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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국가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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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제국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캄보디아
정식국명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국왕과 수상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이다.
◈ 수 도 : 프놈펜 (1,169천명, 2003년 현재) ◈ 인 구 : 13,124천명 (인구성장률:1.8%, 2003년 현재) ◈ 기 후 : 고온다습 (연평균:27℃) ◈ 면 적 : 181,035㎢ (남한의 약 1.8배, 한반도의 4/5) ◈ 주요도시 : Phnompenh, Kratic, Battambong ◈ 언 어 : 크메르(공식어), 프랑스, 영어 ◈ 민 족 : 크메르족(90%), 베트남계(5%), 중국계(1%), 기타(4%) ◈ 문맹률 : 69% (1996년 현재) ◈ 종 교 : 소승불교
지 리 총면적 181,305㎢ 으로, 북서쪽으로 태국, 라오스, 동쪽과 남쪽으로 베트남, 서쪽으로, 캄보디아 만으로 둘러싸여 인도차이나반도에 자리잡고 있다. 서쪽해안을 따라 태국만이 만나는 곳에는 충적토(흙과 모래가 떠내려와 쌓인 평지)가 넓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주변은 산과 동쪽은 메콩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평야의 중심에는 메콩이 만들어낸 수장원이 풍부한 똔래삽(Tonle Sap)호수가 있다.
음 식 캄보디아의 음식은 태국, 라오스, 베트남등지의 주변국에 영향을 받으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형성되었다. 프놈펜과 씨엠립의 음식점의 증가는 중국음식과 베트남음식을 즐길수 있게끔 되었고, 쌀은 주재료이며, Battanbang Region은 전통 밥그릇이다. 대부분의 캄보디아음식은 chnang khteak이라는 중국식 요리용 팬으로 요리를 한다.
기 후 북위 10~14°에 걸쳐진 열대기후대로 년평균 섭씨25°로 년중 일정한 기온을 유지한다. 밤의 습도가 매우 높아 90%정도이고, 낮에는 80%를 유지한다. 1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건기에는 22 - 31°C, 평균 강수량은 47㎜이다. 일조시간이 평균 8시간에 이른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캄보이아에 매우 무더운 날씨가 찾아온다. 평균 기온 24 - 37˚C, 평균 강수량 70㎜이다. 특히, 4월은 북동 몬순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현저히 줄어든다. 5월부터 10월에 이르는 우기에는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린다. 평균기온 24-32˚C, 평균강수량 193㎜이다. 특히 오후에는 장댓비를 내리면서, 거리가 넘치는 경우가 잣다.
날짜 |
12월 13일 (목) |
12월 14일 (금) |
12월 15일 (토) |
12월 16일 (일) |
12월 17일 (월) |
12월 18일 (화) |
12월 19일 (수) |
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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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
최저|최고 22|30 |
최저|최고 23|32 |
최저|최고 25|32 |
최저|최고 24|32 |
최저|최고 24|32 |
최저|최고 23|32 |
최저|최고 24|32 |
종 교 고대시대로부터 캄보디아는 인도로부터 힌두교와 불교를 받아들였다. 힌두교가 보다 폭넓게 퍼져, 앙코르사원에서는 대부분의 유적이 힌두양식을 보이고 있고, 불교양식또한 같이 혼재되어 남아 있다. 불교는 처음 소개된 13세기때는 대승불교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소승불교로 자리매김 하였다.
동남아시아 최강의 문화를 꽃피웠던 크메르 왕조의 역사가 깃든 캄보디아는 아픈 근대역사를 지닌 채, "앙코르 제국"의 부활를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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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플러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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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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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전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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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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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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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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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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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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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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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일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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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일반정보
◈ 시 차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늦다. (예 한국 오전 9시면 캄보디아는 오전 7시)
◈ 전 압 220-240V, 50Hz
◈ 통 화 단위는 리엘(CR :Cambodian riel)이고, 100,200,500,1000리엘 이 있다. US Dollar는 일반적으로 전국걸쳐 통용되고 있다. 씨엠립과 프놈펜에서 제한적으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여행자수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우 편 프놈펜의 중앙 우체국은 왓프놈펜의 동쪽인 102번, 13번가 모퉁이에 위치해 있다. 오전 6:30부터 오후 5:00까지 매일 열려 있고, 소포, 전보 등을 보낼 수 있다.
◈ 통 신 전화를 이용하려면, 프놈펜, 씨엠립, 씨하녹빌, 바땀방, 콩퐁참 등 사이에는 위성, 지상회선, 휴대폰,GSM, 단파 방송등을 이용한 통신이 가능하다. 국제 전화는 우체국, 호텔, 사설 비지니스센터, 공중전화에서 가능하다. 그러나 수신자부담 전화는 이용할 수 없다.
