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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JoongKi)/송중기 그 남자

[송중기]를 말하다 part.3 연기와 연기마인드 Ⅱ

송중기를 말하다 part.3 연기와 연기마인드 Ⅱ






그는 출연 분량이나 비중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대신 역할의 매력도를 꼼꼼하게 따진 뒤 작품을 심미안으로 승부했다.

데뷔 이후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안정적인 연기력을 구축할 수 있었던 비결이 여기에 있다.

송중기의 필모그래피를 찬찬히 살펴보라. 홀로 튀는 연기보다 전반적인 조화를 중시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이 야무진 배우의 선택이.

결국 그 흔한 '연기력 논란'한 번 불러온적 없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될 것이다.

-무비워크 554호 대체 불가 젊은 남자 배우13 中 송중기-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연기를 잘하는게 아니고 시나리오가 좋으면 배우가 연기를 못해도 연기가 좋아보인다.

그리고 연기수업은 현장에서 배우는게 최고라는 생각이다. 감독에게 욕도 먹어보고 긴장도 해보면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현장에서 부딪히는게 최고다.

그 발판이 되었던게 드라마는 '내사랑 금지옥엽'이었고 영화는 '쌍화점'이었다. 그 이후부터 작품 욕심이 많이 생겼다.'뿌리 깊은 나무'도 스물일곱에 아역을 한 것이다.

하지 말라고 만류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이 작품을 놓치면 엄청 후회할 것 같았다."

-2012.11.02. 영남일보, ‘늑대소년’으로 스크린까지 점령나선 송중기-






또 첫 주연작이라는 것과 관련해 그는 "주연작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내가 이경희 작가님의 작품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대중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싶지만 작가님에게도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2012.09.05, 마이데일리 '차칸남자' 송중기, "연기 못한다고 욕을 먹더라도…"-




"송중기에게는 정말 고마웠다. 송중기가 군대에 있던 재작년 12월 쯤, 송중기에게 '태양의후예' 대본을 전달했다. 군 생활을 하고 있을 때라고 천천히 답이 오겠다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휴가를 마치고 들어가면서 바로 '하겠다'고 하더라. 당시 송중기로부터 '좋은 대본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세지를 전달 받고 연말에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16.04.19 아주경제  '태후' 김원석 작가 "군 휴가중 대본 줬더니 송중기, '바로 하겠다'고"(인터뷰)








비결이라고 까지 말하기 어렵다. 나는 연기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대본이라고 생각한다.무조건 대본에 나온 대로 하면 된다.

장면에 얽힌 앞뒤 사연과 '왜 이랬을까'등을 글쓴이 입장에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장면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편이다. 

-2016.04.18 텐아시아 송중기, ‘완벽’한 배우를 꿈꾸다 (인터뷰)-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921238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이 솔직히말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잘 모르겠고요.겸손한 척 하려는건 아니고요.사실 개인적으로 저한테 부담이 될 수 있는 수식어고요.

하지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건 사실이니까.

배우라는 역할은 제가 생각하기에 평소에 대본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편인데 그 대본을 그 대본을 쓴 작가와 작품을 보는 관객들 사이에서 

제가 조화롭게 연결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 튀기보다는 그 작품에 잘 녹아들 수 있는 배우가 되고싶고요.

- 2016년 3월 31일 KBS1 9시뉴스 송중기 출연 인터뷰 -  



또한 최근 KBS '착한남자'를 통해 치명적인 나쁜 남자로 둔갑한 그는 하얀 피부와 꽃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밀크남'에서 본격 '마초남'으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언제나 작품을 택할 때 캐릭터보단 기본 베이스인 시나리오를 믿기 때문에 작품이 좋으면 캐릭터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택하다보니 그렇게 된건데. 배우 이미지가 대기업 일사분기 계획 세우듯이 그렇게 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이미지 변신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2012.09.27 한국일보,날 것 그대로의 '늑대소년', 송중기를 아시나요-






그는 "그 때 나뿐만이 아니라 현장에 있던 모두가 '송중기는 잘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워낙에 연기를 열심히 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그렇게 질문을 많이 했다.궁금한게 참 많았던 친구였다. 특히 드라마에서 수술장면을 촬영 할 경우에는 몇 시간씩 한 공간에서 촬영을 해야한다.

그러면 중기는 나한테 '누나 이럴 때는 어떻게 해요?'라면서 연기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했다. 그래서 그때 '얘는 뭐가 되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전했다.

-2014.11.12 티브이데일리, 장서희 "송중기의 신인시절 모습, 성공할 줄 알았다"-






유머만큼이나 돋보이는 건 바로 송중기의 진지함과 인간미다. 스스로 연예인병을 경계한다는 이야기를 자꾸 되뇌이는 그는 작품 욕심에 아직도 배고픈,천생 연기자였다.

'착한 남자'를 위해서 캐릭터를 연기하고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내놓기도 하고, 며칠밤씩 잠을 못자도 극중 삽입되는 내래이션을 잘하고 싶은 욕심에 방송국까지

다시 찾아서 재녹음을 했다.

