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여러분의 얘기를 빠짐없이 읽다보니 꼭 가까이 있는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http://news.nate.com/view/20100722n10655)
이렇게 민호가 얘기했다고 하네요 -
빠짐없이 읽다보니 - 여기에 잠깐 주목 -
어디서 어디까지 빠짐없이??
페이스북에 관한 얘기인 것 같으니 페이스북의 것을 빠짐없이 읽었다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겠죠.
페이스북에서 어떤 것을 꼼꼼 읽고 있다는 걸까요?
싸이월드의 파도타기처럼 댓글 남긴 사람들의 페이스북을 건너건너가며
꼼꼼 읽고 있다는 것일까요??
페이스북에 일상적인 얘기도 많이 올리나요?? 그런 분들도 많은 것 같긴 하던데 -ㅎ
일단 페이스북에 관한 인터뷰이니 페이스북에 관해서 얘기한 것이긴 하지만 -
이즈음 공식적인 정기적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니 민호는 프리랜서 - 현재 일이 없는 상태 -
친구와 함께 영화도 보러 가고 - 일때문에 바빠 잠깐 소원했던 옛 지인들을 다 챙기고 있는 상태 -
이러면서 페이스북 포함 여러 사이트들도 돌아본다는 의미?
물론 갤도 돌아볼테고 - 기타 여러 팬사이트들도 다녀보지 않을까 하는데 -
예전 태지 대장의 경우 본인의 전용 노트북에는 즐겨찾기 목록에 온통 본인의 팬사이트만 가득했다고 하더라능.
자잘한 개인 홈페이지부터 해서 그 팬사이트의 숫자만 해도 백개가 넘더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뭘 그리 재미있게 읽는지 읽다가 웃겨서 의자가 뒤로 넘어가서 꽝~ 한 적도 있다고
하더라는 목격자의 이야기가 있었죠.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가 궁금한 법이니까 -
그것도 나쁜 얘기도 아니고 자신의 팬이라고 확실한 사람의 얘기에는 자신에 대해 좋은 얘기만
있을테니 관심과 애정이 항상 고픈, 우리 보통의 인간들은 그걸 읽고 싶은 게 당연지사~~
근데 여기서 잠깐 생각해 보는 것이 - 여기도 와 봤을까 하는 생각 -
내가 생각하기로 여기 사랑방의 댓글과 방명록만큼이나 개개인의 생각, 일상사 진솔한 이야기들이
버라이어티하게 다 펼쳐 놓은 곳이 참 드물다고 보는데 -
다들 민호가 봐도 되는 얘기만 하셨습니까?? ㅋ
아... 지금 세븐 새 앨범을 무한 리플레이시켜놓고 글을 적고 있는데 정신이 없군요.
울 집 아들들이 다 세븐 열혈 팬이거든요. 세븐의 앨범은 미국 발매 음반 그거 하나 빼고는
전 앨범을 다 구매했던 고로 - 이번 것도 사야 되나...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어젯밤 집에 돌아온 큰 놈이 고민도 안하고 - 세븐, 새 앨범 나왔다던데? -
이러더니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벅스 들어가서 구매하고는 다운로드 받아놨더라능 -
앨범에 관한 소감은 차후에 한번 정리해보기로 하고 지금 음악 들으면서 글적으려니
좀 정신이 없다는 그런 얘기 ;;;;
요즘 갤이나 어디를 가 봐도 우리의 소식 원천인 민호가 별 무소식이다 보니
다들 조용 -
저라도 이런 저런 얘기하면 참 ~ 좋겠는데 시간이 잘 안 난단 얘기죠 -ㅎ
이게 무슨 얘기냐 - 일단 지금이 애들 방학이죠 -
주부들은 방학기간은 정말 쥐약.....;
하루 중 - 중간 중간 리듬이 탁탁 끊겨 버려요 - 뭘 좀 하려다 보면 - 밥 차려줘야 되고
설겆이 해야 되고 - 그리고 창문을 열어놓다보니 바닥도 금방 더러워지고 -
하루종일 밀대 걸레 밀고 다녀야 되고 - 땀 흘린 옷의 빨래감도 자주 - 매일매일 빨래 -
다릴 것도 너무 많고 - 시시 때때로 간식거리 만들어 주다보니 - 장도 자주 봐야 되고 -
설겆이 거리도 계속 쌓이고 - 일단 집안 일 먼저 하고 나서 컴터 앞에 앉아야 되겠다고 생각하니
절대 긴 시간이 나질 않는 거죠 . 여러분들 댓글 읽고 답글 달고 - 이러다 보면 그냥 하루가 쌩~ 하니
화살처럼 지나갑니다....;;;
다음에서 관리자 모드가 새로 업데이트 되었거든요.
들어가 통계를 보니 - 조회수도 엄청 줄었고 - 그럴 수 밖에 - 별 글을 올리는 게 없으니...
근데 재미있는 통계 거리가 하나 새로 생겼네요.
이게 어제 방문자 통계예요.
저게 방문한 숫자는 아닐테고 - 조회수같아요. 러브티님이 302번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말씀이 아닐까 하네요.
어제 하룻동안의 댓글 순위도 보이네요..
역시 사탕미노님은 방명록 게시판의 퀸이십니다~~ ㅎㅎㅎ
일주일간 통계도 한번 볼까요?
댓글란 - 누리님, 감사드려요~~~
트로이카님, 자작나무님 - 감사드립니다.
댓글 안 남기신 민이맘님도 어느 분이신지 모르지만, 감사드립니다.
아우디님은 항상 방문자 명에 있던데 어떤 분이신지 -
아우디랑 관계있는지 - 울 남동생 얼마전 아우디 한 대 새로 뽑았다던데 울 남동생은 아니겠징??ㅎㅎ
한 달 마다 베스트 분께 선물이라도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님.. 사랑방 개장 6주년이나 민호게시물 2주년 때 1년간 통계치로 감사 선물이라도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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