◈ 긴급 연락처 한국 대사관(프놈펜에 위치) (855-23)211 900/3
◈ 국가 공휴일 <1月> 1日 신정 7日 학살정권에 대한 승리의 날 <2月> 23日 석가 탄신일 <3月> 8日 국제여성의 날 <4月> 14日 - 16日 크메르 신년 <5月> 1日 노동의 날 22日 석가 열반일 26日 왕실 농경의 날 <6月> 1日 국제 어린이 날 18日 전 왕비 탄생일 <9月> 24日 제헌절 <10月> 2日 - 4日 크메르 추석(츔벤) 23日 파리평화협정 기념일 29日 국왕 즉위 기념일 30日 - 11月 1日 전 국왕 탄생일 <11月> 9日 독립의 날 15日 - 17日 물축제의 날 <12月> 10日 국제 인권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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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도시개요>씨엠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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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유적지>끄레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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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angs
10C말~11C초 자야바르만 5세에 의하여 지어진 힌두 양식의 건축물로 코끼리테라스 정면에 작은 벽돌로 지어진 노후한 건물들이 서 있는데, 이것이 남끄레앙과 북끄레앙 건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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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유적지>앙코르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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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을 위해 건설된 고대 건축물, 세계 7대 불가사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되는 웅장,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앙코르왓은 앙코르 왕국의 수리야 바르만 2세(1113-1150) 의 시기에 건립되었다. 도읍을 둘러싼 성벽은 한 변이 약 4km나 되었고, 서쪽과 남쪽에는 폭이 넓은 수로가 만들어졌다. 성의 북동쪽에는 길이 7Km, 너비 2Km의 '동바라이'라는 큰 저수지가 만들어졌다. 도읍의 중심인 프놈바켄의 언덕 위에는 5층의 피라미드형 사원이 세워지고, 제일 높은 층에는 주사위의 눈처럼 다섯 신전이 배열되고 중앙의 신전에 링가를 모셨다. 현재 남아 있는 앙코르 톰(큰 도시)은 제4기 공사에 속한다. 각 왕들에 의하여 연속적으로 확대된 도읍은 마지막에는 그 넓이가 1,000km2를 넘었다.
◈앙코르왓 앙코르왓은 크메르의 고대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시엠립시 북쪽 6.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이 사원은 1860년 식물학자 앙리무오가 발견한 이래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이곳은 공항에서 버스로 갈 수 있다. 이 사원은 12세기 전반에 수리아바르만 2세가 건립하였으며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일체화한 자신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이 사원을 건립하였다. 앙코르왓은 힌두교의 신들과 그 대리인인 왕에게 바쳐진 장대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 있는 모든 건축물 하나하나에는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화와 그들의 우주관 및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그들이 건설한 세련되고 정교한 호수, 운하와 레삽으로부터 연결시킨 관개수로를 이용하여 부유하고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앙코르왓의 구조는 동서로 약 1,500미터, 남북으로 약 1,300미터의 넓이에 중앙에 있는 탑을 기준으로 석조의 대사원이 건설되어졌다. 사원 주변의 운하는 바다를 의미하며 높이 65미터의 중앙탑은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을 나타낸다. 또한 사원의 회랑은 히말라야 산맥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변에는 넓은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그 외부는 너비가 약 200미터인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의 저주 과거부터 북쪽 밀림 속의 큰 도시, 앙코르와트에 가면 반드시 큰 저주가 따른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었다. 앙리 무오는 5일 동안 이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반쯤 묻힌 유적을 탐험하였다. 무오는 앙코르를 발견한 다음 해인 1861년 9월 여름 열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신들의 건축물을 발견하여 천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입장료(외국인) 아쉽게도 2일권은 없어 1일 또는 3일권을 끊는다. 아니면 본격적인 탐사를 위해 7일권을 끊어도 좋다. 1일권 : 20 US$ 3일권 : 40 US$ 7일권 : 60 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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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유적지>앙코르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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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문화의 절정, Angkor Thom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왓과 함께 앙코르 문화의 쌍벽을 이루는 곳으로 앙코르 왓에서 북쪽으로 1.5km떨어져 있다. 한변이 3km의 정사각형 모양인 앙코르 톰은 높이 8m의 붉은 흙인 라테라이트 성벽과 너비 약 100m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 톰과 중앙 사원인 바욘은 크메르왕조가 붕괴되기 직전인 1,200년 자야 바르만 7세에 의해 지워진 캄보디아 사원중 최후이며 바로크양식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인구 100만의 계속 발전하던 도시였으나 현재는 돌로 만든 기념비만이 옛날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앙코르 톰에는 미소를 띄며 눈을 감고있는 자야바르만 부처와 남쪽문의 돌 거인상, 나가(Nagas), 코끼리의 테라스, 레퍼왕 사원, 첫번째 복도 내부의 양각조각 등이 있으며, 이들이 우주속의 위대한 왕국을 표상하는 앙코르 톰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바이욘 사원(Bayon)에서는 동서와 남북으로 뚫린 두 개의 도로에 의해 도시가 4등분된다. 앙코르톰의 북쪽에는 왕궁이 자리잡고 있고 그 중앙의 수로에 걸쳐서 바이욘 사원이 건립되었다. 북대문, 서대문, 남대문을 갖추고 동쪽에는 승리의 문과 사자의 문이 있다. 왕궁의 왼편에는 피미안나카스 사원(Pimean Akas)과 바푸욘 신전(Baphuon)이 있고, 그 위쪽으로는 코끼리 테라스(Elephant Terrace)가 있다.
