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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여행 캐리어- 러기지프로스 닷컴 (luggagepros.com)



이 사이트는 1974년에 생긴 쇼핑몰입니다. 



http://www.luggagepros.com/




미네소타 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외 쇼핑몰 신용도 조회하는 사이트인 - http://www.scamadviser.com/ 

여기 들어가서 조회해 보시면 신용도가 아주 높은 쇼핑몰이랍니다.


저 위에 보시면 라이브 채팅 이 보이시죠? 저게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으니 눈여겨 봐 놓으시고요.



제가 샘소나이트 가방 하나를 샀는데 이게 ORDER STATUS 가 PENDING  인 겁니다.

게다가 PENDING 옆에는 PLEASE CALL 1-800-595-5456 이라고 적혀 있는 거에요.


채팅은 미네소타 시간 찾아 보시고 평일에는 현지 시각 기준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하구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하긴 하는데 시간이 좀 다르더라구요. 저거 눌러 보시면 운영 안하는 시각에는 closed 메세지가 뜨면서

언제 운영되는지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채팅 시간 열리길 기다려서 채팅 신청을 했죠. 메일 주소랑 주문 번호, 그리고 거기 적힌 제 전화번호 (실은

배대지의 전화번호 ) 문의 사항 메모등을 적어 넣은 뒤 연결되기를 기다리면 되요.


국제 전화도 OTO 로 하면 물론 무료 통화가 가능하긴 한데 그래도 채팅은 다른 창 띄워서 번역도 해 볼 수 

있고 저 쪽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좀 차분하게 처리할 여유가 생겨서요. ㅎ


제 카드 문제로 보류가 되었던 거더군요. 빌링 주소랑 카드 회사 전화번호, 그리고 돈이 인출되는 은행 이름을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Wait a minute~! 라고 해 두고는 가방 찾고 카드 찾느라고 온 집안을 마구 뛰어 다녔습니다.

이래서 채팅이 편하다니까요.  /  카드 뒷면에 해외 이용 전화번호를 알려 줬구요, 빌링 주소는 원래 배대지 주소 넣어 놨었는데

그냥 실제 청구되는 저희 집 주소를 다시 정정해서 알려 줬습니다. 그리고 은행은 - 은행명 영문 표기 찾아서

그걸로 알려 줬어요. 그랬더니 1 분 정도 체크한 뒤에 다 해결되었다고. 내일이나 그 다음 날 쉬핑 들어갈거고

(제가 배대지로 설정해 놓은) 캘리포니아까지 1주일 이내로 도착할 것이다. 라고 .

그리고 자세한 트래킹 번호 등에 관한 정보는 메일을 통해서 알려 주겠다고도 하더군요.


러기지프로스 닷컴은 빌링 어드레스를 정확히 적어 넣어야 할 것 같아요. 배대지 주소말고 실제 청구되는 자기집 주소로.

그리고 한국 카드 안 받고 배대지 주소 가리고 그런 건 없구요. 다 잘 받아 줘요.


펜딩이 쇼핑몰 따라서 쉬핑 전에 으레 거쳐가는 단계인 데도 있구요, 물품이 없어서 다른 창고에 수배중일 때

이 펜딩 단계로 표시되는 몰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선 카드 문제로 보류로 잡아 놓은 거였어요.


채팅 끝내자 마자 제 order status processed 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선 캘리포니아까지 택스도 붙지 않고 따로 쉬핑 비용도 지불하지 않고요, 게다가 할인 쿠폰까지 주더라고요.


그래서 샘소나이트에서 정식 할인 기간이 아닐 때 구매한다거나 하면 여기서 사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산 건 이거에요. 100 % 폴리카보네이트 (pc ) 로 된 제품입니다. TSA 열쇠도 붙어 있고요.

360 도 회전되는 4 개의 바퀴는 물론이고요. 


요즘은 100 % 폴리카보네이트 가방이 잘 없어요. 대부분 ABS 거나 ABS 에다가 폴리카보네이트 코팅하고 그러죠.


100 % 폴리카보네이트로 된 거는 아주 많이 비싸고요.


폴리카보네이트가 광택이나 색감이 뛰어나고 가볍고 또 아주 단단한 좋은 재료죠.

하지만, 고가의 재료랍니다. 그래서 합성수지인 ABS 에 코팅해서 만들어요. 색감은 그렇게 만들어지겠지만

무겁고 깨질 위험이 높은 건 어쩔 수가 없구요.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가장 자주 쓰이는 20 인치 사이즈입니다.


원래 가격이 280 달러인데요, 139.99 달러로 할인하는 걸 다시 할인 쿠폰 써서 126 달러에 샀어요.



이거 사실 아마존에서 단 하루 103 달러 깜짝 할인하는 걸 봤거든요. 

그 때 장바구니 담고서 결제 직전까지 갔는데요, 캘리포니아까지 가는 건 택스가 7.66 달러 붙고

거기에 쉬핑과 핸들링 비용이 6.48 달러가 또 붙더군요. 그래서 총 117.08 달러가 되더군요.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다음 날 들어가 보니 139.99 달러로 환원...


결국 여기서 할인쿠폰 써서 샀습니다. 그리고 배대지는 부피 가산금 안 붙는 배대지로 골랐구요.


지금 아마존 들어가 보면 117 달러에 팔고 있습니다. 쉬핑비 프리라고 해 놓았는데 이상하게

주문 들어가면 쉬핑비가 또 붙더라고요. 제가 뭔가 잘못 설정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캘리포니아는 택스 프리 지역이 아니거든요. 판매자의 발송처가 캘리포니아랑 가까우면

택스가 안 붙는 거죠, 멀면 원래 붙는다고 하더군요. 러기지프로스 닷컴은 99 달러 이상은 그 쪽에서

택스랑 쉬핑비를 다 부담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안 붙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 투미랑 갖가지 브랜드의 가방이란 가방은 다 취급하는 것 같던데 사실 분들은 안심하고 사셔도 될 것 같아요.


제가 검색해 봐도 저 사이트에서 구매한 분들의 후기가 도움 될 만큼 많질 않아서요. 적어 봤습니다.








꼬랑지 ) 저 가방 예쁘지 않아요? 애들이랑 남편이 예쁘다고 하네요. 제 분홍색 캐리어는 아무도 안 들려고 해요.

저 가방은 수트 차림과도 잘 어울릴 것 같고요. 비즈니스 여행 때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가방이 오렌지 색이랑 그린 색도 있어요. 오렌지는 저 차콜 색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팔리고 있구요,

연두색은 그것보다 더 저렴해요. 아마도 덜 팔리기 때문에 가격이 다운된 것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