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그에게 빠져드는 매력의 근원은 열정과 집중

모델 김현중

김우빈은 전주에 살았기 때문에 패션쇼를 접할 기회가 굉장히 적었음.

그래서 생각해낸게 닥치는대로 쇼 동영상 다운받아보기 + 잡지 모으기

모든걸 독학하던 중에 체형과 자세 교정을 위해 재즈댄스와 발레 학원에 등록함.

운동을 위해 헬스장도 등록했는데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PT받을 돈이 없자

헬스장 트레이너 형이랑 친해지는 작전으로 식단 관리를 받음.

트레이너는 188에 58kg의 빼빼마른 김우빈에게 하루에 계란 한 판을 먹어보라고 했고

그 말에 김우빈은 학교갈 때 계란 20개를 싸가서 하루종일 먹고

집에와서 나머지 10개를 먹는 식으로 하루에 계란을 한판씩 흡입하기 시작함.

결국 12kg 체중증량함. (58kg -> 70kg)

대학 입학 후에도 술자리에 거의 참석하지 않고 혼자 연습실을 빌려서 음악 틀어놓고 워킹 연습을 함. 

첫번째 오디션에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한시간 넘게 지각.

오디션 기회를 박탈당하고 워킹도 거절당했으나 오디션이 끝날 때까지 밖에서 기다렸다가 

한 번만 하게 해달라고 사정해서 간신히 기회를 얻음.

마지막으로 워킹한 뒤 즉시 다섯명의 디자이너에게 콜을 받고 정식 모델 데뷔.

서울패션위크 20개 중 무려 18개의 쇼에 오르며 화려한 모델 생활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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