당시 이곳을 여행한 중국인에 의하면 성 입구의 문지기들은 죄인과 개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성 안에 둥근 지붕으로 된 귀족의 집은 동향이고, 왕은 이곳에서 하루에 두번씩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호화스러운 옷을 입고, 국사를 처리하였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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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상징물>레퍼왕 테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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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가치가 높은 상징물, The Terrace of the Leper King
북쪽 코끼리 테라스와 골목 하나를 두고 위치해 있다. 레퍼왕 테라스의 높이는 7미터 가량 되며 맨 꼭대기에는 조각상이 있다. 조각상의 진품은 프놈펜 중앙박물관 정원에 위치해 있다. 이 조각상의 모습은 우아한 수염을 가진 온화한 모습으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레퍼(Leper, 문둥이)왕이란 한 승려가 왕 앞에 엎드리기를 거부하자 그 왕이 승려를 죽였는데 그때 승려의 침이 왕에게 튀겨 문둥병에 걸렸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왕으로, 자야바르만 7세라고 추정되며 이 조각상은 그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곳은 왕의 사후를 위하여 건립되어 왕의 유골이 안치되었을 것이라는 일설도 있다.
단상 외벽의 모퉁이에는 코브라 형태를 가진 나가들이 지키고 있고, 벽면에는 압살라들과 가루다들이 빼곡이 부조되어 있다. 또한 보존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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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상징물>코끼리 테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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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으로 가는 관문
왕궁의 정문인 동쪽 입구에 약 350미터 가량 늘어선 단상으로서 왕의 행사나 군인들의 사열을 관장하던 곳이다. 동쪽 광장을 향하고 있는 단상은 3개인데 양 옆은 코끼리들이 부조되어 있고 중앙쪽의 단상은 가루다(인도 신화에 나오는 상상의 새)가 받치고 있다. 코끼리 테라스에 올라가면 서쪽 아래 중앙광장이 한눈에 보이게 되는데 과거 이곳의 영광스런 모습들이 금새 떠올려지게 된다. 또한 당대 세계 최고의 권력과 기품을 가진 왕의 위용을 느낄수 있게 해 준다.
광장 앞쪽 맨 끝에는 12개의 탑이 우뚝 서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맹스런 군인들의 모습과도 같아 당시 파수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측한다. 이 탑들 뒤에는 끄레앙(Kleangs)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따라서 외국에서 온 사신들을 접대한 곳으로 사용됬을 가능성이 큰 곳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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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성당,사원>타프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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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의 촬영지 타프롬(Ta Prohm)
이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그의 모친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사원이다. 현재 이 사원은 커가는 나무들에 의해 심하게 훼손되어 있고, 프랑스 고고학자들은 자연의 파괴력이 어떻게 인간의 유적을 파괴하는지 알려주기 위해서 방치를 해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원 곳곳에 유물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사원의 담벽과 건물을 자이언트 팜나무가 중간중간에 휘감은 뱀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개봉된 영화 툼레이드에서 여러 팔이 달린 불상이 덤벼드는 유명한 액션 장면의 촬영지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사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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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성당,사원>바푸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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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의 중심, The Baphuon
바푸욘 사원은 바이욘 사원에서 북서쪽으로 2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힌두교 우주관의 중심인 메루(Meru)산을 상징하고 있는 앙코르 지역에서 세번째로 지어진 사원이다. 또한, 우다야디티야바르만(Udayadityavarman) 2세에 의하여 시바신에게 봉헌된 힌두교 탑이기도 하다.
비록 시바신에게 봉헌한 사원이지만 많은 비슈누의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사원의 중심 높이는 약 43m로 바이욘보다 높고, 가로 125m, 세로 425m 크기로 동쪽 입구에서 길을 따라 200미터 가량에는 피라밋 형태의 탑이 솟아 있다.
사원 서쪽 벽면에는 열반에 들어 누워있는 부처들로 장식되어 있지만, 일부분은 훼손되어 있어 알아보기 힘들다. 바푸욘 사원은 현재 훼손정도가 심하여 계속하여 복구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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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유명지역>수상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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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g Kniesh floating village
씨엠립에서 버스를 타고 톤레삽 호수쪽으로 약 40~50분을 가다보면, 야트막한 140m 정도의 산이 보인다. 이 산은 이곳 캄보디아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우기 때는 산 허리가 선착장으로 변한다. 이 지역의 사람들의 생활은 건기와 우기에 따라 뚜렷이 구분된다. 건기 때에는 이곳 지역이 쌀농사를 지을 수 있는 평야로 변하고 우기 때에는 톤레삽 호수의 일부가 되어 버린다.
