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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말걸기 ◀◀/● 아딸라의 수다

[소소] 블로그 인터뷰 하고 왔습니다. -

 

 

 

 

사진은 당근 하나도 못 찍게 했구요.

카페 내부 사진들은 찍었어요.  외부 사진도 -

 

사진은 거기 전문 사진기자분이 찍으신 걸로 나중에 나눠주면 그걸로 써야 한다고 합니다.

 

이 사진들은 저작권이 굉장히 강력한 거라서 ;;; 변형하거나 옮겨다 쓰면 법적제재가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다들 나중에 후기 포스팅 올라오면 참고하세요 -

 

녹음도 안했어요...

 

하지 못하게 하던데 사실 살짝 마이크부분을 뽑아서 할 수도 있었겠지만,

제가 또 민호 닮아서 남 속이거나 거짓말 하고 이러는 거 굉장히 싫어하거든요..ㅎㅎ

그래서 하지 말라고 해서 걍 안했습니다.

 

알렉시스님, 오시다가 사고나서 끝나는 순간까지 못 오셔서 정말 안타까웠어요.

 

 

시작하고 민호가 들어서면서부터 , 시간이 주욱 흘러가면서도 계속 알렉시스님 생각을 했거든요..

 

지금이라도 들어온다면 - 물론 그 앞 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인터뷰 선정되셨을 때 얼마나 기쁘셨을지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안타까웠던 ;;;;

 

 

어제 갤에 아주 살짝 얘기했다가 혼나고 ;;;;ㅎㅎ

삭제하라고 해서 삭제했어요.

 

혹시 퍼가신 분들은 그거 삭제해주심 감사~~~

 

사실 내용상 크게 문제될 건 없었다고 보긴 한데요 -

절차를 밟아야 되는 것도 있는데 이렇게 불쑥  후담이 먼저 튀어나온다면 당황스럽기도 할 거에요.

스타우스 쪽에서는 -

 

그래서 제가 추후 포스팅에 올리게 된 내용 이외의 것을 공공 게시판에 공표하지 않겠다고 약속도 드리고 했답니다.

 

 

 

 

 

오늘 네이트 기사를 보니 어제 인터뷰에 관한 기사가 올라와 있군요.

 

한 분의 기자분이 와 계시던데 그 분이 작성한건가봐요.

 

저렇게 상세히 적어주실 줄 알았다면 난 그렇게나 열심히 메모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 - ㅎㅎㅎ

 

난 이제 저것과는 다르게 적으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

 

저기 나온 정도는 공개해도 되는 내용이구나...하고 감을 잡았습니다.

 

좀 더 상세하고 - 일반 기사의 딱딱함이 없는 - 아.... 대충 어떤 식으로 적을 지는 가이드 라인이 잡혀져 있습니다.

 

 

 

 

민호의 손목, 손가락, 눈 깜빡거리는 것, 웃는 순간, 모든 것들이 제 머리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네이트 기사에 올라온 민호의 말하는 내용, 그것보다 더 자세하게 , 말투, 분위기, 토씨 하나까지 거의 비슷하게 다 기억하고 있어요.ㅎ

 

문제는 이것들 중에서 추려내서 적어야 한다는 거죠 - ㅎㅎㅎㅎ

다 적을 수는 없으니까 -

 

읽기 편하고 - 바로 보면 내용들이 쏙 눈에 들어오고 -

 

재미있고 - 직접 민호랑 만나고 온 듯한 실제감으로 -

 

그렇게 적어 보려고 - 생각중 - ㅎㅎ

 

 

포스팅은 18일날 0시에 올라갑니다.  현재 예정-

 

다들 기대해주세요~~~

 

 

 

꼬랑지) 거기 사진 기자분이 백상 민호 꽈당준표를 절묘한 순간포착으로 찍으셔서 기자상을 수상했던 분이라고 하네요.

민호와의 인연이 많으신 듯~~ ㅎㅎㅎ

 

 

너무 사람좋게 생기신 분이셨어요.ㅎㅎㅎ 명함도 받아왔다능 -

 

 

 

블로거들이 다들 명함이 있던데 저만 없었어요...ㅜㅠ 예전 통신작가 때는 명함도 있고 그랬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