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상에 말걸기 ◀◀/● 스윗 홈

최성수의 집이라는데 -

 

 


탁 트인 전망이 장관인 가수 최성수의 펜트 하우스는 지극히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며져 다소 차가운 첫 인상이었지만 발을 들여놓자 천천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이 집의 따뜻함은 최성수와 그의 인생에 동행한 가족들이 나누는 속 깊은 사랑 때문이었다.

 

 

 

 

 

 

 

 

 

남산까지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최성수 집 거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하는 늦은 오후부터다.
뉘엿뉘엿 해가 강으로 기울며 밤을 맞이하는 풍경이 장관이다.

 

 

 

 

 

 

 

부부 침실에서 연결되는 욕실. 월풀 욕조에 풀어 놓은 거품 입욕제는 최성수가 아내를 위해 사다 주었다고.

 

 

 

 

 

 

현관에서 부부 침실까지 길게 이어지는 화이트 복도는 커다란 원형 기둥이 포인트. 그림과 조각품으로 디스플레이된 이곳의 첫인상은 고급스런 갤러리 같다.

 

 

 

 

 

 

아내의 솜씨로 꾸며진 부부의 침실. 침대와 테이블, 의자 모두 가죽으로 소재를 통일하고 컬러를 블랙과 레드로 매치했다.

 

 

이런 모던 스탈이 요즘 맘에 드는데, 제일 위의 저 거실에 있는 휘어진 거실조명 -

 

이나영이 선전하는 아파트 CF 에서도 - 브루밍아파트던가?- 저 조명이 등장을 한다.

 

외국조명인 줄 알았는데 조명상가에 나가서 카탈로그를 살펴보니 국산이란다.

 

17~18만원정도면 살 수 있다고 하는데 - 등 윗부분에 약간의 구멍이 뚫려져 있던데

 

이것과는 약간 다른 모델인 듯도 싶다..

 

소파를 산 뒤에 저것과 어울리면 저걸로 사고 아니면 한룩스걸로 사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