따라서 가옥도 이동을 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로 지어지는데, 집을 4~5일을 비우면 집을 아예 통째로 들고가버리는 집도둑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유명한 태국의 수상촌이나 중국, 그리고 유럽의 수상시장 등은 큰강을 끼고, 그 강을 바탕으로 경제가 활성화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이곳 수상촌도 톤레삽 호수와 그 주변의 경제권역이 이들의 주생활 터전임을 말해 준다. 이 수상촌은 메콩강을 끼고 사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공통된 생활상을 잘 엿볼 수 있는 좋은 생활문화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잡은 생선을 젓갈로 만드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를 저어며 학교에 가는 아이들, 중국계 상인들, 보트 피플이라는 베트남계 빈민들, 생계를 위해 배를 저어 다니는 예닐곱의 아이들, 배에 물건을 싣고 시장에 가는 아낙 등 이들의 삶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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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호수>톤레삽 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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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le Sap Lake, 'The Great Lake'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호수다. 크리스탈처럼 맑거나 옥빛을 띤 호수를 기대했다면 미리 실망하는 것이 좋다. 메콩강은 황토흙을 실어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해질녁에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 때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호수 주변에서 배를 빌릴 수 있고, 여러명이 간다면 좋은 가격을 협상해 볼 수 있다.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지리적인 경이물 중의 하나로, 길이가 160km이고 너비가 36km에 이른다. 건기에는 3,000km2의 면적에 수심 1m 정도를, 우기에는 10,000km2 면적에 12 m 수심이 된다. 톤레삽 호수에는 풍부한 민물어류가 있고, 이러한 자원은 물새나 수생동물, 양서류가 살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는 습지에서 고기를 잡는 많은 물새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잉어나 메기, 담치, 청어, 민물농어, 구라미 등의 어류가 서식을 하며, 담수량도 동남아 최대라고 한다. 수 세기동안 이 호수주변의 사람들은 1km2당 10톤의 어류를 잡을 수가 있었고, 크메르의 주요 자원으로 공급되었다. 또한 이 호수는 수도인 프놈펜과의 주요 수로로 이용되었으며, 호수 주변의 다섯 지방과도 통한다. 요즘에는 관광산업이 많이 활성화되어 프놈펜과 씨엠립 사이에 보트로 여행하는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 |
여행준비물 체크리스트
여행시 짐은 많을수록 짐이 됩니다. 꼭 필요한 것만 준비하고, 기타 현지에서 구입하거나, 꼭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하게 빼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 하루전에 아래리스트를 출력해서 꼼꼼하게 체크해서 짐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항목 체크 준비물내용
여권/비자
해외여행의 필수품,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사진이 있는 1면은 복사해서 여권과 다른곳에보관해 둔다.
항공권
출국, 귀국 날짜, 여정,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복사본을 보관해 둔다.
한국돈
공항간 이동시 교통비, 공항세 지불 등에 필요한 돈
현지돈
팁, 쇼핑, 선택관광, 기타 개인적인 경비 등에 필요한 돈
신용카드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카드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1장 정도 준비한다.
여행자수표
반드시 서명을 하고, 현금과의 비율은 7:3 정도로 환전한다.
여행자보험증
단체여행의 경우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개별여행인 경우에는 사고를 대비해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국제학생증
해당자는 할인혜택도 있기 때문에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국제운전면허증
렌터카로 여행을 할 분들은 국내면허증과 함께 준비해 간다.
예비용 사진
여권 분실의 사고를 대비해 2~3장 정도 준비한다.
소형계산기
환율계산이나 쇼핑, 예산 산출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화카드
한국으로 전화걸 일이 많은 분들은 구입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작은 가방
큰 가방과 분리해서 휴대할 수 있는 작은 가방이 있으면 편리하다.
필기도구/수첩
여권번호, 여행자수표번호, 신용카드번호, 현지주요기관 등의 번호를 메모해 두고, 현지에서 얻은 유용한 정보를 메모할 수 있는 필기도구를 가져간다.
카메라와 필름
여행에 있어서 카메라는 필수품, 필름은 세계적으로 한국이 가장 저렴하므로, 한국에서 구입해가는 것이 좋다. 디지털 카메라도 좋다.
칫솔과 치약
해외에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수건과 비누
호텔에 숙박하는 경우에는 필요 없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여행용으로 간단하게 준비해 간다.
모자/선글라스
여름이나 열대기후 여행시에는 필수품
수영복
열대기후나 수영장, 해변이 있는 여행지에서는 필수품
자외선 차단크림
여름이나 열대기후 여행시에는 필수품
편한 신발
여행에는 걷는 시간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이나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비치샌들
열대기후나 해변이 있는 여행지에서는 운동화보다 낫다.
휴대용 우산
비가 올 경우나, 우기인 국가를 여행할 경우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우산이 좋다.
화장품
여행용이나 소포장용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빗/드라이어
호텔에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전압과 플러그를 확인하고 가져간다. 플로그는 호텔에서 대여해 주는 경우가 많다.
면도기
호텔에 1회용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전압과 플러그를 꼭 확인한다.
셔츠/바지
편한 것으로 여행기간에 맞게 준비하며, 되도록 적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재킷/가디건
냉방차, 비행기, 비올 때, 밤에는 기온차가 생기므로 가벼운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속옷
호텔 등에서 세탁을 할 수도 있으므로, 여행기간에 맞게 준비한다.
편한 신발
여행에는 걷는 시간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이나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생리용품
현지에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고,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비상약
평소에 복용하는 약, 지사제, 소화제, 신경안정제, 진통제, 멀미약, 감기약, 피로회복제, 1회용 밴드 등
비닐봉투
빨래할 옷, 젖은 옷, 잡동사니를 넣기에 편리하다.
물통
휴대용으로 준비하거나, 생수는 현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침낭
장기 배낭여행자의 경우 야외에서 숙박할 경우 필요하다.
세제
장기 배낭여행자의 경우에는 소포장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선물
현지에 친지가 있는 경우나,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작은 답례품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손톱깍이/귀이개 다용도칼
휴대용으로 작은 것을 가져가면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귀이개는 수영장이나, 해변이 있는 경우 요긴하게 쓰인다.
알람손목시계
바쁜 일정 중에 스케줄 관리에 편리하다.
사전과 회화집
개별여행자에게는 필수품, 휴대하기 편한정도의 것을 준비한다.
한국음식
이국음식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은 튜브포장된 고추장 정도을 가져가면 좋다.
캄보디아 > 국가개요
크메르 제국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캄보디아
정식국명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국왕과 수상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이다.
