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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는방/뮤직살롱

[Live]100925 슈퍼스타 K- 존박 '빗속에서'& 장재인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존박 '빗속에서'

 



 

 장재인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같은건가??

 

 



 

 

 

100925 슈퍼스타 K 존박 '빗속에서'&장재인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 오늘 방송했던 분량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고 하는 두 사람의 무대입니다.

 

대중문화 평론가인 강명석의 트윗글에 오늘 슈스케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해 놓았군요 -

 


  
앤드류넬슨은 노래를 못부르는게 맞는데 뽑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출연자중 이문세 노래를 자기 느낌으로 소화했다.

 소년버전의 솔로예찬이라니. 몇년 뒤에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하아.

장재인은 천재일지도 모르겠다 노래말고 다른쪽으로 그래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노래에 쿠세가 조금있네

윤종신은 장재인의 선택에 대해 잘 꿰뚫은듯 본능적인 스타일지도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늘의 슈퍼세이브는 존박.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할지 가장 정확하게 아는데다

 심지어 곡의 감정을 잘 이해하는걸 넘어서 표현폭까지 조절한다;

영화라면 강성윤이 다음주 일취월장해야할 순간. 제작진이 정말 바라는 거기도 할텐데 할 수 있을런지

 그리고 박보람은 이 프로가 원하는 성향에 잘 맞은 부분이 있고 선곡의 힘이 큰 부분이 있었으니 여기가 한계였던건지도 모르고.

 제작진은 이제 감좀 잡은듯 하니 다음주엔 좀 더 나아질 수 있겠고

 지금까지 이 쇼의 최대의 수혜자는 어린애들에게도 자기가 얼마나 만만찮은 프로페셔널인지 증명중인 윤종신

 

 

 

 


이 분은 뭐... 독특한 자기만의 시각이 아닌, 대중들의 다수가 공통으로 생각하는 부분을 잘 뽑아내는 미덕을 가지고 있다는 것.

평론을 하는 입장에서 이건 굉장한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식의 평론이면 곤란하죠.

앞으로 새로운 대중문화를 만들어내는 생산자들에 있어서 '보편타당한 대중들의 심리와 흐름'을 말해 줄 수 있는 평론가와

평론은 큰 가치를 지닙니다.

 

그리고 아주 날카로운 문장으로 그것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능력도 있고요.

 

 

보나스로 - 둘의 뮤지컬 무대 -

 

 

 

 

 

강승윤과 박보람의 라이브 무대도 -

 

 


 

 

 

앤드류

 

 

 

그리고 김지수 -

 

 

 

 

허각

 

 

 

김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