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를 벗은 김우빈은 도리어 차분한 모범생이었다. 드라마 안에선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더니 “시끄러운 것, 소리지르는 걸 싫어한다”고 고백한다. 논술강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책 읽는 게 습관이 돼버린 정적인 소년이었다. 고민하고 노력하는 만큼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어요. 그게 제 인생을 바꿨어요.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보며 조금씩 성장하고 제 자신이 깨지고 있다는 걸 느껴요. 연기자로의 바람이요? 김우빈으로 불리고 싶지 않아요. 박흥수나 최영도로 불린다면 좋겠죠.” 책 읽기 좋아하는 남자 - 그래... 어느 정도는 - 어떤 상대와도 기본적인 대화의 레벨을 이어 갈 수 있는 지적 수준의 남자가 되어야지 - 지적이라는 것의 의미는 모든 분야에 박학다식이라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데 익숙하고 재미를 붙인 사람이라면 모르는 분야의 얘기를 듣더라도 스스로의 기준이 적용된다. 이야기 속에서 자신이 관심이 갈 만한 뽀인트를 금방 캐취하고 그 쪽으로 듣기를 원한다. 혹은, 관심이 안 가면 그 대화의 곁가지 중에서 자신과 이야기를 연장해 나갈 만한 다른 타겟쪽으로 쉽게 대화를 이동시켜 나간다. 즉, 늘 새로운 것을 습득하던 사람은 총기가 보인다고. 여자도 아니고 남자가 만약, 맹하다면 - 맹해서 웃는 것도 처음 한 두 번이지, 반복되면 귀여운 것도 아니고 어이없어진다. 이런 남자들의 공통점이 쓸데없는 똥고집만 세다는 거다. 아무 의미없는 것에만 똥고집이 세고 정말 중요한 줏대나 자기 처신에 관한 부분은 기준이 안 서 있다. . . . 나이가 어려서 맹한 게 아니고 원래 맹한 남자는 나이가 어리건 많건 상관없이 처음부터 맹했던 거고 철이 들고 생각하는 게 깊이가 있는 남자는 나이가 많아서 그런 게 생겨 난 게 아니다. 해외의 남자 모델들에 있어 선정 기준이 지적인 부분이 크다고 하더라고. 남자는 특히 더 그런 것 같다. 매력에 이 지적인 부분이 빠질 수가 없는 것. 지배적인 강한 느낌과 포용성, 성숙미, 이런 건 절대적으로 지적인 데서 생겨나니까. 스스로를 지키고 자기 여자를 세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도 그렇고 - 남자는 영리하지 않아서는 살아 남을 수 없다. 그래서, 여자들은 유전적으로 그게 몸에 내재되어 있다. 영리한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 자신을 위해서나 2세를 위해서 생존의 확률을 높이는 선택이다. 가만 생각하면 현빈도 지적인 것 같다. 실제로는 어떤 지 몰라도 배용준도 그렇고. 남자 배우들이여 - 필히 책을 많이 읽어라 - |
아이 컨택 해 오는 우빈이 -
아주 옛날 그 누구 생각난다. 7 븐이 -
여러 모로 내게 아픔만 주고 간 소년....;;;;
아항 - 소년 돋네 - ㅎㅎㅎ
살을 좀만 빼면 이렇게 소년스러운 -
눈빛이 살아 있다 -
아... 눈웃음 예쁘다 - ㅎㅎㅎ
이게 뭐라고 -;;
다들 좋아하는 것 같아서 들고 온 거니 아무 의미 없다.
믿어 달라고 - ;
우빈 갤로부터 온 거고
아래도 마찬가지 출처 ;
쎄씨 찍던 중에 카메라랑 눈 마주치자 은근슬쩍 윙크 -
감정 흐트리지 않고 그 표정 그대로 살짝 보내는 메세지 -
속에 뭐가 들은 걸까?
수줍 우빈이 진짜일까, 패기 만땅, 끼 충천의 우빈이 진짜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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