◈ 수 도 : 프놈펜 (1,169천명, 2003년 현재) ◈ 인 구 : 13,124천명 (인구성장률:1.8%, 2003년 현재) ◈ 기 후 : 고온다습 (연평균:27℃) ◈ 면 적 : 181,035㎢ (남한의 약 1.8배, 한반도의 4/5) ◈ 주요도시 : Phnompenh, Kratic, Battambong ◈ 언 어 : 크메르(공식어), 프랑스, 영어 ◈ 민 족 : 크메르족(90%), 베트남계(5%), 중국계(1%), 기타(4%) ◈ 문맹률 : 69% (1996년 현재) ◈ 종 교 : 소승불교
지 리 총면적 181,305㎢ 으로, 북쪽으로 태국, 라오스, 동쪽과 남쪽으로 베트남, 서쪽으로, 캄보디아 만으로 둘러싸여 인도차이나반도에 자리잡고 있다. 서쪽해안을 따라 태국만이 만나는 곳에는 충적토(흙과 모래가 떠내려와 쌓인 평지)가 넓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주변은 산과 동쪽은 메콩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평야의 중심에는 메콩이 만들어낸 수장원이 풍부한 똔래삽(Tonle Sap)호수가 있다.
음 식 캄보디아의 음식은 태국, 라오스, 베트남등지의 주변국에 영향을 받으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형성되었다. 프놈펜과 씨엠립의 음식점의 증가는 중국음식과 베트남음식을 즐길수 있게끔 되었고, 쌀은 주재료이며, Battanbang Region은 전통 밥그릇이다. 대부분의 캄보디아음식은 chnang khteak이라는 중국식 요리용 팬으로 요리를 한다.
기 후 북위 10~14°에 걸쳐진 열대기후대로 년평균 섭씨25°로 년중 일정한 기온을 유지한다. 밤의 습도가 매우 높아 90%정도이고, 낮에는 80%를 유지한다. 1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건기에는 22 - 31°C, 평균 강수량은 47㎜이다. 일조시간이 평균 8시간에 이른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캄보이아에 매우 무더운 날씨가 찾아온다. 평균 기온 24 - 37˚C, 평균 강수량 70㎜이다. 특히, 4월은 북동 몬순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현저히 줄어든다. 5월부터 10월에 이르는 우기에는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린다. 평균기온 24-32˚C, 평균강수량 193㎜이다. 특히 오후에는 장댓비를 내리면서, 거리가 넘치는 경우가 잣다.
종 교 고대시대로부터 캄보디아는 인도로부터 힌두교와 불교를 받아들였다. 힌두교가 보다 폭넓게 퍼져, 앙코르사원에서는 대부분의 유적이 힌두양식을 보이고 있고, 불교양식또한 같이 혼재되어 남아 있다. 불교는 처음 소개된 13세기때는 대승불교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소승불교로 자리매김 하였다.
동남아시아 최강의 문화를 꽃피웠던 크메르 왕조의 역사가 깃든 캄보디아는 아픈 근대역사를 지닌 채, "앙코르 제국"의 부활를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
캄보디아 > 일반정보
[ 캄보디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 사용전압 주파수 컬러방식 220 V 50 Hz PAL
◈ 시 차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늦다. (예 한국 오전 9시면 캄보디아는 오전 7시)
◈ 전 압 220-240V, 50Hz
◈ 통 화 단위는 리엘(CR :Cambodian riel)이고, 100, 200, 500 리엘이 있다. US Dollar는 일반적으로 전국걸쳐 통용되고 있다. 씨엠립과 프놈펜에서 제한적으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여행자수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우 편 프놈펜의 중앙 우체국은 왓프놈펜의 동쪽인 102번, 13번가 모퉁이에 위치해 있다. 오전 6:30부터 오후 5:00까지 매일 열려 있고, 소포, 전보 등을 보낼 수 있다.
◈ 통 신 전화를 이용하려면, 프놈펜, 씨엠립, 씨하녹빌, 바땀방, 콩퐁참 등 사이에는 위성, 지상회선, 휴대폰,GSM, 단파 방송등을 이용한 통신이 가능하다. 국제 전화는 우체국, 호텔, 사설 비지니스센터, 공중전화에서 가능하다. 그러나 수신자부담 전화는 이용할 수 없다.
◈ 긴급 연락처 한국 대사관(프놈펜에 위치) (855-23)211 900/3
◈ 국가 공휴일 ㅇ1月 1日 신정 7日 학살정권에 대한 승리의 날 ㅇ2月 23日 석가 탄신일 ㅇ3月 8日 국제여성의 날 ㅇ4月 14日 - 16日 크메르 신년 ㅇ5月 1日 노동의 날 22日 석가 열반일 26日 왕실 농경의 날 ㅇ6月 1日 국제 어린이 날 18日 전 왕비 탄생일 ㅇ9月 24日 제헌절 ㅇ10月 2日 - 4日 크메르 추석(츔벤) 23日 파리평화협정 기념일 29日 국왕 즉위 기념일 30日 - 11月 1日 전 국왕 탄생일 ㅇ11月 9日 독립의 날 15日 - 17日 물축제의 날 ㅇ12月 10日 국제 인권의 날
캄보디아 > 입국신고서
출입국 카드가 1장에 ...