-2012.111.6 enews24, '착한남자' 강마루보다 끌리는 '현실' 송중기 "제 매력? 롤링페이퍼로 써서 주세요-




대중문화평론가 김선영씨는 "송중기는 그 또래 배우 중 최고의 연기력을 갖췄다."고 격찬했다.

"지난해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도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감정의 높낮이를 할 줄 아는 배우예요"

-2012.10.17 국민일보, 정통 멜로의 귀환 ‘착한 남자’… 요즘 안방극장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라-





드라마 평론가 정석희 씨는 -

"단점이 많지않으나 이야기의 흐트러짐이 없어요.대사의 힘 때문인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송중기의 연기가 정말 좋아요. 눈빛이나 대사 처리가 아주 훌륭해요."

-2012.10.17 국민일보,정통 멜로의 귀환 ‘착한 남자’… 요즘 안방극장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라-






실제로 이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문채원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과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로 송중기를 꼽기도 했다. 

송중기는 평소 목소리나 무표정에서 나오는 전달력이 좋았고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가 깊은 배우라고 전했다.

-2016.02.26 시선뉴스, [시선★피플] 배우 '송중기' 보호본능 일으키는 소년에서 남성미 물씬 풍기는 어른으로-





외관은 '유유자적' 꽃미남이지만 사실 송중기는 스포츠맨 출신 다운 근성이 있다.

데뷔작인 '쌍화점'에서는 전력 질주하는 말에서 떨어지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고, '마음이2'를 찍을 때는 대본을 100번 이상 읽으며,

상대역인 여주인공(?) 마음이와 마음을 맞춰야 했다.'성균관 스캔들'또한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구용하는 자칫 가벼운 인물이지만 우습게만 다가서지는 않았다. '캐리비안 해적'의 조니 뎁의 흐느적거리는 걸음새나.'전우치'의 강동원의 능글능글한 캐릭터에

여러 퀴어 영화들을 보며 인물을 설정했다. 

-2010.10.11 마이데일리. '성균관 스캔들' 마성의 매력을 지닌 美친 송중기-





"연기자를 처음 만나면, 한 작품 한 작품을 하면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연기자가 쭉 가야하는 궤적을 같이 그려나갑니다.

<성균관스캔들>에서 송중기는 마음껏 놀 수 있었고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역사 공부도 함께 했어요.

세종뿐만 아니라 이방원 등 그 인물의 뿌리와 시대적인 배경 등 모든 것을 다 알아야 그 사람의 대사 하나,눈빛 하나에도 그 깊이가 배어 나오거든요.

송중기의 눈빛은 사실 굉장히 강해요. <착한남자>에서는 그런 눈빛과 더불어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서 목소리는 낮고 작지만 밀도가 높은,

자연스러운 울림이 나는 소리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속삭이는 듯 하지만 소리는 잘 들리는 거죠.

눈빛은 뭘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상대를 깊이 있게 관통하는 듯이 바라보는 거죠. 아무런 마음이 안 느껴지는 무심하면서도 깊이 관통하는 눈빛을 만들어냈습니다.



안혁모 원장은 송중기에 대해서 말을 할 때, 손으로 원을 그리며 설명했다.

<성균관스캔들><뿌리깊은 나무><착한남자>에서 보여준 바람둥이처럼 뺀질뺀질 놀다가, 다시 누르면서 힘을 가지다가도, 따뜻한 느낌이 나게 풀어주는 원.

그렇게 돌고 돌았을 때, 훨씬 더 탄탄하고 깊어진다고.

안혁모 원장 "그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회전을 할 때 좋은 연기자가 되는 것 같다"라며

"한 바퀴를 돈 송중기는 이미 그 깊이가 다른 또래 배우들에 비해서 출중하다. 그의 깊이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다. 지금 보여드린 것도 보다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좋은 배우"라고 전했다.

-2013.06.04 오마이뉴스, 조인성·장혁도 이 사람 앞에선 '제자'가 됩니다-





이번 자신의 연기를 누구보다도 냉철하게 바라보고자 한 송중기였다. 송중기 말에 따르면 드라마 속 자신의 모습을 광고촬영을 하다가도 보고 

비연예인인 중학교 동창들의 친구 집에서 많이 봤다고 전했다. 이 모든게 자신의 연기에 대한 시원시원한 반응들을 보기 위함이었다고.

-2016.04.15 뉴스웨이 [NW 인터뷰] 송중기, 대중의 반응으로 살아간다는 ‘진짜’ 배우-





"진짜 좋은가? VIP시사회를 할 때는 다 지인이라 칭찬만 해 주신다.

전 제 영화가 개봉하면 모자를 눌러쓰고 몰래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본다. 관객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다. 전작인 '티끌모아 로맨스'때에도 여러번 갔다.

티켓도 한 30장 정도 샀다.

