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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WooBin)/웁 NEWS·INTERV.

[김지원] 기사 중 - 김우빈은 정말 매력적이야 -


'상속자들' 김지원, 김우빈 팬심 "정말 매력적이야"

김우빈과 친구이자 의붓남매 연기, "애드리브 많아 웃음 빵빵 터졌다"







배우 김지원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우빈은 워낙 연기를 잘해서 그의 감정선에 잘 맞춰서 연기하기만 하면 됐다. 

무엇보다 최영도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지원은 ‘상속자들’에서 김탄의 약혼녀 유라헬 역을 맡아 악녀 연기를 펼쳤다. 

그는 동창이자 의붓오빠가 될 뻔한 최영도 역의 김우빈과 연기호흡을 맞췄다. 

최영도의 “안녕, 시스터”의 대사에서 ‘시스터’가 바로 김지원이다. 

두 사람은 극중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김지원은 “김우빈은 최영도 캐릭터에 최적화됐다고 해야 하나, 정말 매력적이었다.

 머리를 올렸을 때는 강한 느낌이, 머리를 내렸을 때는 사랑에 설레는 느낌이 잘 전달된 것 같다. 

두 모습 다 정말 좋았다. 팬심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김우빈은 애드리브가 참 많았다.

 ‘내가 갚고 싶다고 하면 줄거야?’ 

‘네가 섭섭하지 않게 섹시함은 잃지 않을게’ 등의 

장면에서 빵빵 터졌다. 촬영 전에 웃을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다. 

촬영 때는 정색했지만 신이 끝나면 바로 웃음을 터트리곤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들이 우는 장면에서 최영도가 시끄럽다고 말하는 장면,

 유라헬과 이보나(크리스탈)가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장면에서 최영도가 

박수를 치는 장면 등은 김우빈의 즉흥적인 애드리브였다. 

후반부에 머리를 내리는 것도 그의 생각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http://m.asiatoday.co.kr/mnews/section/m_view.asp?seq=91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