출입국 카드가 1장에 붙어 있으며, 오른쪽 Arrival Card라고 적힌 것이 입국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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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신고서
캄보디아 세관 신고서
캄보디아 > 씨엠립 > 씨엠립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
[ 씨엠립 - 앙코르왓 ]
한국시간 : 2005/04/08 18:14:24 현지시간 : 2005/04/08 16:14:24 -2시간 00분
씨엠립은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곳이다. 씨암(Siam)은 태국을 일컫는 말인데, 씨엠립의 자세한 의미는 "태국에 의하여 점령된 곳"이라는 뜻으로 알려졌다. 600km에 이르는 지역 내에 모두 9세기에서 13세기에 이르는 100여개의 사원이 발견되었다. 씨엠립은 앙코르 유적이 복원되면서 관광객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도시에도 많은 발전을 가지고 오게 되었다. 이 도시는 앙코르왓에서 남쪽으로 약 6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종 숙박시설이나 식당, 편의시설이 이곳에 밀집되어 있다. 최근에도 외국 자본의 유입으로 인해 숙박과 각종 위락 시설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앙코르왓, 앙코르톰 등 주요 군소 사원들이다. 실제로 여행목적이라면 대부분 프놈펜보다는 앙코르왓을 갈 수 있는 씨엠립을 더 많이 선호한다. 특히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들이라면 베트남과 연계를 하여 앙코르왓을 둘러볼 수 있게 여행일정을 짤 수 있다. 유적지와 미술, 그리고 간단한 불교와 힌두교의 성전과 신들을 알아두면 훨씬 더 재미있게 유적지를 즐길 수 있고, 미리 공부를 해가야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것을 이곳에서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숫자로 보는 "씨엠립"의 평균적인 기후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C) 25.4 27.1 30.4 30.3 30.3 29.2 28.8 28.5 28.4 27.6 26.5 25.7
최고기온(°C) 32.0 33.3 34.6 35.5 35.2 33.5 32.7 32.0 32.2 31.3 30.6 31.0
최저기온(°C) 19.7 20.8 26.1 25.1 25.4 24.8 24.8 25.0 24.5 23.9 22.4 20.3
평균강수(㎜) 0.7 3.5 28.0 61.2 175.9 221.3 236.6 151.0 276.1 248.0 81.7 10.1
캄보디아 > 씨엠립 > 끄레앙
Kleangs
[ 끄레앙 ]
10C말~11C초 자야바르만 5세에 의하여 지어진 힌두 양식의 건축물로 코끼리테라스 정면에 작은 벽돌로 지어진 노후한 건물들이 서 있는데, 이것이 남끄레앙과 북끄레앙 건물이다.
캄보디아 > 씨엠립 > 앙코르톰
앙코르 문화의 절정, Angkor Thom
[ 씨엠립 - 바욘 사원 ]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왓과 함께 앙코르 문화의 쌍벽을 이루는 곳으로 앙코르 왓에서 북쪽으로 1.5km떨어져 있다. 한변이 3km의 정사각형 모양인 앙코르 톰은 높이 8m의 붉은 흙인 라테라이트 성벽과 너비 약 100m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 톰과 중앙 사원인 바욘은 크메르왕조가 붕괴되기 직전인 1,200년 자야 바르만 7세에 의해 지워진 캄보디아 사원중 최후이며 바로크양식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인구 100만의 계속 발전하던 도시였으나 현재는 돌로 만든 기념비만이 옛날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앙코르 톰에는 미소를 띄며 눈을 감고있는 자야바르만 부처와 남쪽문의 돌 거인상, 나가(Nagas), 코끼리의 테라스, 레퍼왕 사원, 첫번째 복도 내부의 양각조각 등이 있으며, 이들이 우주속의 위대한 왕국을 표상하는 앙코르 톰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바이욘 사원(Bayon)에서는 동서와 남북으로 뚫린 두 개의 도로에 의해 도시가 4등분된다. 앙코르톰의 북쪽에는 왕궁이 자리잡고 있고 그 중앙의 수로에 걸쳐서 바이욘 사원이 건립되었다. 북대문, 서대문, 남대문을 갖추고 동쪽에는 승리의 문과 사자의 문이 있다. 왕궁의 왼편에는 피미안나카스 사원(Pimean Akas)과 바푸욘 신전(Baphuon)이 있고, 그 위쪽으로는 코끼리 테라스(Elephant Terrace)가 있다.
당시 이곳을 여행한 중국인에 의하면 성 입구의 문지기들은 죄인과 개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한다. 성 안에 둥근 지붕으로 된 귀족의 집은 동향이고, 왕은 이곳에서 하루에 두번씩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호화스러운 옷을 입고, 국사를 처리하였다고 한다.
캄보디아 > 씨엠립 > 앙코르왓
신들을 위해 건설된 고대 건축물, 세계 7대 불가사의
[ 씨엠립 - 앙코르왓 ]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되는 웅장,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앙코르왓은 앙코르 왕국의 아쇼바르만 1세(889~900)의 시기에 건립되었다. 도읍을 둘러싼 성벽은 한 변이 약 4km나 되었고, 서쪽과 남쪽에는 폭이 넓은 수로가 만들어졌다. 성의 북동쪽에는 길이 7Km, 너비 2Km의 '동바라이'라는 큰 저수지가 만들어졌다. 도읍의 중심인 프놈바켄의 언덕 위에는 5층의 피라미드형 사원이 세워지고, 제일 높은 층에는 주사위의 눈처럼 다섯 신전이 배열되고 중앙의 신전에 링가를 모셨다. 현재 남아 있는 앙코르 톰(큰 도시)은 제4기 공사에 속한다. 각 왕들에 의하여 연속적으로 확대된 도읍은 마지막에는 그 넓이가 1,000km2를 넘었다.