 -2012.11.01.enews24, [인터뷰] 송중기 "'늑대소년', 배우 인생의 마지막 '소년'될 듯"① -






스스로를 채찍질 한다기보다는,피드백을 하려고 한다. 리뷰들을 챙겨보고, 다른 배우들이나 관계자들 인터뷰도 읽어보려고 하는 편이다.

<티끌모아 로맨스>때는 내가 굳이 신경 안 써도 되는 부분에서 너무 힘을 준다는 리뷰를 보고 나서 혼자 극장에서 영화를 다시 보기도 했다.

그런데 정말 그런 지점들이 내 눈에도 보이더라.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려고 하는게, 내 것을 꾸준히 확인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2011.11.01 텐아시아 송중기, “잊혀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친다”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지 않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내 생각이 맞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어느 작품에서든 송중기는 "단 하나의 구성원도 이 작품 안에 들어와야 한다"는생각이 강한 편이다. 이는 사람,함께 하는 이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읽힌다.

"주인공으로서 책임감을 느껴요. 내 직업,우리가 하는 일은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고 앞으로도 더 으싸으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외 촬영도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그런 생각이 더 들었고, 이런 자신감도 맞았던 것 같아요."

-2016.04.15 조선일보, [인터뷰②] 송중기 "꽃미남 타이틀, 역할에 방해되면 과감히 버려야죠"-




무명 시절이 짧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좀 더 천천히 올라가고 싶은 생각은 있어요. 한번에 잘 된 사람 치고 됨됨이가 바른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오래 할 거라면 천천히 가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연기 순발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0.10.18. 서울신문, 미모로 女心잡는 ‘꽃선비’ “연기로도 사로잡아야죠”-






'성균관 스캔들' 외에 '뮤직뱅크' MC와 예능 프로 '런닝맨' 멤버로 활약 중인 그는 "쉬지 않고 다양하게 도전해 보려 한다"고 했다.

 "지금 아니면 못할 경험들이잖아요. 이것저것 해보는 게 연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연기가 본업인 만큼 연기에 도움이 안 되면 안 할 겁니다."

-2010.10.03 연합뉴스,송중기 "'예쁘다'란 말 솔직히 좋다"-





-'꽃미남 배우'라는 수식어를 좋아하나

"절대 버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배우에게 외모가 주는 혜택이 크기 때문에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할 거고, 노화 현상을 최대한 줄이려고도 노력할 거다.

물론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하겠지만, 배우의 얼굴 생김새,신체 조건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하지만 작품에서 꽃미남 이미지를 버려야 할 땐 과감히 버리겠다."

-2016.04.15 스타데일리, '태후'로 자신감 얻은 '대세' 송중기, 소신대로 행동하는 배우 돼 주세요(종합)-






-지금, 배우로서 작품을 할 때 가장 염두에 두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성실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올해 스물여덟 살이 됐고 연기 시작한 지 5년밖에 안 됐다.

(연륜 있는 배우들과 비교해서) 솔직히 젊은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나. 가끔 배우로서 두려울 때도 있다.

연기력 논란 같은 것도 두렵고. 그런 비판이 있다면 어쩔 수 없는데, 그렇다면 지금 나이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다 해보자고 생각한다. 

그래서 치밀하게 역할이나 작품을 생각하고 공부하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험을 엄청나게 쌓자는 생각이 가장 크고,

데뷔한 이후로 감사하게도 일이 들어와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 어떤 선배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너희 나이 때 연기를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니. 다 해봐라. 결국 경험을 많이 쌓은 사람이 좋은 배우가 되는 거다.” 

그래서 나중에, 몇 년 뒤 배우로서의 내 모습이 기대된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다.

-1st look 2012년 9월 인터뷰 中-

http://magazine.firstlook.co.kr/archives/people/not-boy-not-man




어제 날짜 늑대소년 감독인 조성희씨의 송중기 연기 극찬이 있었죠


송중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성희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송중기는 뭘하든 잘해낼 수밖에 없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조성희 감독은 전작인 영화 '늑대소년'으로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던 바, 이에 대해 "'늑대소년' 때 동물의 호흡법 등 준비를 해야할 것들이 많았다"라며 "그래서 기자간담회때 송중기가 연습을 많이 하는 배우라고 표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완벽주의자이다. 이해할 때까지 연습을 하고 그랬다. 연기에 대한 야심이 대단한 배우다. 뭘 하나 하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라면서 "뭘하든지 잘해낼 수밖에 없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정말 남다르다"라고 전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307066



조 감독은 "송중기의 성공이 내 일처럼 기쁘다"고 말문을 열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송중기는 이미 엄청난 스타고 멋진 외모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송중기의 진면목은 연기라고 생각한다"며 "송중기의 연기에 대한 야망, 열망은 경이로울 정도로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송중기는 '늑대소년' 촬영 당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본인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납득하고 만족할 때까지 신중했다. 장인정신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완벽 주의자"라며 "지금도 슈퍼스타지만 매 작품이 항상 기다려지는 배우다. '군함도'의 개봉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http://mtvdaily.asiae.co.kr/article.php?aid=14617350641107472008



자료들은 송중기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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