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대학 졸업 식 때 밴을 타고 가고 싶었다는 오빠.
아빠가 인생의 롤모델이라고 말하는 아들.
참 좋은 가정에서 자라났네요.
위의 기사 전문은 여기에 - http://newspim.com/view.jsp?newsId=20131217000123
여동생에 대한 사랑은 예전 한 토크쇼에서도 나왔었죠.
서울로 일거리를 찾으러 올라왔을 때 아버지의 사업이 안 좋을 때라
전혀 돈을 지워받지 못했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사우나에서 자며 물로 배를 채웠다고 합니다
그 기간이 6개월이 넘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여동생이 고등학교 졸업식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여고~!!! 여고~!!!!
우빈은 여동생 기를 살려 주려고 모델 친구 6 명을 섭외해서 모두 수트로 쫙
빼 입고 오라고 부탁을 하죠. 당시 우빈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촬영 때문에 빨강 머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모델 친구들은 전주에는 없는 스타일이었고 다니는 서울 헤어샵에 가서 머리를 다 해 주었다고.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시간에
7 명의 남자 모델들은 무대 위에서 런웨이 하듯 워킹을 하며 교문 안으로 들어 섰다고 합니다.
당연 시선을 끌었겠구요.
중앙에 빨강 머리 김우빈이 있고 주왁~ 들어 오는 워킹 모델들이라 -
여동생이 기가 살았겠네요. ㅎㅎ
아래는 그 토크쇼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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