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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끌시끌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님, 솔뫼 성지, 김대건 신부 생가 방문시 화동 여아


인자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

전 신자는 아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들이나 모습들만 뵈어도

존경심이 생겨납니다. 좋은 말씀들은 종교의 벽을 넘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게 됩니다.



<이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붓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 마라 늙지 마라 제발 죽지 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남편이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서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고통인 것을...!

피할 수 없으면 껴안아서 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 언제 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종일 울겠다.
짜증부려 일이 해결된다면 하루종일 얼굴 찌푸리겠다.

싸워서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듯이 싸우겠다.
그러나 이 세상 일은 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다.

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낮춰 논 눈높이 내가 조금 덜 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 보다 더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 공간이 된다.

나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들이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은 정말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입니다.
- 프란치스코

 

 

 

 

당진 솔뫼성지와 김대건 신부 생가 방문시 옆에 서 있던

예쁜 여자 화동 어린이가 너무 예뻐서 ;;;  그 사진을 모아 보았습니다.





앙증맞게 두 손 모으고 서 있는 모습.



가슴 앞에 두 손을 모으고 서 있습니다.

이마랑 뺨, 코, 귀, 다 예쁘네요. 






두 손 모으고 - 꽤 긴 시간일텐데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는군요.





조그마한 어깨도 너무 귀엽습니다.





두 손 모으고 있어요. ㅎ



교황님도 눈길을 주시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십니다.






동영상에서 따온 움짤입니다.





서양식 인사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죠?

뽀뽀하고 웃는 얼굴도 너무 애기답네요.

저렇게 어린 애기가 어쩜 그렇게나 점잖게 두 손 모으고 서 있는지.


위 움짤은 아래 영상에서 가져 온 것입니다.

영상 끝 부분을 보면 부끄러워서 쭈삣쭈삣 재미있게 걷고 있어요.



영상 주소 : http://youtu.be/lKryMen2M6E?list=UUxshhzR907v2w6DjICyAgLQ




 


 

 

 


 

교황님이 어떤 분인가 쉽게 설명되어 있는 썰전 영상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마피아에게 보내는 메세지>





 

<프란치스코 행복 십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