◈앙코르왓 앙코르왓은 크메르의 고대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시엠립시 북쪽 6.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이 사원은 1858년 프랑스의 자연학자 헨리 모호가 이곳을 발견한 이래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이곳은 공항에서 버스로 갈 수 있다. 이 사원은 12세기 전반에 수리아바르만 2세가 건립하였으며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일체화한 자신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이 사원을 건립하였다. 앙코르왓은 힌두교의 신들과 그 대리인인 왕에게 바쳐진 장대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 있는 모든 건축물 하나하나에는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화와 그들의 우주관 및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그들이 건설한 세련되고 정교한 호수, 운하와 레삽으로부터 연결시킨 관개수로를 이용하여 부유하고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앙코르왓의 구조는 동서로 약 1,500미터, 남북으로 약 1,300미터의 넓이에 중앙에 있는 탑을 기준으로 석조의 대사원이 건설되어졌다. 사원 주변의 운하는 바다를 의미하며 높이 65미터의 중앙탑은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을 나타낸다. 또한 사원의 회랑은 히말라야 산맥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변에는 넓은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그 외부는 너비가 약 200미터인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의 저주 과거부터 북쪽 밀림 속의 큰 도시, 앙코르와트에 가면 반드시 큰 저주가 따른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었다. 앙리 무오는 5일 동안 이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반쯤 묻힌 유적을 탐험하였다. 무오는 앙코르를 발견한 다음 해인 1861년 9월 여름 열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신들의 건축물을 발견하여 천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입장료(외국인) 아쉽게도 2일권은 없어 1일 또는 3일권을 끊는다. 아니면 본격적인 탐사를 위해 7일권을 끊어도 좋다. 1일권 : 20 US$ 3일권 : 40 US$ 7일권 : 60 US$
캄보디아 > 씨엠립 > 레퍼왕 테라스
예술적 가치가 높은 상징물, The Terrace of the Leper King
[ 문둥왕의 테라스 ]
북쪽 코끼리 테라스와 골목 하나를 두고 위치해 있다. 레퍼왕 테라스의 높이는 7미터 가량 되며 맨 꼭대기에는 조각상이 있다. 조각상의 진품은 프놈펜 중앙박물관 정원에 위치해 있다. 이 조각상의 모습은 우아한 수염을 가진 온화한 모습으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레퍼(Leper, 문둥이)왕이란 한 승려가 왕 앞에 엎드리기를 거부하자 그 왕이 승려를 죽였는데 그때 승려의 침이 왕에게 튀겨 문둥병에 걸렸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왕으로, 자야바르만 7세라고 추정되며 이 조각상은 그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곳은 왕의 사후를 위하여 건립되어 왕의 유골이 안치되었을 것이라는 일설도 있다.
단상 외벽의 모퉁이에는 코브라 형태를 가진 나가들이 지키고 있고, 벽면에는 압살라들과 가루다들이 빼곡이 부조되어 있다. 또한 보존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캄보디아 > 씨엠립 > 코끼리 테라스
왕궁으로 가는 관문
[ 씨엠립 - 코끼리 테라스 ]
왕궁의 정문인 동쪽 입구에 약 350미터 가량 늘어선 단상으로서 왕의 행사나 군인들의 사열을 관장하던 곳이다. 동쪽 광장을 향하고 있는 단상은 3개인데 양 옆은 코끼리들이 부조되어 있고 중앙쪽의 단상은 가루다(인도 신화에 나오는 상상의 새)가 받치고 있다. 코끼리 테라스에 올라가면 서쪽 아래 중앙광장이 한눈에 보이게 되는데 과거 이곳의 영광스런 모습들이 금새 떠올려지게 된다. 또한 당대 세계 최고의 권력과 기품을 가진 왕의 위용을 느낄수 있게 해 준다.
광장 앞쪽 맨 끝에는 12개의 탑이 우뚝 서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맹스런 군인들의 모습과도 같아 당시 파수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측한다. 이 탑들 뒤에는 끄레앙(Kleangs)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따라서 외국에서 온 사신들을 접대한 곳으로 사용됬을 가능성이 큰 곳이다.
캄보디아 > 씨엠립 > 따쁘롬
툼레이더의 촬영지 따쁘롬(Ta Prohm)
[ 씨엠립 - 따프롬 ]
이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그의 모친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사원이다. 현재 이 사원은 커가는 나무들에 의해 심하게 훼손되어 있고, 프랑스 고고학자들은 자연의 파괴력이 어떻게 인간의 유적을 파괴하는지 알려주기 위해서 방치를 해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원 곳곳에 유물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사원의 담벽과 건물을 자이언트 팜나무가 중간중간에 휘감은 뱀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개봉된 영화 툼레이드에서 여러 팔이 달린 불상이 덤벼드는 유명한 액션 장면의 촬영지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사원이다.
캄보디아 > 씨엠립 > 바푸욘
힌두교의 중심, The Baphuon
[ 씨엠립 - 공사중인 바푸욘 사원 ]
바푸욘 사원은 바이욘 사원에서 북서쪽으로 2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힌두교 우주관의 중심인 메루(Meru)산을 상징하고 있는 앙코르 지역에서 세번째로 지어진 사원이다. 또한, 우다야디티야바르만(Udayadityavarman) 2세에 의하여 시바신에게 봉헌된 힌두교 탑이기도 하다.
