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과 함께 수변공원에서
공원 한 바퀴를 돈 뒤 벤치에 앉으려고 하는데
앞에 앉아 있던 아주머니 한 분이 두고 간 선글라스가 하나.
아주머니, 이거 두고 가셨어요 -
이 날이 10월 7일.
점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우린 둘 다 얇은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있었다.
동생은 핫핑크색 점퍼. 난... 쟈켓을 입었던 것 같다.
2015년 시월 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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