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예전에 싸이에 지후니가 올린 글 -세정주펌

내가 펀 건 아니고 다른 분이 주갤에 펀 걸 다시 퍼 옴.

 

 

 

 

 

홍대클럽가서 찰영했다 한낮에



내얼굴 젤 커..쩝..

이날 추워서 힘들었구..

옷 구려서 짜증나구..

시간 없어서..

급하게 찍느라 힘들구..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촬영이라

즐거 웠다..



출처 : [주영훈님 미니홈피] 슈퍼 울트라 지훈입니다~~

작성자 : 주영훈

작성일 : 2004.02.04

공개설정 : 전체공개



==> 지훈군이 직접 쓴 글이예요^^



나중에 알게 됐지만 이 화보가 최여진씨랑 헤드 브랜드로 유행통신 촬영한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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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퍼온건데 -

 

차마 퍼오신 분도 그에 대한 언급은 안하셨지만 우리가 살짜기 엿볼 수 있는 거.

 

지후니는 헤드 스타일의 옷은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 하는 ~ ^ ^;;

 

구리다는 표현도 황태자 지후니가 쓰니 새롭게 느껴지고 -

 

또 다시 문득 드는 생각 하나는 ~

 

지후니는 모델이고 또 옷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준이랄까 좋고 마음에 안 들고의 그런 기준이

 

있는 것 같은데,

 

평소에도 물론 모델답게 자기 취향의 옷을 입겠죠.

 

혼자 사는 지후니의 방에는 - 매니저랑 같이 산다던가? - 옷장과 다림질등이 어떻게 비치되어

 

있을까 하는.

 

티셔츠 하나라도 다림질해서 입을까?

 

바쁠텐데 아침마다, 혹은 밤마다, 외출에서 돌아온 뒤 다음 날 입을 옷들을 다림질 할라나?

 

문득 그런 것들이 궁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