비록 시바신에게 봉헌한 사원이지만 많은 비슈누의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사원의 중심 높이는 약 43m로 바이욘보다 높고, 가로 125m, 세로 425m 크기로 동쪽 입구에서 길을 따라 200미터 가량에는 피라밋 형태의 탑이 솟아 있다.
사원 서쪽 벽면에는 열반에 들어 누워있는 부처들로 장식되어 있지만, 일부분은 훼손되어 있어 알아보기 힘들다. 바푸욘 사원은 현재 훼손정도가 심하여 계속하여 복구 중이다.
캄보디아 > 씨엠립 > 웨스트메본사원
[ 웨스트 메본과 그 주변 전도 ]
앙크로톰을 기준으로 동쪽에는 이스트메본 사원, 서쪽으로 공항 북부에 웨스트 메본 사원이 자리잡고 있다. 프라삿 메본은 앙크로톰에서 서쪽으로 약 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 바레이(West Baray)의 남쪽 제방을 따라 중앙의 섬으로 배를 타고, 사원의 동쪽입구로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웨스트 메본은 인공호수의 중앙 원형의 직경 150미터 정도되는 섬에 위치해 있다. 11세기 후반 유다야디타바르만 2세(Udayadityavarman II)에 의해 바퓨욘 양식으로 건립되었고 비슈누신에게 봉헌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사원의 기반은 사각형으로 만들어져 있고, 중앙의 사암으로 만들어진 플래폼은 홍토로된 제방과 동쪽 제방으로 길이난 사암과 연결되어 있다. 웨스트 메본은 원래 삼각형의 사암 입구탑를 가진 사각형의 담장으로 둘러쌓여 있었고, 동쪽으로 훼손되지 않은 사당이 있다. 탑의 양측으로는 바퓨욘에서나 볼 수 있는 장식을 한 작은 사각형의 생생한 동물상들이 조각되어 있다.
호숫가를 걷다가 섬쪽으로 돌아보면 붕괴된 지역으로 돌무더기를 볼 수 있다.
캄보디아 > 씨엠립 > 수상촌
Chrong Kniesh floating village
[ 씨엠립 - 똔레삽 호수의 현지인 ]
씨엠립에서 버스를 타고 똔레샵 호수쪽으로 약 40~50분을 가다보면, 야트막한 140m 정도의 산이 보인다. 이 산은 이곳 캄보디아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우기 때는 산 허리가 선착장으로 변한다. 이 지역의 사람들의 생활은 건기와 우기에 따라 뚜렷이 구분된다. 건기 때에는 이곳 지역이 쌀농사를 지을 수 있는 평야로 변하고 우기 때에는 똔레삽 호수의 일부가 되어 버린다.
따라서 가옥도 이동을 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로 지어지는데, 집을 4~5일을 비우면 집을 아예 통째로 들고가버리는 집도둑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유명한 태국의 수상촌이나 중국, 그리고 유럽의 수상시장 등은 큰강을 끼고, 그 강을 바탕으로 경제가 활성화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이곳 수상촌도 톤레샵 호수와 그 주변의 경제권역이 이들의 주생활 터전임을 말해 준다. 이 수상촌은 메콩강을 끼고 사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공통된 생활상을 잘 엿볼 수 있는 좋은 생활문화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잡은 생선을 젓갈로 만드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를 저어며 학교에 가는 아이들, 중국계 상인들, 보트 피플이라는 베트남계 빈민들, 생계를 위해 배를 저어 다니는 예닐곱의 아이들, 배에 물건을 싣고 시장에 가는 아낙 등 이들의 삶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캄보디아 > 씨엠립 > 똔레삽 호수
Tonle Sap Lake, 'The Great Lake'
[ 툰레삽호수 ]
크메르인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호수다. 크리스탈처럼 맑거나 옥빛을 띤 호수를 기대했다면 미리 실망하는 것이 좋다. 메콩강은 황토흙을 실어나르기 때문에 탁한 황토색을 띤다. 해질녁에 물빛이 황금색으로 물들 때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호수 주변에서 배를 빌릴 수 있고, 여러명이 간다면 좋은 가격을 협상해 볼 수 있다.
똔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지리적인 경이물 중의 하나이다. 똔레삽 호수는 길이가 160km이고 너비가 36km에 이른다. 건기에는 3,000km2의 면적에 수심 1m 정도를, 우기에는 10,000km2 면적에 12 m 수심이 된다. 똔레삽 호수에는 풍부한 민물어류가 있고, 이러한 자원은 물새나 수생동물, 양서류가 살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는 습지에서 고기를 잡는 많은 물새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잉어나 메기, 담치, 청어, 민물농어, 구라미 등의 어류가 서식을 하며, 담수량도 동남아 최대라고 한다. 수 세기동안 이 호수주변의 사람들은 1km2당 10톤의 어류를 잡을 수가 있었고, 크메르의 주요 자원으로 공급되었다. 또한 이 호수는 수도인 프놈펜과의 주요 수로로 이용되었으며, 호수 주변의 다섯 지방과도 통한다. 요즘에는 관광산업이 많이 활성화되어 프놈펜과 씨엠립 사이에 보트로 여행하는 코스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