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이 이렇게 활짝 웃는 사진은 본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언제나 그는 잘 생긴 모델처럼만 보였거든요.
그래서 이 사진이 나왔을 때 기자들과 포토그래퍼 모두 좋아했더랬습니다.
주지훈과 유아인의 궁합이 저렇게 귀엽게 나올 줄 몰랐거든요.
영화 속에서 주지훈 사장에게 반말을 찍찍 해대는 유아인 견습생.. 하지만 상황이 역전된 겁니다.
정말 형과 동생 같아 보여 사랑했던 완소컷.
이컷은 가장 마지막에 찍었습니다.
마지막이기도 하고, 슬슬 몸도 풀려서인지 정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만큼 예쁜 컷들이 많이 나왔구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좋아했던 컷! 그러나 책에는 못들어갔습니다. ㅠ.ㅠ
대신 이날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아쉬운 마음에 모두 컴퓨터 바탕화면을 이 사진으로 깔았습니다.
키 큰 세 명이 서고, 동생 유아인이 안기는 설정이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땀흘린 촬영이었습니다.
모두 활짝 웃고 있지만,
실은 배우들이 카메라 셔터가 움직이기 전까지는 모두 소리를 질렀더랬습니다
커버 컷은 원래 이거였습니다. 넓게 보니 훨씬 이쁩니다. ^^
아빠...엄마....삼촌....아들
출처- http://blog.movieweek.co.kr/98?srchid=BR1http://blog.movieweek.co.kr/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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