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투 머취 섹시 - 에 눈이 반짝거렸던 이유는?

오늘 - 1월 24일 버카루 팬 사인회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가서 사인을 한 장 받아 오신 분의 후기 -

첨에 피에스 뭐 써줄까요? 라고 묻길래

모르겠다고 했더니,

내 얼굴 빤히 들여다보더니,

뭐라뭐라 써줌 ㅋㅋㅋ

그리고나서 손잡고 낼 오냐고 묻는 김씨 ( 우빈군 ) 에게

두번 다 간다고했더니 자리가 어디냐고 까지 물어보더라 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생각나서,

아참! 투 머취 섹시 써달라했더니, 그게 뭐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전에 해외팬이 올린 내용대로 친구 2를 본 미국 여성 관객들의 외침이라고 했더니,

진짜??? 정말???와~ 예쁘게 광대승천 웃어줌 ㅋ

오늘 김씨 존쁘쁘 김다정이었어 ㅋ

미국 상영했을 때 보고 나오던 여성들이 too much sexy~! 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영문 글씨체가 - 저랑 아주 비슷한데요?

제가 쓴 거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다른 팬후기

ㅅㅌ완전ㅁㅇ인데 원래 팬미팅날 출장가는데 그거 사비로 가고 팬미팅 간다니까

....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데 당황함ㅋㅋㅋㅋ 아니 너님 팬미팅입니다........

글고 자꾸 유료결제해놓을때 내 일이 겹쳐서 못가니까 올해 덕질 운이 좀 안좋은거 같아서 부적할만한 말좀 써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써줌ㅋㅋㅋㅋㅋㅋㅋ부적??그러더니 이렇게 1차원인 부적을... 네 올해 재수좀 좋게 해주소서 웁나이다.

자기가 저렇게 써놓고 되게 동바처럼 웃음ㅋㅋㅋㅋ (사인지에 그냥 부적이라고 적고는 동그라미 - 사진있는 원페이지 링크 )

왜웃나하고 사인지 보는데 저래놔서 나도 완전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듣고 쓴 일부ㅋㅋ 음성은 어떻게 따는거지.....

나: 앞에 설명

웁: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나: (당황함)어... (전투적으로 따짐) 노래 할거 아니에요??

웁: ................(빤히 쳐다보다가 고개 숙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할게요

웁: (쭈굴쭈굴 말더듬음)....노래 아..ㄴ안 하는데..

나: (나도 모르게 더 전투적으로) 왜 안해??????(요도 했는데 잘 안들림ㅋㅋㅋ)

웁: 네??(쭈굴쭈굴)

나: 왜안해요 왜

웁: 아직 안 정했어요

나: (뭐 말할라고 누나라고 불렀는데 무시하고)빨리 하세요

웁: 몰라여....

나: 다들 기대하고 있어요!

웁: 에이...

별거 아닌 후기지만 갤에서만 봐줘. 창피하니깤ㅋㅋㅋㅋ

노래 하는데 안한다고 거짓말 하는거 같은뎈ㅋㅋㅋ 거짓말 해서 말 더듬은듯!!! 는 ~궁예~

음성파일 링크 클릭 -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는지 찍어먹는지에 대해 갤러들 설전.

팬싸가서 물어보기로 함.

정말로 한 팬이 가서 물어 봄 

그에 대한 후기

암튼 후기 살짝 적자면

내 앞에 일행이 있었는데 일행인지 귀신같이 알더라

김씨 - 친구예요?

할매 - 아니 동생 (말해놓고 연식 셀털에 나도 모르게) 아씨... 털렸네

김씨 - 아씨 아씨

할매 - 피에스에 이제 오지 말라고 제발 그만 오라고 써 줘요

김씨 - 에헿헿 또 와!! 어디 가려고? 누구한테 가려고?

할매 - 누구한테 가는 게 아니라 자꾸 오니까..

김씨 - 자주 와요 감기 조심ㅎ...

할매 - 아! 궁금한 거 있어요 앞에서 누가 물어봤어요? 탕수육 먹을 때

김씨 - 두명이나 물어봤어 뭐야 정체가 뭐야 니들

할매 - 그래서 뭐라고 했어요?????????? (존나 조증옴)

김씨 - 나는 뿌려먹지 부ㅇ... (말 자름)

할매 - 부어먹는다?

김씨 - 어 부어먹지

이상 끝!

원글페이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