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링크] 필름 2.0 기획기사 특집 꽃미남의 집 앤티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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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 기획특집

꽃미남의 집, <앤티크>로 오세요 민규동 감독의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는 ‘샤방샤방한’ 영화다.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를 원작 삼은 이 영화는 일단 완성도를 떠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를 보는 것만으로도 동공이 확장되고 배가 부를 지경이다. 그건 영화도 마찬가지다. 따뜻하고 활기차게, 그리고 발랄하게 진행되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는 꽃미남이 등장하는 청춘영화이면서 그들 각자의 성장영화이고 스릴러와 로맨스, 동성애가 섞인 혼종장르영화이기도 하다. FILM2.0은 장르의 측면에서 이 작품을 읽었고 민규동 감독을 만나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도에 대해 물었다. 당연히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주역을 빼먹을 수 없다. 시원한 마스크와 쭉 뻗은 사지를 최대한 살린 커버스토리도 준비했다. 더불어, 영화의 원작자 요시나가 후미의 작품세계를 폭넓게 살펴보았고 마지막으로 꽃미남을 가장 적극적으로 소화하는 TV 프로그램이 이들을 소비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분석해봤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 출연하는 배우만큼이나 샤방샤방한 이번 특집의 문을 연다. (본문에서 영화는 <앤티크>로, 원작 만화는 <서양골동양과자점>으로 구분했음을 알립니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예고편  2008 | 감독, 각본 민규동 | 원작 요시나가 후미 | 출연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 | 제작 (주)수필름, (주)영화사 집 |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장르 드라마 | 등급 15세 관람가 | 시간 109분 아무도 모르는 방식으로 재현한 스릴러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는 대중영화로서의 미덕을 두루 갖춘 작품이다. 영화는 스스로 자신을 ‘코믹 드라마’라고 호칭하지만 여러 가지 장르적 법칙들이 뒤섞인 혼종 장르라고 말하는 편이 더 옳다. 민규동 감독, “좀 더 뻔뻔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민규동은 <여고괴담 2>를 통해 평단의 지지를 받기 시작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선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을 매끄럽게 엮어내며 흥행에도 성공한 감독이다. [시네필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언론 시사회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언론 시사회에서 민규동 감독과 4명의 주연배우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를 만났다. [필름 人] 주지훈, 김재욱, 최지호, 유아인  일본베스트셀러인기만화 원작으로 서양골동품점을 개조한 독특한 케이크숍 ‘앤티크’에 모인 별난 4남자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4남자 주지훈, 김재욱, 최지호, 유아인을 만나봤다. 요시나가 후미의 작품세계, ‘동인녀’가 세상을 그리는 방법  영화 <앤티크>의 원작 만화를 그린 요시나가 후미의 작품들은 보이즈 러브를 기본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게이를 특별한 존재로 그리기보다는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인물로 표현하고 있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왁자지껄NG 메이킹영상  2008 | 감독, 각본 민규동 | 원작 요시나가 후미 | 출연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 | 제작 (주)수필름, (주)영화사 집 |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장르 드라마 | 등급 15세 관람가 | 시간 10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