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와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탈리아는 폭염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앰뷸런스 소리가 자주 나는 것도 그거랑 연관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판테온 들어 온 첫 순간엔 잠시 서늘한 기분이 있었습니다만, 곧 다시 더워지네요.
천정의 구멍으로 들어오는 빛이 신비한 느낌을 줍니다.
붉고 노랗고 초록빛의 각기 다른 색의 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습니다.
성당에서 미사드리듯 앉을 수 있는 나무의자가 줄줄이 있고 저희는 잠시 앉아 쉬고 있습니다.
단, 앉으니 자꾸 눈이 감기고 잠이 오고 눕고 싶네요.
시차적응의 과도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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