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팬미팅 때 질문 답변 타임 때 했던 이야기들 중 일부

머리를 감고 양치질을 한 다음 면도를 하고 몸을 닦습니다.  네 이중에서 가장 신경쓰게 닦은 부분? 요즘에는 면도를 가장 신경써요. 시간이 지날 수록 수염이 빨리자라는거 같아요. 쪼금 살살 면도를 하면 저녁에 일찍 거뭇거뭇 샤워를 하고 나와서 맨 먼저 닦는 부위는? 얼굴. 얼굴 닦고 몸닦고 그 다음 머리 가장 마음에 드는 근육? 어깨 어깨가 좁아지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래서 예전에 학창시절에 굉장이 말랐을 때, 지금보다 훨씬 말랐을 때 어깨가 되게 좁았었거든요. 어깨 운동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렇게 줄어들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굉장히 집중해서 운동을 하고 또, 가장 많이 확인하는  샤워 끝나고 거울 봤을 때 어깨를 보신다? 어꺠와 이 가슴. 그 라인이 오늘의 사용한 치약종류? 페리오. 잘 기억 안나요 치약을 딱 정해놓고 쓰질 않아서…ㅍㄹㅇ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아서 그냥 제일 흔할걸로 적었어요. 양치횟수 4회. 오늘 사용한 향수와 바디로션은? 딥디크와 아베다 딥디크라는 브랜드죠. 우리 스타일리스 현장나오는 동생이 선물해줬어요. 그래서 그걸 오늘 기분 좋게 향수를 썻고, 평소에는 원래는 향수를 잘 모르고 또 뭐 많이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팬 분들이 향수를 많이 선물해주셔서, 집에 한 쪽에 진열해 놨어요. 한 가지를 고집하진 않고, 이거 저거 돌아가면서 써 본 편이고, 오늘은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사준   좋아하는 속옷색깔 검정색 팬분들께서 굉장히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속옷들을 선물해 주시는데 쉽지 않아요. 제일 무난한게 검정인거 같더라구요. 옷 입었을 때도 밝은 바지를 입으면 비치잖아요. 검정색이 가장 무난하고 좋아해서(?????김씨 멘붕옴? 밝은 바지에 검정속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좋아하는 색깔은? 블랙을 좋아해요 팬분들이 민망한 속옷선물 같은거 많이 하신다고 했는데 어떤게 기억 남으세요? 그렇죠. 망사가 망사가 세상에 이런걸 어디서 사오는지. 그래서 그 속옷은 아직 시도해 보지 못했고 제 옷장 속옷 넣는 그 칸에 모셔놨어요 휴대폰 배경화면과 벨소리 검정색, 기본 벨소리 가장 최근에 본 19금  친구2 사실 극장에 갈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이거는 19금 영화는 아니고 제가 영화관에서 마지막으로 봤던 영환데 러쉬 더 라이벌 이라는 영화고, 그걸 너무 재밌어서 3번 정도 봤다가 이번에 또 뉴질랜드가는 비행기 안에 이게 있길래 또 봤어요.  저는 너무 재밌더라구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얘기고 f1선수들이 라이벌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런 얘기예요. 꼭 보세요. 액션영화 어렷을 때부터 아버지랑 성룡선배님 나오는거 굉장히 좋아했었고, 영화가 개봉을 하면 무조건 아버지랑 보는거예요. 비디오 같은것도 계속 빌려보고 막 이랬었는데, 지금은 자꾸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따뜻함이 있는 가족애가 있는 영화들이 좋더라구요. 굳이 멜로가 아니더라도 가족애가 느껴질 수 있는 영화들. 워낭소리도 엄청 울었어요. 자주가는 맛집 ㄱㅂ천국 아침스케줄을 나가다 보면 밥먹을 시간이 많이 없어요. 집에서 먹기엔 좀 귀찮고 잠을 조금 더 자면서…김밥은 매번 먹으면 질려서 유부초밥을 김밥천국에서 매니져횽이 매번 사다주죠 그래도 뭔가 새콤한 달콤한 요런것들이 맛있더라구요 가장 마지막으로 검색한 검색어 이수혁 사인회 오늘 수혁형이 사인회가 있었는데 아침에 비가 오더라구요. 오늘 샵에서도 만났어요. 같은 샵 다녀서, 그래서 형한테 오늘 어디가냐고 실내냐? 야외냐? 물어봤더니 모른다고. 그래서 검색을 해봤죠. 혹시나 걱정이 되니까. 다행이 많은 분들께서 와주셔서 잘 끝난거 같아요. 비오는것보다 야왼지 실낸지… 아니 야외면은 수혁형은 당연히 천막을 쳐주시겠죠. 그런데 팬분들이 (올ㅋ)

이상 : 김우빈갤러리 요와요와 님의 글

팬후기는 http://blog.daum.net/atala86/13753168 여기도 있습니다.

2회차 팬 미팅 때 팬들이 '1회 팬미팅이 좋아요? 2회가 더 좋아요?'

라는 질문을 하자, 우빈군이 ' 난 니들이 좋아요' 라고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