 마음껏 노닐고 있는 민호를 타이틀 대문 한 구석에 붙여 넣기도 했어요.
ㅋㅋㅋㅋㅋ
저거 모양대로 따 내고 투명 바탕으로 만들어 붙인다고 나름 ㄸ을 쌌다능~~
ㅋ
벗뜨~~~
자유롭게 글을 쓴다는 살롱의 취지를 생각한다면 -
아무래도 저 대문을 걸어 놓으면 민호의 덫에 완전히 갇혀 버릴 것 같은 두려움이 - ㅎ
그래서 또 만들어 본 것이 이 대문 -
오.....저 푸른 색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 색깔도 예쁜 데다가 위에 노란 종이 색깔도 예쁘고
무엇보다 그 아래에 살짝 겹쳐져 있는 칙칙한 팥죽 색상과 그 아래 짙은 회색으로 이어지는
바리에이션이 너무 예쁜 거에요~~~
이걸 예쁘다고 만들어서 올려봤는데 - 그림이 자기 혼자 예뻐서
블로그 위에 무슨 왕관 얹어 놓고 있는 것 같이 막 무거워 보이는 거에요.;;
ㅎㅎ
아, 안되겠엄~~
그러고는 다시 만들어낸 심플 버젼 -
요것임돠 -
보기는 좀 심심해 보여도 얹어 놓으니까 그런대로 괜찮더라능~~ㅎ
대신에 이걸 얹으니까 아래 모든 전체 색상을 다 바꿔야 되더라능 -
일단 민호 사진을 며칠 얹어 놓고 천천히 생각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피력하셔도 고맙겠습니다.
제가 사실 추천해 주시는 대로 그대로 다 하는 건 아닙니다만 ;;
또 제 의견이라는 것이 별로 굳건하지 못한 인간이라서 -
항상 이래저래 흔들리거든요.
그러니, 오늘 하루 만에도 지금 대문을 대략 6번 정도 바꾼 것입니다만 ;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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