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 어젯밤 11시에 쭈꾸미 구이집을 찾아 나선 사연 남편이 나흘간의 출장을 마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과 남편은 감동의 포옹을 하고 - 자는 아이들방마다 들어가서는 같이 침대에 누워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 제 차례가 됐죠 ;;; 11시가 다 되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나 보고 싶었쪄?? - 응응~~ 이러고는 뽑호를 시작했는데 ..... 음?? - 자.. [소소]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방법의 수학적 의미 - 부산에 계신 친정 아버지 생신이라 간만에 가족들이 차를 타고 부산을 향해 드라이빙을 했습니다. 어저께 수학여행에서 돌아온 작은 놈, 남편,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 차에 타고 있었죠. 작은 놈이 말하더군요. - 저, 아메리카노 만드는 법 알았어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나 사 먹었는데요, 물에다.. 이전 1 다음